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A(아도라), 신곡 '밤이 되니까' 3월 1일 발매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피처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펀치의 히트곡 '밤이 되니까'를 리메이크한다.

 

딩고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ADORA(아도라)의 새 디지털 싱글 '밤이 되니까 2024'를 공개한다.

 

'밤이 되니까 2024'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밤이 되니까'와 해당 곡의 영어 버전인 '더스크 트와일라잇(Dusk Twilight)' 두 곡이 수록됐다.

 

'밤이 되니까'는 지난 2017년 발매된 가수 펀치의 대표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술 한잔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그린 알앤비(R&B)·소울(Soul) 장르의 곡이다.

 

특히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주목받았고, 펀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뤘다. 지난 2021년에는 원슈타인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돼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ADORA(아도라)는 '밤이 되니까'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그의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받는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NATTY)가 랩 파트 피처링으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보이스로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ADORA(아도라)는 가수로 정식 데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BTS의 히트곡 '봄날'을 비롯해 '유포리아(Euphoria)', 낫 투데이(Not Today)' 등 다양한 곡에 참여했다.

 

이후 ADORA(아도라)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딩고와 함께 발표한 음원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환상'에 이어 SBS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ADORA(아도라)의 새 디지털 싱글 '밤이 되니까 2024'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로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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