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OST 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멤버 김태래는 지난 12일 개최된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tvN '눈물의 여왕' OST '더 바랄게 없죠'로 '베스트OST상'을 받았다. '더 바랄게 없죠'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로 김태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멤버 장하오 역시 지난 7월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환승연애3' OST 'I WANNA KNOW'로 'OST 인기상'을 수상했다. 'I WANNA KNOW'는 청량한 느낌을 주는 어쿠스틱 기타와 아름다운 피아노 라인, 그리고 장하오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소속사 측은 “국내 주요 시상식 내 OST 부문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연이은 수상 소식은 대세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그룹 또는 개인으로서 이들은 각종 인기 작품 OST 참여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완전체로 tvN '엄마친구아들'의 OST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에 참여한 데 이어 김태래가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커빌리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안 로커빌리 페스티벌 ‘럼블인서울2024(Rumble in Seoul 2024)’가 한국에서 열린다. 16일 ‘럼블인서울2024’ 주최 측에 따르면, 아시아의 로커빌리 음악을 한국에 소개하고, 아시아 로커빌리 뮤지션들의 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럼블인서울2024’가 10월 25일과 26일 열린다. 25일은 오프닝 파티로, 홍대 라이브클럽 '스트레인지플룻'에서 3개국 뮤지션들과 리스너들, 음악관계자와 한국 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로 교류를 나누는 만남의 장으로 한국 밴드들의 공연과 3개국 뮤지션들의 즉흥 잼이 열릴 예정이다. 26일에는 홍대 라이브홀 '프리버드'에서 메인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 라인업된 모든 밴드들의 공연을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주요 뮤지션으로는, 일본 로커빌리 밴드 '죠니판도라(Johnny Pandora)'와 '비스캣츠(The Biscats)' 그리고 홍콩 로커빌리 밴드 '더 부기플레이보이즈(The Boogie Playboys)'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죠니판도라'와 '비스캣츠'는 1950년대 레트
JD1(정동원)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촬영한 해당 영상에서 JD1은 시원시원한 춤선과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춘 발랄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JD1은 체크패턴의 셔츠와 흰색 티셔츠, 오버핏 청바지를 착용한 캐주얼한 모습으로 등장해 댄서들과 '책임져' 안무의 호흡를 맞췄다. 능숙하게 동선을 리드하는 신곡의 분위기에 걸맞은 청량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JD1은 지난 12일 신곡 '책임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책임져'는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19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 호응을 얻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 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에러 402(ERROR 405)'를 통해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케이윌(K.will)이 올해 연말 일본 요코하마와 한국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공식 SNS를 통해 12월 7~ 8일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열리는 2024 케이윌 일본 콘서트 '올 더 웨이' 인 요코하마('All The Way' in Yokohama)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오는 12월 24~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케이윌 앵콜 콘서트 '올 더 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All The Way: Christmas Edi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윌은 지난 11~13일 사흘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전 회차 매진 속에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를 가졌다. 케이윌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확인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개최되는 서울 앙코르 콘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더욱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낭만적인 음악과 무대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밤을 선물할 계획이
NCT 위시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이날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 ‘2024-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2024-25 NCT WISH ASIA TOUR LOG in)’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공연 타이틀 ‘로그 인(LOG in)’에 맞춰 게임 세상 속으로 접속한 NCT 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SM은 공연에 대해 “청량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NCT 위시만의 세계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11월 3~4일 이시카와, 9~10일 교토, 27~28일 카나가와, 30일~12월 1일 효고, 6~7일 후쿠오카, 12~13일 아이치 등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각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공연 개최 지역과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NCT 위시는 지난 달 9월 24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선주문량 80만 장 돌파에 이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이날 샤이니 각종 SNS 채널 등에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 스케줄 포스터를 게재했다. 카세트테이프를 활용한 포스터는 티저 이미지, 신곡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스니핏(Snippet), 웹사이트 오픈,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티징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고 있다.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콜 백’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10곡을 수록, 한층 다채로워진 민호의 음악 세계를 담는다. 민호는 새 앨범 발표에 이어 11월 30일~12월 1일 이틀 동안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솔로 콘서트 ‘2024 민호 콘서트 [민: 오브 마이 퍼스트](2024 MINHO CONCERT [MEAN: of my first])’를 개최한다.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6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역성'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역성'은 베이직 버전과 아트북 에디션 버전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역성'의 베이직 버전에는 4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리릭 북클릿, 렌티큘러 카드, 스티커 팩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됐다. 특히 정규 3집 선발매 앨범과 연결성을 갖는 앨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선발매 앨범을 통해 체커보드에 'GET OFF(겟 오프)'라는 문구를 새겼다면, '역성'을 통해서는 균열로 부서진 체커보드 틈 사이로 이승윤의 로고가 보인다. 소속사 측은 “판에서 벗어난 이승윤이 마침내 완전한 '역성'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아트북 에디션 버전은 오는 11월 출시된다. '역성'은 이승윤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완전한 정규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선발매 앨범에 수록된 8곡에 더해 타이틀곡 '역성'을 비롯한 신곡 7곡이 추가돼 총 15곡이 담겼다. 새 앨범을 통해 거스르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Touch)'는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 각각 98위, 124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로, 캣츠아이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6주, '글로벌 200'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곡이 담긴 'SIS (Soft Is Strong)'는 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2위, '톱 앨범 세일즈' 50위에 자리했다. 이는 8주 연속 차트인이다. 캣츠아이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터치'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13일 자)에서 88위, '위클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드립(DRIP)’의 두 번째 트랙 프리뷰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드립] 디스 위크스 프리뷰 트랙스([DRIP] THIS WEEK'S PREVIEW TRACKS)'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7번 트랙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RUKA & ASA)'와 5번 트랙 '빌리어네어(BILLIONAIRE)' 음원 일부가 각각 오는 18일, 19일 공개된다. 상반된 매력의 두 곡이 연달아 베일을 벗는 것이라서 주목된다. '워크 업 인 도쿄'는 래퍼 라인 아사와 루카의 힙합 유닛곡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빌리어네어'는 Y2K 팝 알앤비 사운드를 재해석한 곡이라서 듣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드립'을 제외한 모든 수록 곡들을 일부 선공개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YG는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한층 성장했고, 이번 앨범에 이를 담아냈다”라며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기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앞서 공개된 오리지널 힙합곡 '클릭 클락(CLIK CLAK)'과 감성적 보컬이
가수 손태진이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손태진은 지난 1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을, 15일에는 티징 포스터를 각각 게재하며 첫 솔로 정규 앨범 '샤인(SHINE)'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로 손태진의 이니셜인 'STJ'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된다. 이어 'TJ'로 만들어진 문양에 빛 모양이 합쳐지며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로고가 완성됐다. 이어 공개된 '샤인'의 티징 포스터에는 흑백 사진 속 수트를 입은 손태진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영화 포스터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 가운데,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 앨범 '샤인'의 발매 일정이 함께 공개됐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 '손샤인(SonShine)'과도 겹쳐지는 앨범 명이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와 유튜브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태진은 또한 데뷔 첫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