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휴이가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나의 자리'를 가창한다.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팝 발라드곡인 '나의 자리'는 휴이의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컬과 만나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웅장한 사운드와 '이제야 알죠 나의 자리는 이곳 지금 바로 여기죠/반짝임 속에 흐려진 두 눈을 다시 감아요/선명하게 되살아나 나의 꿈들이 닿을 수 없는 무지개 저편'과 같이 서정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다. 이번 곡은 작곡가 KinGMaker(ReFleCtioN), 필승불패W, 임성희(ReFleCtioN), 이하영(ReFleCtioN)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휴이는 꾸준한 앨범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웹툰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홍주 작가의 '사랑도 없이 결혼'은 사랑 없이 결혼하자는 남자인 주강헌과 결혼은 사랑이 기본이라는 여자 설자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휴이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나의 자리'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동윤이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를 발매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동윤이 참여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미치게 보고 싶어서'가 발매된다. '미치게 보고 싶어서'는 수많은 인기 OST 작업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황병희, 이한이 협업해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곡은 '네가 보고 싶어서 미치게 보고 싶어서/오늘도 나는 이 거리를 헤매/아직은 너와의 이별에 가슴이 너무 아파/너 없이 살아가는 게 아직까지 익숙하지가 않아'와 같이 지독한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가창에는 이동윤이 참여했으며 단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이 애절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감동을 극대화했다. 이동윤은 독보적인 감성이 두드러진 앨범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웹툰 '여기보세요, 마왕님!'은 수화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으로 쫄깃한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한편 이동윤이 가창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전 세계를 무대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2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데뷔 16년 만에 월드투어 콘서트 'KAI INTO THE WORLD'를 열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한다. 앞서 개최한 콘서트에서도 차별화된 무대를 꾸미며 독보적인 행보를 완성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는 카이의 음악 인생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KAI INTO THE WORLD'에서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들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뮤지컬 명곡을 카이만의 해석으로 재구성한다. 클래식 음악은 물론 뮤지컬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카이만의 장점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담아낸다. 평소 "아무나 할 수 없는 음악적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라던 카이는 "언젠가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월드투어를 떠올리게 됐고 마침내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공연을 계획한 계기를 밝혔다. 그런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조금 더 형식적이고 독보적인 카이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하고 싶다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았던 길을 가고 싶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힐링 보컬을 선사한다. 위클리는 오늘(2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를 발매한다. 신곡 '스트레인저'는 낯선 자신으로부터 겪는 성장통을 노래한 곡으로, 시련과 좌절에도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위클리 본인의 모습을 자전적 가사로 담아냈다. 곡 전반부에서 나타난 어두운 분위기는 후반부로 치닫을수록 희망적인 코드 진행으로 이어지며 듣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곡은 추운 겨울을 떠올리게 하지만 동시에 포근함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위클리와 오래 간 합을 맞춰온 라이언 전, 그리고 인기 작사가 조윤경이 프로듀서진에 이름을 올려 위클리의 깊은 내면을 그려내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신곡은 위클리가 전작에서 선보인 적 없던 짙은 감성의 감미로운 보컬을 담아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트레인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에는 주인공 위클리를 특정한 캐릭터가 등장, 아프고 상처 입었지만 '데일리(팬덤명)'로 치유받으며 좌절을 딛고 한층 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휘인(WheeIn)이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휘인 퍼스트 월드 투어 : 휘 인 더 무드 [비욘드](2024 Whee In 1ST WORLD TOUR : WHEE IN THE MOOD [BEYOND])'(이하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아시아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사한 하늘색 배경 속 휘인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블랙 투피스를 착용한 휘인의 매혹적인 자태가 팬심을 자극하며 첫 단독 콘서트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휘인은 오는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솔로 첫 단독 콘서트 '휘 인 더 무드 [비욘드]'를 개최한다. 