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는 25일 발매하는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7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의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를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권진아는 프로듀서로서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앨범 전체의 만듦새를 섬세하게 살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권진아는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수록곡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를 선공개하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새 발자국’, ‘오늘은 가지마’, ‘스틸 미스 유(stillmissu)’, ‘노티 트레인(Naughty Train)’, ‘원더랜드(Wonderland)’, ‘어른이 된 아이’, ‘널 만나려고’ 등 다채로운 곡들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지난해 공연에서 일부 곡을 라이브 무대로 먼저 선보인 데 이어, 그 가운데 한 곡을 선공개하고 더블 타이틀곡까지 선정한 점은 이번 앨범에 대한 권진아의 남다른 자신감과 음악적 완성도를 짐작케 한다. 권진아의 새 앨범 ‘더 드리미스트’는 2019년 9월 발매된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약 6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드유스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샀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을 포함해 '스푸키(SPOOKY)', '버블 버블(Bubble Bubble)', '핫 치킨(Hot Chicken)', '베스티(Besti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유'는 데뷔 싱글에서도 작사를 맡았던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오드유스의 데뷔 싱글에 수록된 브랜드 송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z)'와 연결성을 가지며, 멤버들의 진정한 친구 관계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했다. '아이 라이크 유' 앨범은 10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친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정을 담아냈다. 친구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순간들과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오드유스만의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오드유스의 미니 1집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한편 오드유스의 멤버 써
청춘밴드 딕펑스(DPNS)가 완전체로 참여하는 드라마 OST가 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kt지니뮤직에 따르면, ‘비바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등 다수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원조 청춘밴드 딕펑스가 드라마 ‘신병 3’ OST 첫 주자로 나섰다. ‘신병3’는 예측불허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시청자들에게 다이나믹한 웃음과 공감을 전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로 당일 저녁10시 ENA채널에서 1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신병3’는 첫 방송과 함께 밴드 딕펑스의 뜨거운 청춘 희망가 ‘내일을 향해’를 OST로 공개한다. ‘내일을 향해’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 청춘의 열정과 희망을 노래한 곡으로 밴드 딕펑스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딕펑스는 가슴벅찬 희망의 멜로디로 벽을 넘어 성장하는 청춘의 열정과 희망을 감미롭고 유쾌하게 들려주면서 후렴구는 떼창으로 청춘노래의 매력을 각인한다. ‘신병3’OST는 kt지니뮤직이 제작, 유통한다. 드라마 ‘신병3’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상반기 데뷔를 앞둔 그룹 아홉(AHOF)이 글로벌 보이그룹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최근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타임스퀘어 거리를 빛낸 아홉(AHOF)의 광고는 팬들의 투표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아홉(AHOF)은 글로벌 팬들의 열띤 투표에 힘입어 덕애드 '3월의 베스트 아이돌 그룹'으로 선정됐고, 트로피와 옥외 광고를 선물받게 됐다. 아홉 명의 멤버들은 SBS '유니버스 리그' 방영 당시에도 놀랄 만한 투표수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드러냈다. 이들은 매회 비주얼, 실력, 매력까지 삼박자 갖춘 완벽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덤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갔다. 이처럼 서바이벌에서 확보한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발판 삼아 트로피와 대형 전광판 광고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데뷔도 전에 '베스트 아이돌' 타이틀을 거머쥐며 K팝 최정상에 오르겠다는 포부에 한 발짝 다가갔다. 아홉(AHOF)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A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공식 SNS에 정규 2집의 티징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 같은 검은 배경 위로, 의문의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온유의 첫 영어 싱글 '매드(MAD)'의 발매일은 4월 21일, 그리고 정규 2집의 발매는 오는 7월로 예고됐다. 온유는 정규 2집 발매까지 약 3개월이 남은 시점에 티징 이미지를 선보이는 이례적 행보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온유는 오는 21일 첫 영어 싱글 '매드'를 발매한다. 