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래시', 예매율 1위…개봉 D-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플래시'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다르면 '플래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예매율 28.5%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9만2479명이다.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범죄도시3'는 같은 시각 21.6%의 예매율로 예매율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플래시'와 같은 날 개봉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예매율 16.0%로 3위, 오는 21일 개봉하는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는 9.3%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에즈라 밀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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