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이미주, '주간아이돌' MC 발탁…"한층 더 영하고 트렌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주간아이돌' MC로 호흡을 맞춘다. 4일 ‘주간아이돌’ 측은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예능인 겸 가수 이미주가 새 MC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프로그램인 ‘주간아이돌’이 MZ 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대세 서은광과 이미주를 새 얼굴로 내세우며 한층 더 영하고 트렌디해질 전망이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물러나며 서은광과 이미주는 19일 처음으로 인사한다. 먼저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투비의 리더이자 믿고 듣는 보컬의 소유자 서은광은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 2022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광창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각종 커버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창력만큼이나 빛나는 예능감으로 ‘믿고 보는 예능돌’로 인정받아 왔다. JTBC ‘두번째 세계’와 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3’에서 심사위원과 MC로 활약하며 빈틈없는 진행 실력을 선보인 서은광은 최근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나서며 호평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걸그룹 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