지난 5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매드' 라이브 무대가 처음 공개된 가운데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거친 드럼 질감의 사운드, 그리고 온유의 풍성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한편 온유는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일본, 한국,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군 온유는 오는 20일 마카오에 이어 24일부터는 미주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밴드 크리스피(김승윤, 허민석, 신승호, 오장호, 하동준)가 지난 5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크리스피(Creesp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마운드미디어의 신규 레이블 ‘tapes’(테잎스)에 따르면, 첫 번째 정규 앨범 '크리스피' 발매를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셀프 타이틀 앨범에 이어 콘서트까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공연이자 1집 앨범 전곡을 첫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들은 레이블 tapes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1집 수록곡 전곡뿐 아니라 202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디스코그라피를 총망라하며 밴드 여정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펼쳐냈다. 특히 기존 곡들을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도록 특별하게 대대적으로 편곡해 팬들에게 선사했고, 팬들 반응도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정규 1집 1번 트랙 'The Things We Chase & The Things We Lose'로 막을 연 공연은 'Hero', 'Jaded', 'daydreaming', 'Youth', 'IN TOO DEEP'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이후 'Neighborho
르세라핌(LE SSERAFIM)이 공식 활동 종료 후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타이틀곡 ‘핫(HOT)’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음반, SNS, 시청자 사전 투표, ON-AIR 점수, 실시간 투표,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 것으로, 르세라핌은 활동 종료 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핫’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많은 힘을 얻었는데, 이렇게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라는 노래의 메시지처럼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곧 시작할 월드투어 준비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께 언제나 자랑스러운 르세라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핫’은 공개 당시 일본, 미국, 홍콩 등 2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1일 자)에는 3
브로맨스(VROMANCE) 출신의 이현석이 가창한 웹툰 '엉큼한 맞선'의 OST Part. 3 '너의 곁에서'가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너의 곁에서'는 후회와 망설임 속에서도 결국 한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랑하지만 쉽게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 그럼에도 계속 곁에 머물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섬세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감성을 더한다. 이현석은 웹툰 '엉큼한 맞선' OST 가창을 시작으로 본격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현석은 올해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 OST, 뮤지컬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웹툰 '엉큼한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를 마친 작품으로, 한국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 김나은과 외과 전문의 차강준이 맞선을 계기로 얽히며 펼쳐지는 메디컬 로맨스를 다룬다.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김나은이 오직 그녀를 바라보고 지켜주는 차강준을 만나면서 사랑을 깨닫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세븐틴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멕시코 ABC 노티시아스) 남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이하 팔 노르떼)’에 출연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을 향해 현지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다. 멕시코 유력 매체 텔레디아리오(TELEDIARIO)는 “세븐틴이 메인 무대에 등장한 것은 축제 역사의 전환점이었고, 그들의 공연은 페스티벌 첫날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라며 “이들은 ‘팔 노르떼’에서 공연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되어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몬테레이 일간지 ABC 노티시아스(ABC Noticias)는 “세븐틴은 군무와 활기찬 노래가 합쳐진 완벽한 퍼포먼스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인기 히트곡으로 ‘떼창’을 유도하며 관객들을 이끌었고, 다시 한번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라고 치켜세웠다. 또 다른 일간지 밀레니오(MILENIO)는 세븐틴의 ‘팔 노르떼’ 공연 현장을 두고 “환호 소리에 귀가 머는듯 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눈부신 댄스를
‘트롯 야생마’ 신승태가 더 성숙해진 음악 색깔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에 따르면, 신승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를 발매한다. ‘2025 신승태 발라드’는 신승태가 많은 고민 끝에 내놓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한편의 시가 되리’와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등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한편의 시가 되리’는 누구나 살아가며 겪어야 할 세월의 이야기로, 훗날 함께 시들어 갈 사람에 대한 사랑을 시적이면서 한 편의 그림 같은 이야기로 표현했다. 유명 프로듀서 유해준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나의 아저씨’ OST ‘어른’, ‘이태원 클라쓰’ OST ‘그때 그 아인’ 등을 작사한 서동성이 작사했다.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에는 아픈 이별과 그 헤어짐마저 사랑의 일부임을 깨달아 간다는 주제가 담겼다. 아이유의 ‘있잖아’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서정진과 박효신의 ‘야생화’ 등을 작사한 김지향이 작곡 및 작사했다. 여기에 신승태 역시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신승태는 이날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뮤직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