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안소현, '월간실용음악' 선정..퓨전재즈곡 '프러네틱' 발매


l_2020121502000763200145731.jpg


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가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안소현을 선정했다.


월간실용음악 주관사 스타크루이엔티는 15일 월간실용음악 다섯 번째 음원 '프러네틱'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안소현의 신곡 프러네틱(Frenetic)은 퓨전재즈 장르의 자작곡으로 '무언가 정신없이 굴러가는'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쉼 없이 일하고 분주한 현대인들의 상황을 표현한 곡이다.


월간실용음악은 매월 15일 서울예대, 동아방송대를 비롯한 5개 학교의 아티스트 1팀을 선정하고 있다.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매월 선정되는 팀의 창작곡을 음원, 영상,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 홍보한다. 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주)와 김석원 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스타크루이엔티(주)가 제작,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마스터이며 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석원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이번 선정에 앞서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예술대학교 인디밴드 빈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밴드 루트리오 △호원대학교 오준원 △남서울대학교 세이렌의 음반이 발매됐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