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X이동해X이민재X정우연, '오! 영심이' 5월 15일 첫 방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가 첫 방송 일정을 확정짓고,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지니TV 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측은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은 물론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한 싱크로율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해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할을 맡아 지독한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소화했다. 신예 이민재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후배 이채동 역에 완전히 빠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