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등을 통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리딩 컴퍼니로 도약한다.
삼성화재는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긴장감을 가지고 빠르고 과감한 변화를 실행, 코어(Core) 강화 및 시장의 판을 바꾸는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26년은 AI로 대표되는 기술 변화, 개인정보 보험 등 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가 빠르고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모든 기업들이 변화를 넘어 생존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국내외 경영 환경 상황을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룰 메이커(Rule Maker)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 대면 영업조직체계 혁신, AI 활용 확산을 추진한다고 부연했다.
우선 글로벌 사업 부문은 지난해 40%까지 지분을 확대한 캐노피우스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삼성Re는 사이버 등 유망시장 발굴 및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 아시아 지역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국내 보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조직도 재정비했다. 영업본부의 기능을 성장과 마케팅으로 명확히 구분, 대한민국 최고의 보험영업 메카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또 고객DX혁신실을 통해 AI를 적극 활용,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 측은 2030년 비전인 '세전이익 5조↑ , 기업가치 30조↑'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올해 경영 기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자산운용 등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혁신으로 코어를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의 경우 CSM 성장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플랜과 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국사 사업구조를 확립키로 했다.
또 일반보험은 사이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 산업안전 강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로 수익성을 개선키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26년 조직원 모두가 명확한 도전목표를 가지고 치열한 고민과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성공 DNA를 다시 일깨움으로써 승자의 조직문화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