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디지털 싱글 '아직 준비가 안됐어'를 2일 발매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구원찬은 이날 오후 12시 신곡 '아직 준비가 안됐어'의 음원 발매와 함께 라이브 클립을 추가로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추가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곡에 대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녹여낸 가사와 잘 다듬어진 멜로디,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자신만의 감성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아티스트라 불리는 구원찬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라고 소개했다. 구원찬은 지난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포르투갈 작가 Hugo Capablanca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반쯤 열린 문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공간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문을 열고 나오려는 나오려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상케 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이번 싱글은 구원찬이 올해 초 소극장 단독 공연 ‘HOMESICK’을 통해 예고했던 음악적 변화를 처음으로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공연 당시 구원찬은 기존 곡들을 현재의 감정으로 재구성해 완전히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인 바 있다. 2017년 ‘반복’으로 데뷔한 구원찬은 R&B의 장르적 색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소극장 공연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그리고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의 벨로주 홍대에서 구원찬의 소극장 단독 공연 'HOMESICK(홈시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6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구원찬은 'HOMESICK'에서 '거짓말탐지기', '감정관리', '후회에게' 등 기존 곡들을 편곡해 그리움과 자신의 현재 감정 상태를 새롭게 표현했다. 특히 한 시간 동안 인사 없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촘촘히 짜여진 곡의 구성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감성적인 무대 구성 또한 눈길을 끌었다. 구원찬이 집처럼 포근한 분위기를 살린 무대와 조명 그리고 나무 책상을 배치한 공연장. 이같은 세트는 감성적인 곡들과 어우러져 한 편의 연극 같은 공연을 만들었다. 'HOMESICK'를 본 수많은 사람의 호평도 이어졌다.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아픔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 '일기 같았던 시간' 등의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소속사 측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구원찬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구원찬은 31일 낮 12시 새로운 앨범 '오브젝트(Object)'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9년 9월 '일지' 이후 선보이는 EP 앨범이다. 선공개로 발매됐던 ‘유리잔’과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던 ‘허수아비’ 음원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구원찬은 지난 26일 SNS에 ‘오브젝트’ 수록 트랙을 공개하며 새해 첫 행보를 알렸다. 연이어 공개된 타이틀 곡 ‘흔들의자’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 홀로 있는 연인을 향해 걸어가 안아주는 구원찬의 모습이 담기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흔들의자’는 상대의 마음이 흔들려도 같이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편히 나눌 수 있는 흔들의자처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눌러 담은 곡이다. 구원찬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표현된 따뜻한 노랫말과 다채로운 리듬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구원찬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작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하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구원찬은 이번 앨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구원찬, 다운(Dvwn), 재만(JAEMAN)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긴다. 구원찬, 다운(Dvwn), 재만(JAEMAN)은 오는 11일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스페셜 콘서트 'OUR:OUTRO (아워:아웃트로)'를 개최한다. 'OUR:OUTRO'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우리 모두를 위한 스페셜 콘서트로 세 사람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구원찬 다운, 재만은 현재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징 싱어송라이터들이다. 구원찬은 섬세한 표현과 그를 뒷받침하는 독특한 감성이 인상적인 보컬이다. 다운 역시 얼터너티브 R&B에서 팝, 록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재만은 쉼과 불안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2023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세 아티스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구원찬, 다운, 재만이 함께하는 'OUR:OUTRO'는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