이후 오는 3월 26일 홍콩, 4월 6일 태국 방콕, 4월 13일 필리핀 마닐라, 4월 20일 대만 타이베이, 5월 1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0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국의 드림팝 밴드 '슬로우다이브(Slowdive)'가 오는 3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1989년 닐 할스테드(Neil Halstead, 보컬/기타)와 레이첼 고스웰(Rachel Goswell, 보컬/기타)를 주축으로 결성된 슬로우다이브는 이듬해 발표한 셀프 타이틀의 데뷔 EP로 평론가의 호평을 받으며 슈게이징 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주목받게 된다. 첫 스튜디오 앨범 [Just For A Day]와 두 번째 앨범 [Souvlaki]는 발매 당시에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음악 평론지 피치포크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슈게이징 앨범 50 명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90년대 브릿팝 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이먼 스콧(Simon Scott, 드럼)을 시작으로 1995년 3집 앨범 [Pygmalion]를 발표 이후 닉 채플린(Nick Chaplin, 베이스), 크리스찬 사빌(Christian Savill, 기타)이 팀을 떠나면서 슬로우다이브 활동은 중단되었다. 이후 각각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이들은 2014년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재결성을 공식화하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아티스트 엑스피 롭세(XP ROVXE)가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NMS(New Music Seoul)(뉴 뮤직 서울) 측에 따르면 엑스피 롭세는 오늘(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7877 Days(7877 데이즈)'를 발매한다. '7877 Days'는 힙합과 팝을 포함해 여러 장르적 실험으로 탄생한 얼터너티브 K팝이다. 타이틀 명은 이번 싱글이 나오기까지 7877일의 기간이 걸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댐핑 넘치는 비트는 마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듯한 이미지도 연상시킨다. 엑스피 롭세는 NMS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들으면 동기부여가 되면서 다양한 꿈과 목표가 생겨나곤 하는데, 제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같은 짜릿함을 전해주고 싶다"며 "'7877 Days'를 들으시는 분들 또한 저처럼 꿈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엑스피 롭세는 유튜브 'XP' 채널을 통해 'GOD'S MISTAKE(갓즈 미스테이크)'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새로운 레이블 XP의 론칭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레이블 XP는 앞으로도 전 세계를 무대 삼아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감각적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포커즈(F.CUZ)가 약 13년 만에 6인조로 첫 신곡을 공개한다. 포커즈는 오늘(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Dear. Me'(디어 미)를 발매한다. 'Dear. Me'는 소중한 나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는 발라드 곡으로, 자신을 더욱 믿고 다시 꿈을 꾸며 앞으로 가길 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Dear. Me'는 서정적이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하모니가 더해져 마음 속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포커즈는 지난 2023년 데뷔 13년 만에 멤버 진온, 대건, 래현, 칸 예준과 데뷔 멤버였던 이유 6명이 뭉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최근 세 곡의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통해 추억과 현재를 함께하는 포커즈로 눈부신 2막을 열었다. 한편 'Dear. Me'는 MOT(엠오티)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에일리, 김호중, 워너원, 이우, DK(디셈버)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더윈드는 오는 2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Our : YouthTeen'(아워 : 유스틴)을 발매한다. 1월 24일 0시 컴백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하며 새해 첫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Our : YouthTeen'은 더윈드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지난해 5월 데뷔한 더윈드는 데뷔곡 'ISLAND'(아일랜드)와 8월 발매한 첫 싱글 타이틀곡 'WE GO'(위 고) 활동을 통해 K-POP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우리, 그리고 청춘'이라는 제목의 컴백 트레일러 속 더윈드는 특유의 밝고 청량한 무드는 물론, 늦겨울의 센치함과 키치하고 장난스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이 직접 쓴 이름과 앨범명 'YouthTeen'을 비롯한 각종 키워드는 이번 앨범의 새로운 메시지와 공감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윈드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인 유스틴(Youth+Teen)이 이번엔 앨범명이자 하나의 장르로 구현된다. 더윈드가 10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청춘 이야기가 기분 좋은 봄 바람처럼 불어올 전망이다. 앞서 더윈드는 올해 시작과 함께 첫 단독 리얼리티 웹예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조영수 작곡가와 김광수 대표의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의 발매일이 확정됐다. 24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가 협업한 미디엄 템포의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이 오는 30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은 두 프로듀서가 약 13년 만에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 그리고 판타지 보이즈 한빈, 링치가 팀 에이식스(A SIX)로 뭉쳐 가창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은 SG워너비의 '한여름날의 꿈 (Duet With 옥주현)' 같은 느낌으로, 아련한 사운드가 예고된다. 발매일이 확정된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을 제작하는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 씨야, 다비티,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장본인이며, 조영수는 '라라라', '내 사람', '광', '미친 사랑의 노래', '여보야', '사랑과 전쟁', '거짓말', '여성시대', '원더우먼'으로 2000년대 가요계에 큰 파란을 일으킨 히트곡 메이커다. 두 대가가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이후 다시 한번 작업하는 만큼,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