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RAGON)이 일본 도쿄에 이어 대만까지 미디어 전시회 ‘위버멘쉬(Übermensch)’개최를 확정 지으며 전시 글로벌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이자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함께 ‘G-DRAGON Media Exhibition: Übermensch’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멋은 VR, 3D 입체 모션 그래픽, 인공지능(AI), 홀로그램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3월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된 첫 번째 전시회의 감동을 글로벌로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Übermensch’의 메시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담아낸 전시회로, 일본 도쿄와 대만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이후 세계 각지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쿄 전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도쿄의 중심부인 신주쿠에 위치한 스미토모 빌딩 삼각 광장에서 진행된다. 삼각 광장은 더현대 서울 규모의 3배가 넘는 2600m²에 달하는 초대형 실내 전시공간으로, 스케일부터 남다른 지드래곤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욱이 해당 공간은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오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선공개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선공개곡 ‘글라스 하트(Glass Heart)’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아이칠린이 7월 2일 오후 6시에 ‘글라스 하트’로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곧바로 문구는 깨진 유리 파편이 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후 주니가 복도를 걸어와 금이 간 거울을 바라보다 반창고를 붙여주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주니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매혹적인 비주얼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반창고에는 ‘쏘리(SORRY)’라고 적혀있어 신곡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이칠린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 동안 트렌디 사운드와 다채로운 콘셉트로 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아이칠린은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후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일릿은 “1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GLLIT(글릿.팬덤명)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 정말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일릿은 한층 여유로워진 퍼포먼스로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 이들은 마법 소녀 감성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보컬로 듣는 이들을 매료했다. 아일릿은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뒤 꾸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런던 콘서트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SM에 따르면,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펼쳐진 ‘SMTOWN LIVE 2025’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디어앨리스, SMTR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약 4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했다. 이번 런던 콘서트는 SM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열린 ‘SMTOWN LIVE’의 첫 영국 공연이자, 지난 2011년 6월 파리 콘서트 이후 약 14년 만에 유럽에서 선보이는 무대로, 개최 전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BBC, AP통신, Rolling Stone UK, MTV UK, Buzzfeed UK, Billboard UK, CLASH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현장을 찾아 ‘SMTOWN LIVE’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웨이션브이(WayV)가 7월 18일 새 미니앨범 ‘빅 밴즈(BIG BANDS)’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빅 밴즈’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는 웨이션브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빅 밴즈’는 7월 18일 오후 1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웨이션브이가 지난해 1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다채로워진 웨이션브이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웨이션브이는 전작 ‘프리퀀시’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TOP5,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한국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및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의 성과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웨이션브이는 새 미니앨범 발표에 이어 오는 8월 두 번째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NO Way OUT)’에 나선다.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
이찬혁이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앨범명은 ‘에로스(EROS)’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에 이를 알리는 '[EROS]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글리치 효과를 활용한 녹색의 노이즈한 TV 화면과 그 위로 흐르는 의미심장한 사운드가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상이다. 무엇보다 화면 위 새겨진 앨범명 [EROS]가 강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사랑을 폭넓게 정의하는 단어인 데다, 정규 1집 ‘에러(ERROR)’의 말소리와 묘한 연결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간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적 접근과 사유 깃든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해왔던 이찬혁이 이번엔 어떠한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낼지, 또 그 안에 담긴 서사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YG 측은 "이찬혁의 독보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틀을 깨는 시도가 담긴 음악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견고해진 그의 앨범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악뮤(AKMU)를 비롯해 솔로 앨범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독특한 발상으로 탄생한 무대들 또한 매
그룹 투어스(TWS)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3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일본 첫 번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운명으로 맺어진 여섯 멤버가 과거로 돌아가 다시 만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공을 초월한 연출이 이채롭다. 빨래를 걷던 한진과 지훈이 돌연 학교 강당에 불시착하거나, 서로의 손을 맞잡은 도훈과 영재가 또 다른 환상의 공간으로 달려가는 장면 등 시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전개에 청춘의 반짝이는 감성을 녹여 아름답게 풀어냈다. 영상에는 투어스가 지난 1년 반 동안 활동한 흔적들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전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장면들을 통해 일본에서 또 한 번 ‘첫 만남’을 갖는다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청량하고 상쾌한 사운드는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내달 2일 정식 발매되는 ‘Nice to see you again’은 여름의 반짝이는 추억처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30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최근 미니 2집 'JCFACTORY vol.2' 발매 기념 중국과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현지 대표 방송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재찬은 중국 충칭, 칭다오, 광저우, 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가운데 충칭에서는 재찬이 직접 팬들에게 음료 주문을 받고, 직접 전달해 주는 팬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재찬은 또한 대만 ET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Dee Girls Talk'에도 출연했다. 연예인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총 3팀이 게스트로 출연해 춤 대결을 벌였고, 재찬이 총평과 함께 직접 최고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재찬은 미니 2집의 타이틀곡 '포스터 보이(Poster Boy)' 무대도 선보였다. 섬세한 완급조절 속에 재찬만의 힙한 매력이 빛났다. 재찬은 오는 7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5 JAECHAN FAN-CON 'JCFACTORY' in SEOUL'을 개최한다. 재찬의 단독 팬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별의 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체 그래픽 위 별의 공명을 따라 배치된 콘텐츠가 시선을 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신보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별의 장’ 챕터 마지막 페이지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7월 1~2일에는 신곡에 대한 정보를 담은 트랙 리스트와 앨범 프리뷰가 공개된다. 7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무려 5개 수록곡의 트랙 프리뷰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AFTERGLOW’, ‘STARLIGHT’, ‘ETCHED’, ‘AWAKE’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7월 9~17일에 걸쳐 네 가지 버전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다. 매 앨범마다 몰입을 부르는 비주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온 이들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모아진다. 7월 18일에는 두 가지 프리뷰가 공개되며, 7월 19~20일에는 타이틀곡 뮤직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골든 아워'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을 꺼내 보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된다. 지난 앨범에도 수록돼 있던 '레몬 드롭(Lemon Drop)',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를 포함해 새로운 10곡이 추가됐다. 특히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비롯해 '엔오원(NO1)', '스킨(Skin)',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레거시(Legacy)', '크립(Creep)', '로어(ROAR)', '세지테리어스(Sagittarius)',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To be your l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