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준수가 연말 새로운 콘셉트의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준수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XIA 2023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 일정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연말마다 진행했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가 아닌 새로운 챕터를 써나갈 브랜드 콘서트로 기획했다. 김준수는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리스트와 토크들로 새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준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콘서트를 통해 함께 연말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코코넛(COCONUT) 멤버십 2기 가입자에게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안광일기자] 사단법인 인디뮤지션협회는 스페이스브릭과 함께 연말을 맞아 인디뮤지션 문화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2022년 연말 콘서트 ‘컴온 202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후원하는 ‘컴온 2023’ 콘서트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인디뮤지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인디뮤지션협회와 공연기획사 스페이스브릭이 공동 기획했다. 그동안 침체한 인디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크라잉넛 박윤식, 스트릿건즈, 타카피, 중식이밴드 중식이, 밴드동네, 도시정전 등 인디씬의 중심 밴드로 이뤄졌으며, 공연을 통해 인디뮤지션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사)인디뮤지션협회와 스페이스브릭은 새로운 음악과 문화로 대표되던 인디씬이 일시적인 젊은이들의 유흥문화로 여겨지는 등 왜곡된 이미지로 다뤄지는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인디문화 본래의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모습이 더 주목받기를 원한다고 공연 의도를 설명했다.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 콘서트홀 스페이스브릭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