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조문식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권영찬닷컴은 개그맨으로 가수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조문식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개그맨 조문식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다양하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개그맨 조문식은 지난 24년간 KBS 6시 내고향 ‘장터 지킴이’ 체험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녔다. 전국의 크고 작은 재래시장을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구석구석 누볐다. 그는 '수요일은 수산물'이란 코너를 진행하면서는 9년간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갔다. 전복, 광어, 대게 문어 등등 홍보대사를 거치면서 수도 없이 감사패를 받았다. 덕분에 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과 홈쇼핑에 출연하면서도 “KBS '6시 내고향'에서 전화가 오면 언제든 촬영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강남 논현동의 N646 COLLECTIVE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카페 N646에서 류주현 작가의 개인전 ‘낮의 기억’이 9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시된다. 복합문화공간인 N646은 ‘제3회 N646 갤러리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가들을 위해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진행 중인데, 류주현 작가도 그 중 한 명이다. N646에서는 미술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작품판매도 함께 진행하며 신진작가들의 활동도 돕고 있다. 류주현 작가는 같은 장소라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각기 다른 장소로 인식된다는 점에 중심을 두고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에 집중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출발해 작가는 공간을 밝혀주는 찬란한 시각인 ‘정오’에 따른 또 다른 시각과 모습을 발견하게 돼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류 작가가 캔버스에 표현하고 싶은 공간의 미적 취향에는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빛이 지속되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번 작품과 관련해 가장 큰 영감을 준 정오라는 시각은 밝고 어둠의 양극이 가장 길게 체감되는 시간으로, 정오를 알리는 빛은 가장 눈부시고 빛에 반사되는 면들은 반짝이며 새로운 미를 창조해낸다. 더불어 이면에 드리워지는 그림자는 이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그룹 스누퍼의 멤버로 아이돌 활동을 하던 가수 상일(본명 심상일)이 모코이엔티와 손잡고 하반기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모코이엔티는 최근 상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상일은 모코이엔티와 함께 하반기 방송 예정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트로트 장르에 신선함을 불러올 예정이다. 훤칠한 키에 춤과 노래, 연기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상일은 군 제대 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 보컬 코치와 함께 오디션 준비중에 있다. 또한, 연기 수업과 안무 연습 등도 빼놓지 않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도 기대되는 유망주로 앞서 '미스터트롯1'에 도전했다 탈락하는 쓰라림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상일은 많은 고민 끝에 실력을 쌓아 자신감 충만하게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재도전에 대한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행보지만 상일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아 "성격 좋은 상일"로 불린다. 실제로 웃음과 애교가 많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가수 상일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되 결론에 충실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모코이엔티 관계자는 "상일을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무주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무주 야영장 페스티벌’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별 야영장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자리한 22곳의 야영장이 공동으로 참여, 해당 야영장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22회에 걸쳐 열리며 야영장을 찾는 이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나랑 같이 무주갈래?’라는 슬로건 아래에 무주의 멋과 맛, 그리고 재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무주 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무주 찰옥수수 체험 △반딧불 쌀 체험 △전통 부채 공예 △전통놀이 등이 있으며, 무주를 상징하는 콘텐츠(덕유산, 반딧불, 태권도 등)를 이야기로 만들어 이용객들에게 들려주는 밴드 ‘큰그림'의 ‘반디별 스토리콘서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 사진 촬영’ 및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무주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거리가 마련돼 있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첫 활동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빛이 나는 사람’이 23일 전격 공개됐다. 김호중의 첫 다큐 영화 ‘빛이 나는 사람’은 이날 국내 IPTV와 OTT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오후 6시 기준 BTV의 인기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BTV 기준으로 보면 인기 급상승 검색어 1위는 ‘김호중 컴백 무비 빛이 나는 사람’이다. 이는 아리스 팬들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어 검색어 2위는 '흔한남매'이며, 3위는 '파뿌리TV PART1'이다. 