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진영이 봄을 알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술 한잔 해요’로 팬들의 호응을 이끈 후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 음원을 25일 발표한다. 신곡 ‘봄’은 메말라 버린 사랑이 봄의 기운처럼 자연스레 다시 오는 시적 감성을 담은 곡으로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통해 친분을 맺어 온 조영수 작곡가와 의기투합 해 완성했다. 특히 이 곡은 2014년 발표곡 ‘산다는 건’ 이후 조영수 작곡가와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발라드로 의미를 되새긴다. ‘산다는 건’은 동양적인 음악 정취를 자아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SNS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과연 신곡 ‘봄’이 어떤 곡으로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진영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녹음 작업과 후반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신곡 ‘봄’을 통해 따뜻한 봄날과 인생,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앞둔 ENA PLAY ‘식탐상사’ 출연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보람이 노라조의 ‘형’(兄)을 재해석했다. 16일 음원 제작을 맡은 ‘방구석 캐스팅’ 측에 따르면, 이보람이 가창한 ‘형’ 음원이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형’은 노라조가 2010년 정규 4집에 담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앞서 이보람은 ‘형’ 커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방구석 캐스팅’ 측은 “진심을 눌러 담은 가사와 이보람의 절절한 목소리가 만났다”며 “이보람은 시원한 가창력과 특유의 담백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도 활약했다. 한편 이보람이 가창한 ‘형’ 음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가창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범수가 5년 만에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김범수는 오는 4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더 오리지널>’을 개최한다.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더 오리지널>’은 김범수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또 오는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등 총 8개 도시와 해외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의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전망이다. 특히 김범수는 오로지 김범수 오리지널 버전의 트랙들로만 구성된 무대들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여행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범수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22일 정규 9집 ‘여행’을 발매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여행’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8집 ‘힘’ 이후 김범수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범수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선우정아, 김제형, 아티스트 이상순, 임헌일, 작곡가 피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라마 '재벌X형사'가 극 중 캐릭터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OST를 공개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오늘(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OST Part 3 버나드 박의 '수고했어 많이(To. Me)'를 발매한다. '수고했어 많이(To. Me)'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버텨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많이', '결국은 다 지나갈거야' 등의 서정적인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세심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수고했어 많이(To. Me)'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이 가창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 2014년 SBS 'K팝 스타 시즌3'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아티스트다. 이후 KBS 2TV '두뇌공조',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 등의 극의 몰입도를 높인 드라마 OST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수고했어 많이(To. Me)'에서는 어떤 감정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인선, 이지훈, 김재경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랜드 샤이닝 호텔'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치명적 분위기의 OST를 선보인다.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극본 박세현/연출 명현우)은 오는 18일 정오 강민정의 'Memories'와 'Beginning' 등 두 곡의 OST를 발매한다. 우선 타이틀곡 'Memories'는 진한 유혹의 감정을 표현하는 곡으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희생자를 찾는 연쇄 살인마이자 재즈 싱어인 박현주(김재경 분)가 무대에서 부르는 곡으로 삽입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 재즈 퀄텟의 편성 위에 읊조리는 잔잔하고 깊은 선율, 가창자 강민정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OST 'Beginning'은 두 마음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다룬 노래로, 강민정의 재지한 목소리로 더욱 특별하게 완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강민정 특유의 매혹적이고 유니크한 보이스가 사랑에 대한 감정과 순간들을 한층 완벽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더욱 강렬하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창을 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7년 여정의 마무리를 앞둔 팝 펑크 레전드 썸 41(Sum 41)의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28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썸 41의 내한 공연 티켓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썸 41의 단독 내한 공연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으로, 지난달 22일 정오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23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썸 41의 이번 내한 공연은 특히 밴드의 커리어 마지막 투어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6년 결성 이래 'Fat Lip', 'In Too Deep', 'Still Waiti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팝 펑크 전성기를 이끌었던 썸 41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 투어를 마친 후 팀이 해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내한이 이들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썸 41은 지난해 3월 한차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지바노프(jeebanoff)가 위태로운 사랑의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지바노프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캔들 온 더 워터)'를 오늘(16일) 발매한다.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는 극 중 현성(이동해 분)이 성옥(이설 분)을 향해 갖는 복잡한 심경을 그린 곡이다. 남겨진 사랑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촛불처럼 꺼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가창자로는 독보적인 보컬 톤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지바노프가 나서 애틋함을 자극한다. 지바노프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덕션의 결에 어우러지는 보컬과 서사를 담은 노랫말로 섬세하고도 무드 있는 본인 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다양한 앨범을 통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지바노프가 2020년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OST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나는 만큼 많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류 뮤지컬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월드투어를 시작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유라쿠쵸 요미우리 홀에서 개막한 가운데, 첫 회 전석 매진으로 시작해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남은 공연들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도쿄 공연은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아스틴카멜(구 T2N미디어)이 일본 최대 민영 방송국인 일본 후지 TV와 함께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배우 현빈·손예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드래곤, 극본 박지은)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관객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너무나 감사하고 놀라고 있다"며,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공연에는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와 진진, 더보이즈 멤버 상연이 뮤지컬 첫 데뷔로 출연하며, 국내 초연에 참여했던 한승윤과 허규가 각각 리정혁과 조철강 역으로 함께한다. 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세작, 매혹된 자들'의 매혹적인 멜로 라인을 한층 애틋하게 표현한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네 번째 OST 로이킴의 '그대라는 꽃잎'을 발매한다. '그대라는 꽃잎'은 서서히 파고드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로이킴의 보컬 위에 점차 어우러지는 악기 연주가 마치 꽃잎이 서로를 감싸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형상화해주는 노래다. 특히 따스하면서도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로이킴의 음색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로이킴은 작사, 작곡은 물론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를 통해서는 프로듀싱 역량까지 입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로이킴이 참여한 '마이 데몬'과 '환승연애3' OST가 주목받았으며 이번 '세작, 매혹된 자들' OST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이인(조정석 분)과 강희수(신세경)의 서사가 본격적 펼쳐졌으며, 김명하(이신영 분)와의 엇갈린 멜로 라인도 진행돼 향후 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역가왕' TOP7이 오는 4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만난다. 최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아홉 개 지역의 티켓이 모두 오픈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에서 진행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추가 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선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TOP7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역가왕'이 된 전유진을 비롯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은 방송에서 선보인 감동의 무대부터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세트리스트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에는 TOP7과 함께 '현역가왕'에 열기를 더한 강혜연, 김양 그리고 화제의 출연진 요요미, 조정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네 사람은 서울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