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TV '개그야' 코너에서 '죄민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조원석이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 '힐링토크 회복'은 방송인 정선희가 진행을 맡고 있는 간증 프로그램이며, 하나님 안에서 회복의 메시지를 나누는 은혜를 전한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시절 “아무 이유 없어”, “피스”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활발히 활동했던 조원석.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 후,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죄민수'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그 당시 캐릭터를 위해 지금보다 30kg 이상 나가는 몸무게를 유지할 정도로 열심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꾸준히 했고, 달라진 최근의 모습도 '힐링토크 회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래 옴자 목걸이를 하고 다닐 만큼 절에 열심히 다니던 불자였던 그는 개그계의 대선배인 전유성과 이성미를 통해 교회에 갈 마음을 먹었고, 이성미의 조언을 듣고 찾아간 교회에서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의 은혜를 체험한 이후 지금까지 새벽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인 성경공부모임을 통해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게 되고,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행보로 '예수 동행 일기'를 기록하고 있는 개그맨 조원석의 회복스토리는 오는 9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힐링토크 회복'에서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