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펀치의 히트곡 '밤이 되니까'를 리메이크한다. 딩고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ADORA(아도라)의 새 디지털 싱글 '밤이 되니까 2024'를 공개한다. '밤이 되니까 2024'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밤이 되니까'와 해당 곡의 영어 버전인 '더스크 트와일라잇(Dusk Twilight)' 두 곡이 수록됐다. '밤이 되니까'는 지난 2017년 발매된 가수 펀치의 대표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술 한잔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그린 알앤비(R&B)·소울(Soul) 장르의 곡이다. 특히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주목받았고, 펀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뤘다. 지난 2021년에는 원슈타인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돼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ADORA(아도라)는 '밤이 되니까'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그의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도라(ADORA)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아도라는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어도어블 리버스’(Adorable REbirth)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을 아도라만의 감성으로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매지컬 심포니’(Magical Symphony)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매지컬 심포니’는 다채로운 심포닉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적 변주가 특징이다. 곡 구성마다 장면이 교체되는 듯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리스너들에게 동화의 한 장면에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사랑을 시작하기 전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마이 가이’(My Guy), 보이는 모습은 말괄량이지만 나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천방지축(CBGC)’, 몽환적인 분위기 속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블루 블루 스페이스’(Blue Blue Space),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별 하나(Starlight)’를 통해 아도라의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