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솔로 데뷔하는 NCT 해찬이 타이틀곡 ‘CRZY’(크레이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오픈된 해찬 정규 1집 ‘TASTE’(테이스트)의 타이틀곡 ‘CRZ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렬하게 이끌리는 상대를 발견한 해찬의 모습과 함께 긴장감 감도는 신곡 분위기와 퍼포먼스 일부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해찬이 미술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필하는 스토리를 위트 있게 그렸다. 미술관이라는 차분한 공간과 해찬의 당당한 애티튜드, 곡의 매혹적인 무드가 극적으로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 위에 기타 스트로크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자아내는 R&B 팝 댄스 트랙으로, 매력적인 상대를 우연히 마주한 뒤 밀고 당기는 유혹의 순간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CRZY’를 포함해 총 11곡으로 구성된 정규 1집 ‘TASTE’는 ‘솔로 아티스트’ 해찬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R&B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지난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가빈아트홀에서 리스닝 파티 'The First Day & Night'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7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리스닝 파티는 준희의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준희는 두근거리는 설렘을 담아 이번 앨범을 준비했고, 그 원동력이 되어준 팬들을 위해 리스닝 파티를 개최한 것이다. 준희는 자신의 첫 미니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리스닝 파티를 무료로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더욱 진하게 표현했다. 팬들 역시 준희를 향한 열정적인 응원으로 화답해 팬과 아티스트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The First Day & Night' 현장에서는 솔로 앨범을 구성하는 총 8개 트랙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준희는 각 트랙에 대한 정성스런 코멘터리와 함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곧 발매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준희는 솔로 앨범 수록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려주며 현장에 모인 약 300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준희 특유의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위상을 떨쳤다. 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오프닝 스페셜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아일릿은 글로벌 1020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아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의 첫 무대 주인공이 됐다. 산뜻한 파스텔톤 컬러의 스포티룩을 입고 등장한 아일릿은 미니 3집 ‘bomb’(밤)의 후속곡 ‘jellyous(젤리어스)’ 무대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에너지 넘치는 고난도 스텝 퍼포먼스로 단숨에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들은 이어진 ‘Almond Chocolate’ 무대에서 런웨이로 나가 관객들과 교감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데뷔 타이틀곡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의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며 관객들의 함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일릿은 “‘TGC’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함성 덕분에 즐겁게 퍼포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6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의 수록곡 무드 샘플러 3종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GO!’를 제외한 3개 트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FaSHioN’ 무드 샘플러는 뉴질랜드의 빙하를 비추며 시작된다.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트랩(Trap) 사운드에 서던 힙합(Southern hip hop)을 더한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져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JoyRide’는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를 떠나는 멤버들을 보여준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화면과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 특유의 서정적이고 캐치한 멜로디가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 트랙 ‘Lullaby’의 무드 샘플러는 물속에서 촬영됐다. 여유롭게 헤엄치는 장면과 실험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사이키델릭 소울(Psychedelic soul) 음악에서 10대의 자유분
캣츠아이(KATSEYE)의 역주행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들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어느새 다시금 팀 최고 순위에 근접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는 '오피셜 싱글 톱100'(9월 5~11일)에서 46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발매 첫 주 '오피셜 싱글 톱100'(6월 27~7월 3일)에 42위로 진입하며 이 차트 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 65위(7월 4~10일), 87위(7월 11~17일), 83위(7월 25~31일)에 자리한 뒤 잠시 숨을 고르다가 97위(8월 8~14일)로 재진입, 두 번째 인기 질주의 서막을 알렸다. 실제 ‘Gabriela'는 그 다음주 차트(8월 15~21일)에서 77위로 20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그리고 61위(8월 22일~28일), 53위(8월29일~9월 4일)를 거쳐 이번주 46위까지 치솟았다. 음원이 발매된 지 약 두 달 보름이 된 시점에 무서운 뒷심이다. 세계 최대 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6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에 출연해 전라남도 영암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스타들과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며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장하오는 지난 2월 장도연이 진행 중인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예능에서 탐내는 캐릭터"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 본편 공개에 앞서 TEO(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범상치 않은 예능 천재의 등장이오'라는 제목의 '장도바리바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저의 원픽이자, 예능돌"이라는 장도연의 소개말처럼 장하오는 등장부터 호기심 가득한 면모로 MC에게 역으로 질문을 던지는 등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하오는 또한 '장도바리바리'를 통해 생애 첫 산낙지 먹방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했다. 이들은 컴백 직후 국내외 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의 막을 활짝 열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지난 3~5일 사흘간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CHANGMIN from 東方神起 CONCERT TOUR ~The First Dining~’(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더 퍼스트 다이닝~)을 열었다. 최강창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인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난 3일 첫 공연에서는 12월 6~7일 토요타 아레나 도쿄에서의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해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로써 최강창민은 도쿄를 비롯해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8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으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일본 새 싱글 ‘My Bad’(마이 배드)를 포함해 ‘Maniac’(매니악), ‘Fever’(피버) 일본어 버전 등 역대 솔로 발표곡과 함께 일본 아티스트의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매너로 ‘명품 보컬리스트
에스파(aespa)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으로 폭발적인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일 발매된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1위 및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벨기에 등이 포함된 총 29개 지역 TOP10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중국 QQ뮤직에서 전체 및 EP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판매액 100만 위안 초과)을 받았고 트렌드피크 차트 1위,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텐센트뮤직의 K-POP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최근 ‘에스파가 신곡으로 전하는 힘 있는 메시지 “물질적 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에서 이번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통산 70번째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이브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XOXZ'로 첫 트로피를 거머쥠과 동시에 데뷔 후 음악방송 통산 70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XOXZ'로 1위라는 값진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모두 이번 'XOXZ' 활동 정말 즐기고 있는데요. 남은 활동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계속 지켜봐 주시고 ‘XOXZ’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이브는 6인 6색의 개성을 살린 차림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가 돋보인 가운데, 1위 트로피 수상 후에는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를 의미하는 타이틀 'XOXZ'의 콘셉트에 맞춰 목베개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통산 5주째 1위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9월 5~11일)에 따르면, 영화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1위를 유지하며 싱글 차트 ‘톱 100’ 진입 기록을 11주 연속 이어갔다. ‘골든’은 지난 6월 27일 93위로 처음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해 장기 흥행하고 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부른 노래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 6일 자)에서도 통산 3주 정상에 올랐다. 케데헌 OST의 다른 수록곡들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기세를 떨쳤다. 애니메이션 속 라이벌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부른 ‘소다 팝(Soda Pop)’은 5위(지난주 4위)에 자리했고,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8위(지난주 6위)를 기록했다. 케데헌 OST 세 곡이 5주 연속 동시에 톱10에 차트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