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 추천하는 '개성 가득' 실력파 뮤지션 콘서트 best 3

 

 

 

프롬 단독 콘서트 <FROMM Sunset Island>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내달 12일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FROMM Sunset Island>를 개최한다

 

프롬은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사랑 아니었나>로 주목을 받으며 ‘EBS 헬로루키에 선정됐다. 정규앨범을 발표하기 전부터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등 중요한 무대에 오르며 인디씬의 준비된 신인으로 떠올랐다. 2013년 발표한 정규 1<Arrival>은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고 11·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능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고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P <Cellophane>의 선공개 싱글 'Rescue me'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 역시 프롬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기타 선율이 프롬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과 만나 싱그러운 여름에 어울리는 곡이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인디 가수 중 독보적인 시크한 목소리

김소민 기자- 위험한 시기 철저하게 방역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공연되길!

 

 

박소은의 어쿠스틱 단독콘서트 <손 없는 날>

 

떠오르는 신예 박소은이 단독콘서트 <손 없는 날>을 연다. 콘서트는 내달 19일 마포구 소재의 프리즘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어쿠스틱 콘서트는 기타 하나로 여러 장르를 설파하는 박소은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소은은 19세에 출연한 슈퍼스타K7에서 백지영·윤종신 등 심사위원을 감탄시킨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실력파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이 겪을 법한 일,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아 선보인 첫 번째 정규 앨범 <고강동>은 박소은만의 특유한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고강동은 컨트리풍 밝은 멜로디가 통통 튀는 곡이며 레트로한 사운드의 보통의 연애’, 모던 록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가 수록돼 음악적 스펙트럼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는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다.

 

Comment

심현영 기자- ‘그믐달너무 좋아하는데, 라이브로 꼭 들어보고 싶다.

김효정 기자- 기타 하나로 척척 자작곡을 만들어내는 게 매력적. 

 

 재주소년 어쿠스틱 라이브 <스테이지>

 

인디씬의 독보적인 어쿠스틱 밴드 재주소년이 오는 10월 10일 파랑새 극장에서 어쿠스틱 라이브 <스테이지>를 연다이번 라이브는 음악과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003년 데뷔 앨범 <才洲少年>을 발표하며 ‘’ ,‘눈이 오던 날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경환, 1인 체제로 들어선 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탄탄한 연주실력은 물론이고 위트가 가득한 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월 7080 아이돌인 가수 혜은이를 위해 헌정곡을 발표했다. 재주소년은 어린 시절부터 즐겨 듣던 피노키오’, ‘파란 나라등 혜은이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감명이 깊었다고 전했다. 직접 쓴 가사에도 혜은이의 히트곡을 오마주한 표현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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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영 기자- 다가올 가을감성에 딱 맞는 재주소년의 노래

김효정 기자-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나눔티켓 캠페인으로 12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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