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가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무대 현장을 공개했다.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노래방 고수들이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팽팽한 노래 배틀을 벌인다. 지난 3차 미션 '1대 1' 배틀 이후 본격적인 팀 경쟁 체제로 전환, 참가자들을 향한 프로듀서들의 열띤 구애가 시작됐다. 지난 15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무대 현장이 담겼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 '별소유(임한별·소유)' 팀, '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 '로이정(로이킴·박재정)' 팀,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따로, 또 같이 무대를 꾸미며 열정을 드러냈다. 영광 팀은 각 그룹의 히트곡 '우리집'과 '그리워하다'를 어쿠스틱 장르로 재해석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입증한다. 별소유 팀은 '열애중' 듀엣 무대로 가창력을 뽐낸다. 기리가든 팀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너의 그늘', '을' 등을 선곡해 이목을 끌었다. '슈퍼스타K' 출신 로이정 팀은 메가 히트곡인 '그때로 돌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음악전문채널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이 참가 밴드들의 멘토 역할을 할 팀 리더들을 공개했다. 적재, 페퍼톤스, 엔플라잉, 노민우, 권은비, 소란 고영배, 쏜애플 윤성현, 김재환이 팀 리더로 나서 글로벌 밴드 탄생의 서막을 알린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MZ세대에게 밴드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차세대 K-밴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앞서 배우 윤박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참가 밴드들에게 멘토로서 조언을 건네고, 글로벌 밴드로서의 성장을 도울 팀 리더들도 공개됐다. 먼저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이자 새로운 음원 강자 적재가 팀 리더로 참여한다. 적재는 아이유, 김동률, 박효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해왔고, 많은 가수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밴드 '미드나잇 로맨스'를 결성해 프로듀서로서도 성숙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 노민우도 참가자들에게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기타, 피아노,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분야를 마스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