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딜런 매튜(Dylan Matthew)와 호흡을 맞췄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슈아는 이날 오후 1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Love Is Gone (Acoustic)(with JOSHUA of SEVENTEEN & Dylan Matthew)’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사랑을 잃은 화자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다. 조슈아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딜런 매튜의 차분한 보컬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조슈아는 지난달 25일 솔로 버전의 ‘Love Is Gone(with JOSHUA of SEVENTEEN)’을 발매, 단숨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진입했다. 온라인에서는 “조슈아의 부드러운 음색이 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위안을 주는 동시에 가장 감미롭게 슬픔을 표현하는 목소리” 등 호평이 쏟아졌다. 조슈아는 소속사를 통해 “저와 딜런 매튜의 목소리가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스스로도 놀랐다. 솔로 버전과는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앞으로 그와 또 다른 음악이나 프로젝트로 협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로가 필요하신 모든 분들
블랙핑크가 7만 8천 관객을 동원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던 'DEADLINE(데드라인)' 고양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블랙핑크는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쾌한 에너지로 서로를 응원했고, 동선과 안무의 세세한 포인트들까지 짚으며 연습을 거듭했다. 마침내 공연 당일이 되자 블랙핑크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블랙핑크로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떨린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그간 함께 연습해 온 스태프들과 함께 힘찬 구호를 외치며 본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사이 등장한 블랙핑크는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현장의 온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를 비롯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와 블링크(팬덤명)의 긴밀한 교감으로 완성된 시간이었다.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자신들만의 감각적인 무드와 그룹 정체성을 증명했다.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PRISM EP.01’(프리즘 에피소드.01) 타이틀곡 ‘Feel the Vibe’(필 더 바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퀸즈아이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테니스 코트 위에서 청량함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뿜어냈다. 첫 소절부터 그루브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차 없는 칼군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퀸즈아이 기존 멤버였던 원채, 아윤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키리, 서빈, 진율, 서하의 눈부신 시너지가 돋보였다. 새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표정, 여기에 당당한 무드까지 보여줬다. 퀸즈아이의 컴백 타이틀곡 ‘Feel the Vibe’는 신스펑크 장르의 곡으로, 통통 튀면서도 경쾌한 사운드를 담은 청량송이다. 최근 퀸즈아이는 주요 음악 방송에서 ‘Feel the Vibe’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인조로 재편 이후 첫 활동을 시작한 퀸즈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레드벨벳 조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오픈된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ove Splash!’ 뮤직비디오 티저는 경쾌한 신곡 분위기와 함께 조이의 밝은 에너지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친구들과 함께 눈부신 여름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조이가 우연히 첫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렸다. 조이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타이틀 곡 ‘Love Splash!’는 두근대는 듯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피아노, 벨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이다.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Splash!)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노래한다.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 곡 ‘Love Splash!’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가수 김희재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미니 1집 ‘Heestory’(희스토리)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18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19일과 22일에는 콘셉트 포토, 26일에는 트랙리스트, 29일에는 리릭포스터, 9월 2일 콘셉트 필름, 9월 1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9월 16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Heestory’는 김희재가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지금까지 정규 단위의 앨범과 싱글, OST를 통해 팬들과 만나왔던 김희재의 첫 미니앨범인 만큼, 조금 더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 Life ‘더 트롯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희재는 최근 ‘트롯뮤직어워즈 2025’(TROT MUSIC AWARDS 2025)에 출연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희재는 수상뿐 아니라 장민호, 송가인, 박지현, 안성훈, 손태진, 전유진과 함께
그룹 캣츠아이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15일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발매한 곡 ‘날리(Gnarly)’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날리’ 뮤직비디오는 8월 2주차 집계 기간(7~13일) 동안 403만 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2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9만 3천 명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SNS 지표도 눈에 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일주일 동안 캣츠아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8만 5천 명, 트위터 팔로워는 65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K팝 아티스트 평균은 인스타그램 700명, 트위터 100명 증가에 그쳐 캣츠아이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캣츠아이가 롤라팔루자 무대 이후 지난주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주도 SNS와 스포티파이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10에는 NC
가수 웬디가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14일 공식 SNS에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2025 WENDY 1st WORLD TOUR 'W:EALIVE' IN SEOUL') 포스터를 게재하며, 웬디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의 장충체육관에서 '위얼라이브'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여는 공연을 진행한다. 웬디는 최근 컴백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9월 신보 발매를 비롯해 서울 콘서트 그리고 월드 투어까지 개최하며 2025년 하반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어센드 측은 "심혈을 기울여 웬디의 신곡 발매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며 "오는 9월 웬디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근 KBS2 음악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출연했으며,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DJ로 꾸준히 청취자들과 만
“코르티스(CORTIS)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자유로운, 날것의 매력으로 새로운 형태의 K-팝 그룹을 제시한다” 15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최근 홈페이지에 8월 18일 데뷔를 앞둔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팀을 집중 조명했다. 롤링스톤은 “올해 가장 멋진 K-팝 데뷔”라면서 “수개월간의 기대와 소문 끝에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신인이 베일을 벗었다”라고 말했다.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의 새 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국내를 넘어 북미 시장까지 퍼졌음을 실감케 한다. 롤링스톤은 다섯 멤버의 창작 역량을 핵심적으로 다뤘다. 코르티스는 지난 11일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의 공식 뮤직비디오, 12일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했다. 매체는 멤버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GO!’의 안무를 만드는 데 2~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주목했다. 기사 말미에는 멤버들이 콘텐츠 제작 전반에 참여한 점을 거듭 짚으며 “곡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할뿐 아니라 안무와 영상까지 아우르는 재능을 보여준다. 팀이 선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NCT 드림이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5일 오전 8월 2주 차(집계 기간 4~10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와 NCT 드림이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3만 7278.83점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알엠의 'Right Place, Wrong Person'(종합 지수 1만 3387.49점)이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TOGETHER'(종합 지수 1만 1935.77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NCT 드림이 정상에 올랐다. NCT 드림 'Go Back To The Future'의 종합 지수는 1만 3275.00점이었다. 다음으로 2위는 블랙핑크의 '뛰어(JUMP)'(6065.65점), 3위는 헌트릭스의 'Golden'(5527.22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2만 9570.95점)이 3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2만 7798.60점)가 2위,
그룹 앳하트(AtHeart)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14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 무대를 꾸민다. 'Plot Twist'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보인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은 중독성을 지녔다. 특히 나현과 미치가 서로를 마주본 상태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머리를 잡고 돌리는 포인트 안무 '나미 트위스트'를 포함해 퍼포먼스 역시 곡의 흐름에 맞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나간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아킴의 지원 속에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세심한 디테일이 녹아 있다. 'Plot Twist'는 가요계 비상을 꿈꾸는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낸 첫 날갯짓과도 같은 앨범이다. 앳하트의 데뷔곡 'Plot Twist'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0만 뷰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앳하트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