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갤럭시 Z 폴드7' 전용 좌석과 '갤럭시 홈런존'을 운영한다. 또 수원 KT 위즈 파크와 잠실 야구장에서 '갤럭시 체험존 및 셀피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알리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두산 베어스 홈구장에서 각 구단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 프로야구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정규 시즌 기간 동안 '갤럭시 Z 폴드7'과 함께 하는 갤럭시 Z 폴드7 전용 좌석과 갤럭시 홈런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Z 폴드7이 설치된 루프탑석 좌석에서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으로 야구 중계를 감상하며 직관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등 '멀티태스킹'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좌측 외야석에 마련된 갤럭시 홈런존에서 홈런 달성 시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하는 '홈런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KT 워터 페스티벌' 기간과 연계해 체험존과 셀피존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8월 13일에는 갤럭시 데이를 열고 응원전을 진행한다. 1루 측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갤럭시 Z 폴드7 형태의 응원
신한카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 및 학습지 이용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본인이 설정한 목표 이용금액을 달성한 고객에게 최대 2만원을 캐시백한다고 전했다. 대면 카드 결제와 모바일 서비스 결제, 온라인 결제대행 업체(PG)를 통한 학원 및 학습지 결제 건이 캐시백 대상이다.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 결제선생, 올톡페이 등 결제 내역에서 실제 학원명이 표시되거나 신한캠퍼스를 통해 결제한 건이어야 하며, PG사를 통해 결제시 ‘메가스터디교육’ 등 온라인으로 학원비만 결제할 수 있는 업체만 인정된다. 목표 이용금액은 최근 2개월 동안 고객이 학원, 학습지 업종에서 이용한 신용카드 금액에 고객이 선택한 추가 이용금액(50, 100, 200만원)을 더한 금액을 의미한다. 최근 2개월동안 총 140만원을 이용한 고객이 추가 이용금액으로 50만원을 선택하면 그 둘을 더한 190만원이 해당 고객의 목표 이용금액이 되는 식이다. 고객이 설정한 추가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또 신한 SOL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학원비 이벤트
신한라이프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고자 ‘2025 스마일 콘서트’ 고객 초청 이벤트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 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운영 중인 대면 영업채널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라이프의 고객 관리 플랫폼(‘오늘’)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고객에게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5일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다. 개그맨 이상준이 진행하고 다비치, 멜로망스, 조째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가을 밤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는 신한라이프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한그룹 캐릭터로 꾸민 에어벌룬, 스탬프 투어를 통한 경품 증정, 콘서트 현장 생중계,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더 깊은 신뢰와 감동을 드리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일상 속 여유와 새로운 경험으로 고객님의 삶에 여유와 낭만이 가득 채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라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ABL생명이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당뇨병·대상포진·통풍에 대한 보장 강화를 위해 관련 특약 10종을 신설하고, 이를 기존 건강보험 3종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탑재된 특약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각각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혈압 보장 특약은 고혈압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180일 이상 고혈압 약물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무)고혈압(원발성)약물치료보장특약(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무)고혈압(원발성)약물치료보장특약(갱신형)’ 2종으로 출시됐다. 당뇨병 보장 특약은 당화혈색소 수치 6.5% 이상, 7.5% 이상, 9.0% 이상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자금을 각각 단계별로 지급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적혈구 내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됐는지를 보는 검사다. 또한 대표적인 시니어 질환인 대상포진 및 통풍 진단 시에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금이 지급된다. 이들 특약은 기존 건강보험 △(무)ABL건강N더보장종합보험(갱신형) △(무)ABL건강N더보장종합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무)ABL THE톡톡튀는여성건강보험 등 총 3종에
KB국민카드의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KB Pay형)’의 누적 발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22년 말 출시한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KB Pay)’의 발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6일 전했다. 누적 발급 100만장 돌파와 관련, KB국민카드 측은 KB Pay의 편리함과 맞춤형 체크카드 서비스 제공으로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받는 ‘일상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KB Pay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해외 가맹점 결제와 공항 라운지 연 1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Global형, PC방과 패스트푸드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Play형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 KB Pay 혜택형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00만장을 돌파했다”라며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의 다른 혜택 버전 또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100만장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메가MGC커피 오프라인 매장에서
KB국민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행 측은 고객 의견을 반영, 환전 신청 페이지 내에 ▲환율정보 ▲부가서비스 혜택 ▲보유 외화금액 등 환전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UX/UI 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의 가치를 높이다! 항공 마일리지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에서 미화 500 달러 이상을 환전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부가서비스 혜택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환전 금액 구간에 따라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KB국민은행 환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포용금융을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고 16일 전했다.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 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 회생 가능성 및 자기부담금 납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원의 기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신용유의정보 해제 및 지연배상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 기부 지원금을 통해 하루 빨리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내실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
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 전국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집중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승강기 225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 데 동참한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우선 폭우에 따른 침수 및 누수 예방활동과 대처 방법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침수감지시스템’ 패키지를 구성, 8월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누전으로 인한 고장, 이용자 갇힘 등 침수 관련 승강기 사고는 총 1633건 발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승강기 침수로 인한 사망 사고가 처음 발생하기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같은 승강기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승강기 피트 침수감지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침수감지 시스템은 침수가 감지되면 승강기를 중간층으로 이동시켜 탑승객과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승강기 침수 사고가 증가하면서 사전 감지를 통한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
한화생명의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과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 등 3종의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약은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기존 암 보험이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이들 특약은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우선 검사 부문에서는 ‘암검사비용지원특약’을 통해 CT, MRI, PET 등 주요 검사는 물론 체외진단다지표검사, 입체적 유방절제생검술 등 기타 정밀검사 비용까지 보장한다. 암은 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한 질환으로, 검사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치료 단계에서는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을 통해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협의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기존 암보험이 진료 항목별로 나뉘어 있던 구조를 넘어 다학제 통합진료 자체를 하나의 의료 행위로 인정해 보장한다. 해당 진료를 받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