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테이지가 아티스트 김시훈의 쇼케이스를 오는 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시훈의 세 번째 싱글 '0시 1초(0 Break)'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김시훈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방향과 활동에 대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시훈은 지난 4일 세 번째 싱글 '0시 1초(0 Break)'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0시 1초(0 Break)'는 팝 록(Pop Rock) 장르로,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성장과 새로운 출발의 순간을 노래한다. 자신을 넘어 더 멀리 비상하겠다는 다짐이 담겼으며, 김시훈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이 곡의 에너지를 완성했다. K팝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윤소그룹은 "김시훈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선명히 나타내며 아티스트로서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훈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 에이티식스(Eighty6)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1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오는 8~9일 ‘BUDDY’, ‘COMBI’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12일 트랙리스트, 16일 트랙샘플러,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은 25일~26일 공개된다.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앞서 트레일러에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던 외계 행성 캐릭터 ‘쿠테’, ‘만테’의 실루엣이 스케줄러에도 담겨 에스쿱스X민규만의 개성을 나타냈다. 앨범명 ‘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의미한다. 정해진 틀 없이 자신만의 리듬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에스쿱스X민규의 태도가 앨범 전반에 녹아들었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두 사람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에게 다가간다. 가비엔제이 5기(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The Gavy NJ'의 타이틀곡 'Happiness(2025)'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비엔제이 5기가 2005년의 어느 날로 타임슬립한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눈을 뜬 네 멤버는 'Gavy NJ'라고 쓰인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하게 되는데, 이내 무대로 장면이 전환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Happiness(2025)'는 2005년 발매된 가비엔제이의 데뷔곡을 약 20년 만에 재해석한 곡이다. 가비엔제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상징적인 곡이기도 하다. 가비엔제이 5기는 리엘, 루안, 예잔, 나예 등 전원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로 구성됐다. "이것이 가비엔제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가비엔제이 5기는 그룹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새로운 목소리로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데뷔 앨범 'The Gavy NJ'에는 가비엔제이의 대표곡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아이브(IVE)가 한터 국가별 차트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5일 오전 8월 5주 차(집계 기간 25~31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 아이브가 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3만 9600.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이브의 'IVE SECRET(마이 시크릿)'(3만 150.28점)이 2위, 엔하이픈의 'DESIRE: UNLEASH(디자이어: 언리시)'(1만 8319.87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아이브가 정상에 올랐다. 아이브 'IVE SECRET'의 종합 지수는 2만 6393.19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KARMA(카르마)'(2만 1226.97점), 3위는 트와이스의 'Like 1'(1만 716.41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3만 5523.82점)이 6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KARMA'(2만 6218.68점)가 2위, 제니의 'Ruby'(2만 5781.83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과 합의한 대로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춰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 모두 미국과 협상을 통해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했으나, 미국이 일본에 대해 먼저 행정적 절차를 마치면서 일정 기간 미국 시장에서 한일 자동차 관세에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겼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를 공식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양국이 지난 7월 22일 발표한 큰 틀의 무역 합의를 구체화하고 이행하는 데 필요한 미국 내부의 행정 절차로 그간 양국 간 합의 세부 내용에 대해 이견이 있어 서명이 지연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일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부과해온 25%의 품목별 관세를 15%로 낮춘다는 내용이 행정명령에 명시됐다. 그간 미국은 일본 자동차에 기존에 부과해온 2.5%에 25%의 품목별 관세를 추가한 27.5%의 관세를 적용해왔다. 이를 15%로 낮춰 적용하려면 행정명령을 통해 기존 수입품 품목 코드(HTSUS) 수정 등 행정 절차가 수반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절차를 행정명령의 관보 게시 후 7일 내로 하라고 지시했다. 이 경우 일본이 한
