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소소한 기부>참여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누구나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정하면, 다수의 개인이 소액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소한 기부>는 누구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통해 3천 원부터15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카드결제, 카카오페이, 계좌이체 등으로간편하게 후원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리워드를 받는다. 리워드는프로젝트 현장 초대부터 예술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후원 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작은 기부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해 <소소한
7월 상반기에 이어 이날치 <수궁가> LP가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꾸준히 좋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는 두팀이다. 시그니쳐 사운드인 랩이 가미된 하우스와 트라이벌한 리듬이 인상적인 테크노, 딥 하우스 계열의 트랙으로 구성돼있는 박혜진 <How can I>, 서정적인 멜로디에 청량한 사운드, 격정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주는 매스록 밴드 cotoba (코토바) EP <날씨의 이름>이다. 한편, K-Indie Chart vol.177는 2020년 06월 26일부터 2020년 07월 10일까지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다.
2019년 리퍼반 페스티벌 코리아스팟라이트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의 전략적 진출 거점 확대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 Korea Spotlight 쇼케이스를 열고, 참여할 뮤지션 및 기획사를 모집한다고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페스티벌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독일 현지 출장을 지원하지 않으며 국내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 6팀을 선정해, 원격 쇼케이스를 위한 영상 촬영 및 제작, 참가 뮤지션의 해외 비즈니스 지원, 참가 뮤지션의 온 ‧ 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 음악 산업 종사자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지향하는<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를 개최하고, 쇼케이스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쇼케이스 , 콘퍼런스. 비즈매칭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 선정된 뮤지션들에게는 뮤콘 쇼케이스 공연무대 제공 및 온라인 비즈매칭 참가 등록 및 우선추천 혜택 온 오프라인 홍보 지원등의 해택이 주어지며, <뮤콘 디렉터스 초이스>에 선정될 시, 해당 해외 페스티벌 또는 미디어 등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뮤지션 중 현재 해외활동 중이거나 해외활동을 준비중인 팀 , 음원 발매 경력이 있는 팀으로 30분 이상 공연히 가능한 뮤지션 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지난 12일 신인 뮤지션들을 멘토링을 통해 성장시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디(Ra.D), 김조한, 김이나 등 음악산업계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무한한 가능성의 뮤지션들을 뮤직 씬(Scene)의 실제 프로젝트 경험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킬 교육 프로그램 ‘Music Camp 66(이하 뮤직 캠프 66)’을 진행한다. ‘뮤지션의 뮤지션’이라 불리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라디(Ra.D)가 이번 ‘Music Camp 66’의 총괄 프로듀서로 전체 과정을 이끈다. ▲한국 알앤비 장르의 대부 김조한,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에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참여한 고현정 감독, 최효영 감독, ▲현업에서 수많은 뮤지션들과 세션,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유웅렬과 키보디스트 전상민 등 분야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나선다. '뮤직 캠프66'에 선발된 뮤지션들은 현재 음악 산업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음원 기획부터 제작, 퍼블리싱까지의 다양한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5개 예술가를 선정 및 지원하는 <2020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미트)>(이하 ‘MEET 2020’)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의미가 담긴 <MEET>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문래동의 참신한 예술가/단체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MEET>를 통해 그간 문래창작촌에서는 1,600여 명의 예술인이 총 200여 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하반기 공연·전시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예술가들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 활동의 내적 기반을 다지기
Grand Mint Festival 2020 자신만의 아티스트 역량과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2020) 측은 '나의 첫 번째 페스티벌,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 - The Moment of You'라는 타이틀의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 신청을 한 아티스트를 선별하여 GMF2020 공식 무대 출연 기회를 준다. 특히 장르, 나이, 편성, 소속사 유무 제한 없이 누구나 이벤트에 참가 접수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EP 1장 이상(또는 싱글 5곡 이상)을 발매해 본인 음악으로 최소 30분 이상의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아티스트여야 한다. 또 크고 작은 공연, 방송 등에 5회 이상 출연한 아티스트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은 GMF2020 공식 스테이지 아티스트에 준하는 출연료를 협의 하에 지원한다. 아울러 공연 관련 전문 인력의 컨설팅 및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에 공식 스테이지 출연 아티스트에 준하는 백라인 및 호스피털리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첫 페스티벌 출연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공개도 이뤄져 G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 VR 공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선보인 국립국악원의 이번 2차 VR 서비스는 그동안 코로나의 확산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국악 공연 콘텐츠를 창덕궁과 명원민속원 등 아름다운 궁궐과 한옥에서 실연자와 함께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고즈넉한 창덕궁에서는 아정한 정악의 선율과 기품 있는 궁중무용을 선보여 궁중예술의 정수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정전에서는 대취타의 태평소 독주를, 선정전과 기오헌에서는 궁중무용 춘앵전을, 왕의 비밀 정원인 부용정에서는 영산회상과 시조 등을 연주해 품격 있는 왕실의 춤과 음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민속음악의 백미인 경기, 서도, 남도민요와 판소리, 대풍류, 악기별 산조, 살풀이 등을 옛 한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릉계곡의 명원민속관에서 선보여 우리전통 한옥과 민속악이 전하는 정취를 VR를 통해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각 국악 공연 레퍼토리는 1인칭 시점의 근접 촬영을 통해 주변 경관과 연주자들의 표정, 무용가의 세세한 동작까지 360도 전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임
(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예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커넥트 투모로우(Connect TMRW)>를 개최하고 7월 26일(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학·생명과학·미디어아트·기계비평·사운드아트·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융합예술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며 미래의 예술 창작 활성화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현장 강연, 생중계(4회) 온라인 강연(4회) 네트워킹 파티(2회)로 진행된다. 7월에 진행 할 현장 강연은 ‘음악의 미래: 감각의 전이, 지능의 확장’(여운승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장르 그 자체가 된 안은미의 융합적 작품세계’(안은미 현대무용가), ‘매체융합으로 확장하는 예술: 극장에서 인공지능까지’(김제민 서울예대 공연창작학부 교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김태윤 현대자동차 스페이스크리에이션팀 책임매니저) 등 총 4가지 주제다. 융합예술의 실제 창작 사례와 적용을 통해 예술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본다. 코로나
최근 10년 만에 폐관한 인디 공연장 ‘클럽리얼라이즈’의 공연 모습. / 사진 제공 = 클럽리얼라이즈 부산 인디 뮤지션의 주요 무대였던 ‘클럽리얼라이즈’가 10년 만에 문을 닫았다. 부경대 경성대 앞 젊음의 거리에서 제대로 된 인디 밴드 공연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사라지면서 ‘청년문화 중심지’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인디 공연장인 클럽리얼라이즈가 지난 13, 14일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6월 남구 대연동에 문을 연 클럽리얼라이즈는 10년간 부경대, 경성대 등 인근 대학가 공연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배진수 클럽리얼라이즈 대표가 ‘레이블(음반 기획사) 리얼라이즈’를 맡으면서 공연장까지 함께 운영해 사실상 남구 대학가에서 제대로 된 인디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특히 2016년부터 일본 후쿠오카의 라이브 클럽과 교류 공연을 여는 등 국내외 뮤지션들의 투어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근 공연 장소가 대부분 펍을 운영하면서 가끔 공연하는 정도라 클럽리얼라이즈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졌다. 폐관의 원인은 수년간 지속된 공연장 운영 적자, 새로운 공연 문화 시도 등과 함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