영화 ‘빛이 나는 사람’은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 후 첫 활동인 ‘평화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영화 속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호중의 작업실과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다. 또 제대 후 김호중의 첫 무대였던 ‘평화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나는 장면, 무대 뒤 보지 못했던 감동적인 순간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이기도 한 ‘빛이 나는 사람’은 소집해제 후 내놓은 첫 자작곡으로, 김호중과 팬들의 서로를 향한 애칭이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이 서로를 빛나게 해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고양이 ‘버블코코’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 낸시랭(NANCY LANG)이 국내외 주요 갤러리들을 순회하며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낸시랭의 2022년 개인전 ‘버블코코 파고다 (Bubble Coco Pagoda)’가 서울 평창동 갤러리 세줄을 시작으로 지난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개인전에서 낸시랭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재를 주요 콘셉트로 잡았다.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버블코코 민화(Bubble Coco Minwha)’ 캔버스 유화 그림 시리즈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의 1300년 역사이자 중요문화재인 사사자 삼층석탑을 대형 조각 작품과 3D 영상작품으로 표현한 ‘버블코코 파고다(Bubble Coco Pagoda)’, 한국의 보물인 국보 달항아리를 표현한 ‘버블코코 꿀단지(Bubble Coco Honey jar)’ 등 위트 넘치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 지리산 화엄사를 배경으로 새롭게 시도한 다큐멘터리 영화 방식의 영상작품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6월 개최된 개인전 작품에 이어 총 27점의 신작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개인전 기간 한국의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영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제 가수 영탁이 부른 ‘담(The Wall)’ 영상이 8월 10일 유튜브 채널 ‘영탁 불쑥tv’에 업로드됐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수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의 공연이다. 8월 15일 기준으로 현재 조회수가 31민 4천회가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8위에 랭크됐다. 인기 가수 영탁은 오는 20일과 21일 대구 단독콘서트 TAKSHOW(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영탁의 서울콘서트 탁쇼와 인천콘서트 탁쇼는 전체 매진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1일 진행된 서울콘서트 공연에서 가수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그리고 지난 2월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로 열기를 달궜으며, 이어 지난달 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와 수록곡 ‘담’ ‘달이 되어’, ‘갈색우산’, ‘재잘대’, ‘한량가’ 등을 열창했다. 그는 이 중에서 자신의 신곡인 ‘담(The Wall)’을 콘서트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자신의 유트브채널 ‘영탁 불쑥TV’에 업로드 했다. 이날 영탁은
[R포토] 이정재·정우성 나이를 알 수 없는 귀여움…'왕관' 쓴 두 남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8일 개그맨 출신 권영찬 상담학 교수가 한부모가족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마포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 버려요” 인식개선을 9년 동안 진행해온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부모가정 인식개선 캠페인은 2006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주최로 한부모가정 차별철폐 캠페인이 전개된 이후 10년 넘게 거의 매년 실시돼 왔다. 그런 노력으로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한부모가정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편견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양성평등 의식과 함께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해왔다. 2022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희망그림’ 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소재원 작가가 드라마 터널의 주인공을 캐스팅하기에 앞서 프로선수급 트레이닝과 시합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보호 장구가 전혀 없는 하드 한 리얼 격투기 대회를 준비 중이며 소작가의 트레이닝은 종합격투기 감독이자 선수 출신인 배우 육진수가 전담하고 있다. 이런 특수한 상황은 소재원 작가가 집필하고 있는 드라마 터널(아이오케이, 스토리티비 공동제작)의 주인공이 격투기 선수인데 철저한 검증과 고증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었다. 터널은 돈과 권력을 가진 거대한 집단이 가진 것이라곤 자신을 위해 쓰던 주먹밖에 없는 남자를 적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액션활극이다.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거대한 집단이 가진 무기가 돈과 권력, 인맥이라면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은 한 남자의 무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애착과 주먹뿐이라는 설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작가는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철저한 검증과 취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데뷔작인 영화 비스티 보이즈 원안 역시 실제로 호스트바에 잠입해 일한 경험을 가지고 집필했으며 영화 소원도 피해 아동과 아동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집필을 진행했었다. 영화 터널 역시 붕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