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17일 입대…"공식 행사 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승환이 17일 입대한다.

 

14일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이 오는 17일 훈련소에 입소 후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테나 측은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한편 1996년생인 정승환은 2014년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너였다면’, ‘눈사람’ 등의 히트곡을 발매한 정승환은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을 결성해 가수 폴킴, 김민석, 하현상, 빅나티와 활동한 바 있다.

 

■ 이하 안테나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정승환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승환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정승환은 오는 7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정승환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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