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12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김상우 랩메이킹 참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따뜻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발매한다.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멤버 전도염이 작사·작곡하고, 김상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저스트비의 자작곡이자 현재 준비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

 

저스트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멤버들의 손글씨로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의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잔잔한 공감대를 예고했다. 지난 9일과 10일 공개된 커버 이미지 및 트랙리스트 또한 은은한 감성으로 표현돼 완곡의 분위기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저스트비는 색다른 시도를 활발하게 선보이며 음악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통해 알렉사(AleXa)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2개월 만에 저스트비는 또 다른 감성과 장르로 글로벌 팬들과 봄의 온기를 나눈다. 저스트비의 시도가 더욱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저스트비의 신곡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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