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이 데뷔 후 첫 드라마 OST를 선보인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OST 가창에 참여하고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트 2(Part 2) '써니 데이(Sunny Day)'를 발매한다. '써니 데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경쾌한 리듬과 안유진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를 향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설렘이 녹아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에 도전하는 안유진은 섬세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아이브의 리더로 데뷔한 안유진은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보컬, 댄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K팝 대표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드리밍(Dreaming)'과 영화 '위시(Wish)'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에 참여하며 노래 실력을 각인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 1년 차 청춘들이 펼치는 성장과 우정을
소녀시대 태연이 아시아 투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3월 7~9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29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4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콘서트 ‘더 텐스 인 아시아(The TENSE in ASIA)’를 가졌다. 솔로 10주년을 맞이한 태연은 솔로 데뷔곡 ‘아이(I)’부터 ‘아이엔비유(INVU)’, ‘투 엑스(To. X)’, ‘위크엔드(Weekend)’, ‘와이(Why)’ 등 대표곡과 함께 ‘월식(My Tragedy)’, ‘디재스터(Disaster)’,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s)’, ‘타임랩스(Time Lapse)’, ‘블러(Blur)’, ‘유 아(U R)’ 등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총 25곡으로 꽉 찬 공연을 선사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은 이번 두 공연에서 ‘태연과 함께한 10년은 완벽한 HEAVEN처럼 느껴져요♡‘, ‘♥너의 TENSE(10번째) 해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우리가 있어♥’, ‘태연이는 사계절 내내 S♡NE의 행복이었어’ 등의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현수막으로 태연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지난 12일 자카르타를 끝으로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볼륨 1(KNOCK ON Vol.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작년 12월 인천에서 출발해 도쿄,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를 거쳐 싱가포르,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지를 아울렀다. 특히 인천과 일본 6개 도시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를 향한 글로벌 팬덤의 열띤 관심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로 자카르타 공연의 문을 활짝 열고 ‘부모님 관람불가’와 ‘돌아버리겠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뭣 같아’,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나이스 가이(Nice Guy)’ 등 지난 타이틀곡과 올 1월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오늘만 I LOVE YOU’ 무대에서는 우렁찬 함성과 ‘떼창’이 터졌다. 관객들은 ‘페이드어웨이(Fadeaway)’, ‘돌멩이’, ‘세레나데(Serenade)’ 등의 한국어 가사와 추임새를 큰 소리로 따라
슈퍼주니어 예성이 올해 초 시작된 솔로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1월 서울, 2월 방콕, 홍콩, 싱가포르, 3월 마카오, 타이베이, 4월 도쿄, 쿠알라룸푸르까지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콘서트 ‘잇츠 컴플리케이티드(It’s Complicated)’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예성은 기존 세트리스트와 달리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를 새롭게 선곡해 들려줬으며, 깜짝 음악 선물을 받은 팬들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화답했다. 예성은 타이틀 곡 ‘잇츠 컴플리케이티드’와 ‘데어 쉬 고즈 어게인(There She Goes Again)’, ‘이지(Easy)’, ‘뷰티풀 패러독스(Beautiful Paradox)’, ‘커튼(Curtain)’ 등 여섯 번째 미니앨범 전곡과 함께 ‘같아 우리’, ‘굶지 말기’, ‘달의 노래’, ‘핑크 매직(Pink Magic)’, ‘슬라이드 어웨이(Slide Away)’ 등 역대 발표곡, 드라마 OST ‘너 아니면 안돼’까지 다채로운 메들리 구성을 포함해 총 24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매 공연마다 예성은 현지 관객들과 다양한 방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비바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 멤버들은 13일(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에서 진행한 데뷔 2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 공백기가 꽤 길었는데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팬분들을 너무 만나고 싶고 많은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라이브에서 드디어 말씀드린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소속 그룹 엑신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뮤직비디오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리얼(THE REAL)' 발매 이후 오랜만에 팬들에게 신보 소식을 알리게 된 엑신이 과연 어떤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세상에 정의할 수 없는 것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당찬 출사표로 지난 2023년 가요계에 등장한 걸그룹 엑신은 'MY IDOL', 'NO DOUBT', 'KEEPING THE FI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버스킹으로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13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이날 오후 3시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 발매를 기념한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날 82메이저는 시민들 앞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수록곡 '영웅호걸', '패스포트(Passport)', '프로미스 유(Promise You)' 무대를 먼저 공개한다. 이 밖에도 그 동안 사랑받은 대표곡까지 더한 세트리스트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컴백을 앞둔 82메이저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멤버들은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 발매를 앞두고 서울에서 버스킹을 펼친 바 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전주 풍남문 광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82메이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찾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석매튜와 박건욱이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석매튜와 박건욱은 오는 14일 0시 첫 공개되는 일본 NTT도코모의 OTT 플랫폼인 레미노(Lemino)의 오리지널 버라이어티 '제로베이스원의 만능 오피스' MC로 나선다. '제로베이스원의 만능 오피스'는 석매튜와 박건욱이 매회 인턴으로 불리는 게스트와 함께 팬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팬들의 의뢰를 받아 석매튜와 박건욱은 다양한 임무에 도전하며 만능 활약을 펼쳐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를 휩쓸며 현지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멤버의 MC 발탁 소식은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석매튜는 "MC 섭외가 왔을 때 너무 떨렸지만 그와 동시에 기뻤다.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건욱과 함께해 더욱 편안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건욱은 "MC 발탁 소식을 처음 듣고 기대가 됐다. 촬영을 시작하니 더 즐겁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가수 임영웅이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발표를 앞두고, 감성을 가득 담은 뮤직 클립을 13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뮤직 클립은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분위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영상으로, 임영웅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장면들이 감동을 더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진 클립은 단순한 티저 이상의 몰입을 선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음악으로 한층 더 깊이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임영웅은 드라마 속 정서와 어우러지는 감정선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영상과 노래가 하나 돼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예고했다. 드라마의 서정적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낸 이번 노래는 잔잔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는 19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젊은 시절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섬세한 감정선과
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과 수이가 함께 MC 활약을 펼친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 멤버 이솔과 수이는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이솔은 지난달 29일 '음중' 스페셜 MC로 나선 바 있다. 데뷔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MC석을 찾은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명확한 딕션과 센스 있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당시 "첫 MC라 떨렸는데, 선배님들께서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던 이솔은 또 한 번의 스페셜 MC 활약을 통해 좀 더 성숙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수이는 오늘 방송을 통해 데뷔 첫 MC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칭타칭 '키키의 비타민'을 맡고 있는 수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곡 소개나 비하인드 묘사 등 깔끔하고 정확한 설명과 자연스러운 토크 진행이 연일 빛을 발하고 있어 수이의 첫 MC 출연에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월 16일 공개된 키키의 '아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2~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Aichi Sky Expo)에서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의 막을 연다. 이어 21~22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25~2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9~30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총 11회 공연을 펼치며 9만여 명의 일본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2023년 첫 일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당시 요코하마와 고베에서 총 8회차 공연을 펼치며 5만 7천여 명의 팬들을 운집한 이들은 이번 '아이브 스카우트'를 통해 나고야,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를 순회하며 더 많은 도시의 다이브들과 함께하게 됐다. 특히 아이브는 이번 팬콘을 통해 처음으로 레이의 고향인 나고야에서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처음 열린 '아이브 스카우트'는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