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프리뷰를 공개했다. 프리뷰를 통해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Peak)'의 음원 일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슈퍼파워'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이 외에도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아이코닉(ICONIC)', 쉽게 넘볼 수 없는 그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다른 차원으로 이끄는 듯한 분위기의 '블러리(Blurry)', 불확실했던 것들이 차츰 선명해지는 모습을 그린 '라이트 인(Right in)'까지 싸이커스의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5곡 전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하우스 오브 트리키 #1' 영상에 이어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트리키 하우스의 푸른 빛을 따라 여러 공간으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EMK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김지원)가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의 콘셉트 포토들을 공개하며 컴백 변신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개된 콘셉트 포토들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무드로 구성돼 리베란테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절제와 강렬함이 공존하는 명도 대비 속에서 리베란테(Libelante) 멤버들의 시선과 감정이 정교하게 교차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가 지닌 예술적 서사를 완성했다. 화이트 톤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세련된 슈트 차림의 멤버들이 순도 높은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특유의 모던한 크로스오버 감성을 표현했다. 블랙 톤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내면의 깊이와 강단이 느껴지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찬란함 이면에 흐르는 단단하면서도 고요한 감정 세계를 그려냈다. 김지훈은 담백한 눈빛 속 단단한 신념을 담아내며 앨범이 가진 ‘빛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진원은 화이트 톤 속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존재감을 드러내 리베란테 특유의 서정적 무드를 완성했으며, 노현우는 블랙 슈트로 절제된 강렬함을 보여주
위너 강승윤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에 'KANG SEUNG YOON 2nd FULL ALBUM [PAGE 2] CONCEPT FILM'을 게재했다.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무드와 그 안에 깃든 서사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영상이다. 영상은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공간 속 모습을 드러낸 강승윤의 실루엣으로 시작된다. 긴박한 사운드와 함께 어딘가로 질주하던 그는 혼란스러운 듯 방황하며 복잡한 심리를 펼쳐냈다. 이어 속도감 넘치는 화면 전환, 번쩍이는 조명, 감각적인 아트웍이 쉴 새 없이 교차된 끝에 환한 빛줄기 아래 마침내 무언가를 직면한 강승윤이 엔딩을 장식하며 몰입감을 한껏 높였다. 예술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과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그려낸 강승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모습으로, 그가 'PAGE 2'를 통해 새롭게 완성할 음악적 서사와 내면의 성장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강승윤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2집 'PAGE 2'로 컴백한다. 그간 위너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2021년 발표한 첫 정규
보이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단독 팬미팅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 매진을 기록해 한층 뜨거워진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3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것으로, 늘 꾸준한 응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들은 히트곡 무대들을 비롯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이는 등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특별한 시간과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무엇보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활약한 동헌, 계현, 강민을 비롯해 그룹의 장점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연호, 용승이 각자 지닌 매력들을 다채롭게 발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베리베리는 지난해 ‘GO ON’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정승환이 정규 앨범을 통해 '감성 발라더' 저력을 과시한다. 정승환은 지난 23~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두 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 '행복은 어려워'를 포함해 '사랑이라 불린', '그런 사랑', '미완성', '행성', '우리에게', '품', '넌 어떨까', '여기까지' 등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몰입을 배가했다. '사랑이라 불린'에는 △앨범과 동명의 연주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사랑이라 불린', △곡의 감정이 선명히 드러나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그런 사랑',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청량함 속에 아련함을 녹여낸 '미완성', △정승환 고유의 감성을 몽환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사운드로 담아낸 '행성'이 수록된다. 이어 △호소력 짙은 보컬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기는 '우리에게', △자작곡으로 전반부와 후반부의 극명한 대비로 곡의 클라이맥스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 '품', △미니멀한 건반이 곡의 중심을 차분히 이끄는 고요하면서도 벅찬 감성의 '넌 어떨까', △직접 피아노 연주를 진행해 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 24일 데뷔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덤 에이티니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19년 발매된 미니 2집 '트레저 EP.2 : 제로 투 원(TREASURE EP.2 : Zero To One)'에 수록돼 CD로만 감상할 수 있었던 '프롬(From) (2018)' 음원을 지난 24일 정오 발매했다. 이 곡은 에이티즈가 KQ 펠라즈(KQ Fellaz) 연습생 시절 선공개했던 팬송으로, 특별한 기념일에 '팬 사랑'이 가득 담긴 음원이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오후 3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주년 특별 기획 예능 콘텐츠 '동거동락 777'이 공개됐다.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에서 멤버들은 댄스 신고식부터 방석 퀴즈, 쿵쿵따 등 미니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예능감과 팀워크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티즈는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에이티즈의 7주년 기념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멤버들은 1년 전 데뷔 6주년 당시 진행
그룹 뉴비트가 국내 컴백에 앞서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난다. 2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이날 일본경제대학교 후쿠오카 캠퍼스에서 열리는 '다자이후 축제'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뉴비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서는 일본 대학 축제 무대이며, 해당 학교에 한국 아이돌이 출연하는 것 역시 처음이다. 이들은 데뷔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을 시작으로 팬들을 위해 깜짝 발표한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들은 다음 날인 26일 후쿠오카 아뮤플라자 하카타에서 데뷔 앨범 'RAW AND RAD'(러 앤 래드) 발매 기념 특전회를 개최한다. 미니 라이브가 진행되는 이번 특전회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 악수회, 투샷 촬영회 등을 진행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아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실력파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
밴드 루시(LUCY)가 또 한 번 단독 콘서트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형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24일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의 3회차 공연을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LUCID LINE'은 지난 5월 개최된 루시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매진 행렬로 꾸준히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어온 루시는 이번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명료하고 빛나는 선'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연 타이틀 'LUCID LINE' 처럼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빛을 이루듯 음악을 통해 팬들과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그릴 예정이다. 'LUCID LINE'은 루시가 미니 7집 '선' 발매 직후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감성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루시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루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화제의 미발매곡 ‘Falling’을 깜짝 발매했다. 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4일 저녁 6시 디지털 싱글 ‘Falling’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Falling’은 우즈와 영케이가 함께 작사·작곡한 곡으로, 잠들지 못한 채 고민이 깊어가는 밤의 감성을 담았다. ‘오늘도 잘 자길 바라요’라는 한마디 인사처럼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우즈의 감성적인 보컬과 Young K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괜찮아졌으면 해’라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두 아티스트의 인연은 지난 2020년 영케이가 DJ로 활동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몇 달 뒤 함께 작업하여 완성한 ‘Falling’은 오랫동안 미공개됐던 곡으로, 지난해 9월 우즈의 개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해당 곡이 공개됐을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발매 요청이 이어졌고, 우즈가 군 전역 후 지난달 방송된 KBS ‘더 시즌즈 – 10CM
그룹 비투비(BTOB) 리더 서은광이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의 이름이 새겨진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푸른 빛이 번져 있는 이미지로, 심플한 디자인에 신비로운 무드가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서은광의 이름과 발매일시인 '2025.10.29', '커밍순(Coming soon)' 등의 문구가 함께 새겨져 있다. 서은광은 비투비 컴퍼니 소속 비투비 멤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중 레이블 설립 이래 마지막 주자로 솔로 출격을 알렸다. 각종 OST와 리메이크곡을 제외하고 서은광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20년 발매한 미니 1집 '포레스트 : 엔트런스(FoRest : Entrance)' 이후 무려 5년 5개월 만이다. 비투비의 메인 보컬로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은광이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서은광의 신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