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디뮤지션협회, 스페이스브릭과 2022년 연말 콘서트 ‘컴온 2023’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기자] 사단법인 인디뮤지션협회는 스페이스브릭과 함께 연말을 맞아 인디뮤지션 문화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2022년 연말 콘서트 ‘컴온 202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후원하는 ‘컴온 2023’ 콘서트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인디뮤지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인디뮤지션협회와 공연기획사 스페이스브릭이 공동 기획했다. 그동안 침체한 인디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크라잉넛 박윤식, 스트릿건즈, 타카피, 중식이밴드 중식이, 밴드동네, 도시정전 등 인디씬의 중심 밴드로 이뤄졌으며, 공연을 통해 인디뮤지션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사)인디뮤지션협회와 스페이스브릭은 새로운 음악과 문화로 대표되던 인디씬이 일시적인 젊은이들의 유흥문화로 여겨지는 등 왜곡된 이미지로 다뤄지는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인디문화 본래의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모습이 더 주목받기를 원한다고 공연 의도를 설명했다.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 콘서트홀 스페이스브릭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