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3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개최한다. 앞서 이들은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로 3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로는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괄목할 기세를 보이고 있는 아홉은 불과 데뷔 두 달 만에 필리핀 대표 공연장인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 입성한다. 이곳은 내로라하는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쳐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특히 공연장 규모는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 중 하나로도 대변되는 만큼, 이 공연 아홉의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제로 이번 팬콘서트는 개최 소식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티켓은 예매 시작 약 30분 만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CORTIS)의 데뷔 앨범 작업기를 여과 없이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9일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 ‘What We Want’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4월부터 올 5월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제작 과정을 보여준다. 트레일러는 “가장 가까운 목표는 데뷔”, “즐겁고 설레기만 하지는 않은 것 같다. 진짜 보여줘야 한다”라는 다짐과 연습 장면으로 시작된다. 다섯 멤버는 “어떻게 하면 우리다운 가사, 우리다운 멜로디를 붙일 수 있을까?” 등 ‘우리만의 음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쉽지 않지만 촬영을 위해 자동차 밑으로 기어 들어가거나 다섯 명이서 말 그대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등 10대다운 면모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은 “이제야 저희 노래라는 게 무엇인지 알 것 같다”라는 말로 마무리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이들은 다큐멘터리에서 다섯 멤버가 함께 작업물을 만드는
가수 임영웅이 컴백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포함해 총 11개의 곡이 담긴 정규 2집은 임영웅의 자작곡은 물론, 로이킴과 박지수, 파테코, Guy Sebastian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트랙 구성은 ‘골라 듣는 즐거움’과 함께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감정으로 듣는 이를 매료하고 있다. ‘IM HERO 2’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각종 음원사이트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멜론 HOT 100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꺾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노래는 ‘길지 않은 인생 잘 살아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는 등의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인생에 대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정규 2집은 ‘답장을 보낸지’와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그댈 위한 멜로디', '돌아보지 마세요', 나는야 HERO' 등의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202
가수 이브(Yves)의 데뷔 첫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30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이브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투어 '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이하 'CC TOUR')의 막을 연 뒤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까지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심을 매료했다. 이브는 매 공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대표곡 'LOOP'와 'Viola'를 비롯해 미국 '바이럴 5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인기곡 'DIM'까지 감각적인 음악과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브는 지난 7일 발매한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의 수록곡 전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브는 아델의 'Easy On Me', 에이브릴 라빈의 'Sk8er Boi', 빌리 아일리시의 'Birds of a feather' 등 다양한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브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후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일본 완전체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했다. 약 6년 만에 열린 일본 공연으로 일찍이 현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보다 가까이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활약으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몬스타엑스는 웅장한 밴드 인트로와 함께 등장했고, '비스트모드(BEASTMODE)'를 시작으로, '무단침입(Trespass)', '팔로우(FOLLOW)'를 연이어 선보였다.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의 의미와 관전 포인트 등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더했고,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부터 '유 알(U R)', '춤사위'까지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압도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춤사위'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깊은 감성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딸기게임(Strawberry Cheesegame)'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최근 키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일 발매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DANCING ALONE)'의 수록곡 '딸기게임 (Strawberry Cheesegame)’의 리릭 비디오를 게재했다. 영상은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비춘다. 멤버들은 회전 그네, 롤러코스터, 인형 뽑기 등을 함께 즐기며 자유로움을 만끽했고,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현대보다는 과거의 어떤 순간을 떠오르게 해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각자 다른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 ‘하루는 우리 옷을 바꿔 입어 봤어 / 서로를 걸친 모습 꽤나 맘에 들어’ 라는 우정을 표하는 가사를 강조했고, 다양한 표정 연기로 오묘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레트로한 폰트로 적힌 가사도 눈길을 끈다. 이는 재치 있고 귀여운 노랫말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해 리릭 비디오만의 매력을 더했다. '딸기게임(Strawberry Cheesegame)'은 나보다 뭐든 잘하는 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의 혼란을 그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스노우맨(Snow Man)’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가 오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16일 동안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계절의 반전을 콘셉트로 한 ‘한여름 속 한겨울’이라는 이색 테마 속 그룹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조성된다. 29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외관부터 내부까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화이트 톤의 웅장한 외관과 스노우맨을 상징하는 거대한 눈사람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눈사람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를 켜면 눈사람 위로 하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장면도 구현된다. 이색적인 외관에 걸맞은 구성된 풍성한 콘텐츠도 주목된다. 특히 팝업스토어 내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을 완료하면 포토카드 홀더와 스티커로 구성된 탑로더 세트(포토카드 홀더+스티커)를 증정하는 ‘디지털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연계해 몰입 요소를 더했다. 미션은 스노우맨의 색다른 모습이 전시된 공간 △‘SNOW MOMENTS’에서 QR코드 찾기 △최애 멤버 테스트로 나와 가장 잘 맞는
라틴 음악계를 뒤흔들 슈퍼밴드가 탄생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가 공동 기획한 현지 최초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를 통해 결성된 무사(Musza)가 그 주인공이다. 29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어 온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가 최근 화려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에서 무사(Musza), 후가다 마에스트라(Jugada Maestra), 데스티노(Destino) 3팀이 그래미 어워드 수상 작곡가 에드가 바레라(Edgar Barrera)가 선물한 곡을 받아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프로그램 심사위원들의 히트곡 1곡씩을 더해 총 2곡으로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밴드 무사(Musza)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 아드리엘 파벨라(Adriel Favela)의 곡 “La Escuela Nunca Me Gustó”(나는 학교를 좋아하지 않았다)로 결승전 막을 연 이들은 “무대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인 관객들과 호흡하는 법을 완벽히 알고 있는 밴드”라는 극찬을 받았다. 바레라가 작곡한 “Que Inocente”(얼마나 순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올해 K팝 가수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2년여 만에 발매된 'KARMA'는 한터차트 기준 당일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이후 일주일간 누적 약 303만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으로, 300만장을 넘긴 앨범은 'KARMA'가 유일하다. 해당 음반은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8~24일)와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7~23일)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17~23일)까지 석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각종 최초, 최다, 최장 기록을 썼다. 최근 K팝 4세대 그룹 최초 팔로워 2000만 명을 돌파한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KARMA'로 8월 22일~24일 집계 기준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2위, 미국 5위, 영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는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자작곡 ‘Star Crossing Night(feat. GALI)’를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에잇은 이날 오전 11시 중국 더우인(Douyin, 抖音) 산하 음원 플랫폼 소다 뮤직(SODA MUSIC)을 통해 신곡 ‘Star Crossing Night(feat. GALI)’를 발매했다. 이 음원은 30일부터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Star Crossing Night(feat. GALI)’는 사랑에 빠졌던 기억을 회상하는 화자의 시선이 표현된 노래다. 디에잇은 밤하늘과 사라지는 별똥별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전자 음악과 알앤비(R&B) 요소를 결합한 사운드에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국 아이치이(iYIQI) 힙합 경연 프로그램 ‘랩 오브 차이나 2020(新说唱2020)’에서 3위에 올라 주목받은 래퍼 GALI가 피처링했다. 디에잇은 중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 抖音),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패션·문화 매거진 원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