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1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빅히트 뮤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라고 알렸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진은 이번 음반으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들어간다. 진은 지난 2022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를 비롯해 팀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어웨이크(Awake)’, ‘에피퍼니(Epiphany)’, ‘문(Moon)’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소속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은 이날 팀 공식 SNS에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톡톡 튀는 색감과 앨범명 ‘해피’ 그리고 진의 이름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제작됐다.
2024년 10월 15일 화(음력 9월 13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면 주변과 갈등을 줄일 수 있으니 한템포만 쉬어가 보세요. 48年生 모든 운이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으니 어떤 일도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날입니다. 60年生 모든 일의 화의 근원은 욕심이니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항상 초심을 지켜나가세요. 72年生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한다는 마음을 보여줘야 좋습니다. 84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추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이성에게 자신을 너무 드러내는 것보다는 약간 숨겨두는 신비로움이 필요해요. 08年生 애인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면 오히려 더 많은 걸 빼길 수 있으니 조절하세요. 소띠 37年生 남들 말에 잘 경청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도 주변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어요. 49年生 이미 좋은 결과가 예측되니 심각하게 생각하여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지 마세요. 61年生 우유부단하게 결정 내리지 못하고 뜸만 드리면 좋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해요. 73年生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돼도 안일함은 버리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게 좋아요. 85年生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데뷔 첫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소속사 스튜디오잼에 따르면,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LA 콘서트'를 개최하고 미국 투어('LA POEM 2024 USA TOUR')의 대미를 장식했다. 'LA POEM 2024 USA TOUR'는 라포엠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미국 투어다. 워싱턴 D.C, 텍사스 코펠,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를 찾아 공연을 진행했고, 전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라포엠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미니 2집 타이틀곡 '더 파이어(The Fire)'로 공연을 시작한 라포엠은 'The Rose', 'Nelle Tue Mani', '오, 사랑', '눈부신 밤' 등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4중창을 선사했다. 이어 팝 가수 리키마틴의 'Livin' la Vida Loca'를 라포엠만의 색깔로 편곡해 완벽한 하모니를 만드는 등 미국 투어만의 특별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개인 무대도 펼쳐졌다. 박기훈은 'Champagne'을, 정민성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고, 최성훈은 '
가수 이찬원이 고향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찬원은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대구를 총 2회 개최했다.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에 이어 전국투어 여섯 번째로 펼친 공연이었다. 앞선 티켓 오픈에서 이틀 공연 각 4600석이 전석 매진되며 총 92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대구는 이찬원이 나고 자란 고향인 만큼, 남다른 열정과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첫 공연에서는 2시간 50분, 이튿날에는 총 3시간 26분간 공연을 진행하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꽉 찬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으로 시작됐다. 이찬원은 고향에 돌아온 벅찬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를 밝혔다.. 이어서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노래했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
솔로 가수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다양한 K팝 가수들이 '골든웨이브 인 도쿄' 무대를 수놓았다. 14일 골든웨이브 사무국에 따르면, '골든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 공연이 12~13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대만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이후 6개월 만에 열린 공연이다. 이틀 동안 16팀의 아이돌 그룹과 솔로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첫 날인 12일엔 나우어데이즈, 니쥬, 아이브, 크래비티, 하이키, 화사, JD1, 82MAJOR, 둘째 날인 13일엔 르세라핌, 빌리, 성시경, 앰퍼샌드원, 엔싸인, 원어스, 정용화, 휘브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아티스트들은 대표곡뿐 아니라 '골든웨이브 인 도쿄'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선배들의 명곡을 커버한 K팝 신예들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12일 하이키는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크래비티 정모와 민희는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열창했다. 이날 82MAJOR와 나우어데이즈의 스페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82MAJOR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 나우어데이
밴드 라쿠나(Lacuna)가 14일 정오 대만 밴드 '웬디 완더(Wendy Wander)'의 ‘我想和你一起'를 리메이크하여 발매한다. 이는 웬디 완더와의 협업 프로젝트 ‘I Want to Dance in the Rain, with You'의 일환이다. 앞서 14일 대만 시각 자정 대만의 밴드 ‘웬디 완더’는 라쿠나의 대표곡 ‘춤을 춰요’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했다. 'I Want to Dance in the Rain, with You'는 청춘과 여름을 노래하는 한국 밴드 라쿠나와 얼터너티브 팝을 기반으로 인디 팝, 신스 팝, 록, 디스코, 펑크를 혼합하여 차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구현하는 대만 밴드 웬디 완더(溫蒂漫步)의 리메이크 협업 프로젝트이다. 2023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CHAU CHAU Vol.6 공연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우정을 이어왔다. 그를 계기로 각 팀의 대표곡인 '我想和你一起'와 '춤을 춰요'를 각자의 음악적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며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라쿠나는 '我想和你一起'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대담하고 다채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이 곡을 한국어로 번안하여 새로운 해석의 층을 더했다. 장경민은 원곡의 감
보아(BoA)가 무대 위에서 여전한 ‘디바력’으로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지난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원스 오운(BoA LIVE TOUR - BoA : One's Own)’을 개최했다. 공연은 이틀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보아: 원스 오운’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투어다. SM은 “보아는 이번 공연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춤선, 다채로운 편곡 및 역동적인 연주의 올 라이브 밴드 세션이 잘 어우러진 고품격 무대로 약 1년 7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보아는 이번 공연에서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발렌티(Valenti)’, ‘마이 네임(My Name)’, ‘걸스 온 톱(Girls On Top)’,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 등 스테디셀러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넘버 원(No.1)’으로 시작해 ‘온리 원(Only One)’으로 마무리하는
“세븐틴이 또 한 번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싶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그룹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발표하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새 앨범 ‘스필 더 필스’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 대해 “세븐틴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한층 트렌디한 음악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신보는 350만 장에 육박하는 선주문량을 자랑하며 세븐틴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컴백과 함께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세븐틴이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미니 12집 발매 소감 에스쿱스: 눈 깜짝할 사이에 9년이 흘러 미니 12집 발매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희 앨범에는 언제나 세븐틴만의 장르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멤버들의 참여도 높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공식 SNS에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를 포함해 '인트로: 콘크리트 정글(Intro : Concrete Jungle)', '스위트 나이트메어(Sweet Nightmare)', '앙코르(Encore)',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등 총 5곡이 담긴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폐건물이 등장한 가운데, 어둑한 분위기 속 밝은 빛이 실낱처럼 드리워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의 색깔을 더욱 뚜렷이 했다. 수안은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 수록곡 '라이트 더 웨이'에 작사로 참여했으며, 나고은은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메어'를 비롯해 '앙코르'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메인 래퍼인 유키 또한 '앙코르'와 '라이트 더 웨이' 작사 크레딧(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내달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는 11월 11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을 발매한다”라고 알렸다. 엔하이픈은 공지에 앞서 이 앨범의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복잡하게 쓰여진 문자들로 가득 채워진 메모와 글자를 써내려 가는 만년필, 11일 6시를 가리키는 시계, 층층이 쌓이는 종이 등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간 뒤 앨범 로고가 등장했다. 여기에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사운드까지 더해져 이번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엔하이픈은 지난 7월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명실상부 K팝 톱티어 아티스트가 됐다. ‘로맨스: 언톨드’는 발매 일주일 만에 234만 4749장(한터차트 기준) 팔려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엔하이픈의 광폭 행보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로맨스: 언톨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