작년 국내 상장법인 등 공시대상 기업의 성별 임금격차를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그 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된 공시대상 회사 2천980곳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천780만원, 여성은 6천773만원이었다. 이에 따른 남녀 1인당 평균 임금격차는 30.7%로, 전년(26.3%) 대비 4.4%포인트 증가했다. 남녀 평균임금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여성의 임금 감소폭(-6.7%)이 남성(-0.8%)보다 커지면서 격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등 종사자가 많은 산업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확대하며 전체 격차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제조업은 2023년 20.0%에서 2024년 29.1%로 9.1%포인트 증가했다. 정보통신업은 같은 기간 30.3%에서 34.6%로 4.3%포인트, 금융 및 보험업은 30.2%에서 31.2%로 1.0%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별 성별 임금 격차는 도매 및 소매업(44.1%), 건설업(41.6%), 정보통신업(34.6%) 순으로 컸다. 반면 격차가 적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 푸니쿨라 탈선사고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고 포르투갈 검찰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AP·AFP통신과 BBC방송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 대변인은 이제까지 사망자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면서 포르투갈인 5명, 한국인 2명, 스위스인 1명이라고 밝혔다. 주포르투갈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당국이 한국인 2명의 사망을 확인했다면서 "주재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방문을 포함해 피해를 본 우리 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외교부와 리스본시 당국은 부상자 중 한국인이 1명 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검찰 대변인은 다른 8명의 신원 확인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르투갈 경찰은 수거된 서류 등으로 미뤄 사망자 중에 캐나다인 2명과 독일·미국·우크라이나인이 각 1명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나머지 3명의 신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푸니쿨라는 리스본 언덕을 오르내리는 케이블 열차로, 연간 350만명 이상 이용하는 관광 명물이다. 3일 도심 중심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바이루 알투 언덕 위 전망대를 잇는 글로리아 노선 전차에서 사고가 났다. 루이스 몬테네그루 포르투갈 총리는
가수 이현이 신보 발매를 기념해 깜짝 공연을 개최한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현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이현 미니앨범 A(E)ND Live Stage - “Autumn(Even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6일 발매되는 동명의 신보 공개를 기념해 열리는 자리로 이현과 팬들에게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Autumn(Evening)”에서는 미니 3집 ‘A(E)ND’의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과 수록곡 무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그룹 에이트(8eight)와 옴므(HOMME By 'Hitman'Bang)의 대표곡들도 선보인다. 섬세한 감성과 짙은 감정을 담은 목소리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14일까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 어플리케이션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2매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29CM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현의 미니 3집 ‘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2025년 9월 5일 금(음 7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말실수로 인해 오해를 살 수 있으니 해야 하는 말이 아니면 자제해야 좋아요. 60年生 좋은 기운이 주위를 맴돌고 있으니 주변의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72年生 오늘 만남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밝은 색 계열의 옷차림을 하면 좋아요. 84年生 도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자신을 믿어보고 앞으로 나아가 보세요. 96年生 좋은 기회가 오게 되니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때에는 신중하고 침착해야 해요. 08年生 자신이 했던 일이나 잘 아는 일에 투자해 보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중요한 일은 꼼꼼하게 처리하고 사소한 실수를 줄이면 좋은 결과를 맞이해요. 61年生 큰 이익을 꿈꾸는 것보다 오늘은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면 좋아요. 73年生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멋진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85年生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일정을 여유 있게 하고 필요한 물건을 점검하세요. 97年生 모든 근심을 혼자서 다 짊어진 사람처럼 한숨을 쉬는 것이 처량하게 보입니다. 09年生 구설수가 따라오는 날이니 언행을 할 때에는 각별히 신중해야 하는 날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해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4일 미국 상호관세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견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중견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23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주요 기업 대출 특판 상품 16조원, 고정금리 우대 대출 3조원, 신속 지원 특별 프로그램 2조원, 행복 플러스 소호 대출 특판 9000억원, 지역보증재단 보증부대출 1조3000억원 등이다. 또 수출 중견 및 중소기업을 위한 5조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하나은행은 무역보험공사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7000억원 규모의 '2차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과 수출입 핵심 성장 산업을 위한 4조원 규모의 우대금융도 지속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관세 부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 업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3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대차·기아 협력 업체 수출 공급망 확대를 위해 63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공사 보증부 대출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성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