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봄과 함께 돌아왔다. 솔라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원트(WAN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원트'는 발랄한 브라스 사운드와 파워풀한 솔라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팝 장르의 곡이다. 모두의 예상을 깨는 '호통치는 봄노래'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솔라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이 곡 전반에 녹아있다. 솔라는 '시크릿 파트너'로서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이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상대에게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솔라는 사랑을 하고 싶은 '너드', 그리고 너드의 사랑을 도와주는 '시크릿 파트너'로 분한다. 솔라는 감정의 변화에 따른 비주얼적 서사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는 가운데, 키치한 퍼포먼스와 트릭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싱글 발매를 앞둔 솔라와의 일문일답 Q. 미니 2집 '컬러스(COLOURS)'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 싱글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소감은요? A.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건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여러분께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한층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했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열린 월드 투어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 - EP. 2-’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3월 20일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같은 달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를 거쳐 이날 암스테르담까지 내달려온 이들의 에너지는 더욱 뜨거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연 특유의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연출, 압도적 라이브 무대에 글로벌 팬들은 열광했다. 매 공연 한국어 ‘떼창’이 터져나와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력 외신들 또한 주목했다. 로이터(Reuters)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가 2024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0위에 올랐던 점을 부각하며 유럽 투어에 나선 이들의 확장된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신들이 차별화된 K-팝 그룹임
NCT 드림이 내달 팬미팅을 개최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5월 24~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열고, 1년 10개월 만에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NCT 드림과 시즈니(팬덤 별칭)가 함께 떠나는 탐험 콘셉트로 진행된다. 거대한 퀘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 게임, 토크 등을 펼치며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날 NCT 드림의 팬클럽 커뮤니티 및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포스터 역시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간 NCT 드림의 공식 캐릭터가 열기구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일러스트를 담고 있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이뤄진다. 오는 8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4월 1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NCT 드림은 5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5월 12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출연한다.
K팝 전문 인재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월드케이팝센터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의 새 시즌을 예고했다. ‘클릭더스타’ 오디션 주최사 월드케이팝센터는 지난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시즌을 예고하는 ‘COMING SOON’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한국, 인도네시아, 남미 오디션 시작 임박을 알렸다. ‘클릭더스타’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페루 블링원과 중국 블링원 팬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시즌과 데뷔할 유닛 멤버들이 기다려진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클릭더스타’는 32개국에서 32개 시즌 K팝 걸그룹 오디션을 통해 각 나라를 대표할 32개 블링원 유닛 걸그룹을 제작하는 초대형 K팝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치고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바이벌을 통해 ‘블링원’ 데뷔 멤버를 최종 선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국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멤버는 K팝 고유의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거쳐 차별화된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걸그룹으로 양성된다. 또한 각국의 ‘K팝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가코드 아래 동일한 팀명과 동일한 곡, 다른 언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같은 확장 시스템은 글로벌 문화산업의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미니 4집 ‘언디나이어블(Undeniable)’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운데 3~ 4일 이틀간 ‘수트데이(Suit Day)’를 진행한다. 이번 ‘수트데이’는 멤버 전원이 정장 차림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평소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판타지 보이즈가 수트데이를 통해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 측은 “판타지 보이즈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트데이’를 기획했다. 이틀 동안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최근 미니 4집 활동곡 ‘Undeniable’로 국내외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뉴진스(NewJeans)의 메가히트곡 ‘OMG’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달 31일 기준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OMG’는 2023년 1월 공개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타이틀곡으로,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을 섞은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알앤비(R&B) 장르다. 이 노래는 같은 앨범의 수록곡 '디토(Ditto)'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휩쓸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반짝 인기’가 아니라 국내외 차트에서 장기 흥행하며 꾸준히 사랑 받았다. 아울러 미국 컨시퀀스와 AP통신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발표한 ‘2023년 최고의 노래’에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도 쏟아졌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총 14개의 1억 스트리밍 이상 곡을 보유하고 있다. ‘OMG’가 8억 회 이상, 'Ditto'와 'Super Shy'가 7억 회 이상, ‘Hype Boy’가 6억 회 이상, ‘Attention’이 4억 회 이상, ‘New Jeans’와 ‘ETA’가 3억 회 이상, ‘Cookie’와 ‘Hu
가수 강다니엘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에이라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오는 9일 새 싱글 '메스(Mess)'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ACT)'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하루 전인 지난 1일 SNS를 통해 진행된 만우절 이벤트가 일종의 암시였다. 각종 계정의 프로필이 재즈바 '메스 펍(Mess Pub)'이란 타이틀로 변하고 관련 콘텐츠들이 9시간 동안 연달아 공개됐는데, 새 싱글 '메스'의 스포일러 역할을 한 셈이다. 강다니엘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일본, 아시아투어에 이어 5월부터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장기간 투어 콘서트 중이지만 팬을 위한 깜짝 선물과 같은 의미로 발매를 결정했다. 특별한 신곡 활동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콘서트와 병행하며 작업 중인 새 앨범의 예고편 격이라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다니엘은 '액트' 앨범과 '강다니엘 액트 투어 인 2025' 콘서트를 통해 음악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진정성을 담아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깊은 유대 속에서 다음 챕터를 함께한다. 2일 소속사 SM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2003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SM과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새로운 도약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에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SM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 역시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SM과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 언제나 저희를 지지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SM과 함께 동방신기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그려나가겠다”라고 했다. SM은 “동방신기와 또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동방신기는 SM의 역사를 같이 만들어 온 K-POP 레전드 아티스트인 만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는 데뷔곡 ‘Hug(포옹)’(허그)를 시작으로 ‘라이징 선(Rising Sun)(순수)’, ‘주문-MIRO
NCT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4월 15일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다음 날인 오는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 ‘팝팝 인 더 버블(poppop in the bubble)’을 개최한다. 이들은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티저 콘텐츠 속 요소들을 공간으로 옮겨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 12시, 2시,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타이틀곡 ‘팝팝’ 및 수록곡 최초 공개 무대를 비롯해 젤리 스토어 테마로 구성한 앨범 소개 및 토크,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NCT 위시의 청량한 매력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벤트에서는 특히 공연장을 둘러싼 가로 25m, 세로 20m, 높이 8m 규모의 에어 돔이 마치 NCT 위시와 관객이 함께 버블 속으로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NCT 위시의 공식 캐릭터 위츄와 미니 2집 버전의 팝츄가 대형 조형물로 설치돼 앨범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일 NCT 위시의 공식 SNS 채널에는 숲속에 꾸며
NCT 텐이 신곡 ‘스터너(STUNNER)’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텐은 지난 1일 SBS M ‘더 쇼’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스터너’로 1위(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그는 “저와 함께 열심히 준비해 주신 회사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매번 와서 사랑을 나눠 주시는 팬분들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텐은 이번 앨범으로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및 총 32개 지역 TOP10,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이어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텐은 같은 날 공개된 유튜브 KBS Kpop 채널 웹예능 ‘리무진서비스’를 통해 신곡 ‘스터너’와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섬세한 라이브로 들려줬다.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 Ne-Yo(니요)의 ‘소 식(So Sick)’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