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엔진(ENGENE, 팬덤명)을 위한 깜짝 선물을 내놓았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홈(HOME)’을 발매했다. ‘홈’은 엔하이픈과 엔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팬메이드(Fanmade)’의 오리지널 송이다. 이 노래는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엔하이픈의 ‘갤럭시 팬메이드(Galaxy Fanmade)’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엔진이 엔하이픈을 위해 불러 큰 감동을 안겼다. 엔하이픈은 “(엔진의 노래는) 우리를 감동하게 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녹음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엔하이픈의 녹음 과정과 이 곡을 처음 만난 ‘갤럭시 팬메이드’ 콘서트의 장면들로 시작된다. 또한 엔하이픈의 지난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U.S.(FATE PLUS in U.S.)’ 공연 모습과 미국에서의 멤버들 일상도 담겨있다. 여기에 엔하이픈을 향한 엔진의 뜨거운 응원의 순간도 더해 만들어졌다. 다큐멘터리 ‘팬메이드’는 엔진의 시선으로 엔하이픈의 여정을
밴드 데이식스(DAY6)의 성진이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솔로 데뷔 앨범의 시네마틱 필름을 공개했다. 18일 소속사 JYP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진이 오는 11월 5일 정규 1집 '30'(서른)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JYP는 전날 공식 SNS 채널에 영상미가 돋보이는 시네마틱 필름을 오픈하고 분위기를 달궜다. 티저 속 성진은 30초, 30분, 30일, 30주, 30개월을 넘나들며 엇갈리는 선택을 해도, 들어오지 못하게 온갖 짐더미로 막아도 정해진 운명처럼 결국 같은 곳으로 돌아온다. 뒤엉키는 시공간을 오가면서도 회귀하는 모습이다. '우린 어쩌면 서로 엇갈린 수많은 선들 위를 걷는 건 아닐까' '언젠간 우린 마주하게 될 거야' '유 웨이크 미 업(You wake me up)' 등 성진이 담담한 목소리로 써 내려간 내레이션은 감성을 더했다. 성진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데이식스 음악에 중심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수놓은 '콩그래추레이션스(Congratulations)'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해피(HAPPY)' '녹아
JD1(정동원)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1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전날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JD1은 통넓은 데님과 아래 위로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한 블록코어 룩을 착용하고 등장해 캐주얼하고 레트로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어서 댄서들과 함께 신곡 '책임져'에 맞춰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JD1은 쉴 새 없는 고난도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제스처를 곁들이며 청량하고 파워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1990년대 곡을 리메이크한 신곡답게, 레트로하지만 당시의 풋풋함과 현대의 세련된 분위기가 합쳐진 중독적인 멜로디를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컴백 무대를 본 팬들은 "퍼포먼스 소화력이 대단하다", "갈수록 성장하는 거 같다",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JD1과 잘 어울린다", "레트로풍을 완벽히 소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발매된 신곡 ‘책임져’는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19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더욱 강력해진 마녀 콘셉트를 선보인다. 18일 소속사 RWBW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폐건물을 배경으로 퍼플키스가 신곡 '온 마이 바이크'에 맞춰 군무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붉은 조명 아래 뿔을 단 채 등장하기도 했으며, 특히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더욱 짙어진 마녀 세계관에 몰입도를 더했다. '온 마이 바이크'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도 공개됐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듯한 안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Jumping on up up up up", "Vroom vroom runnin 올라타 come-in" 등의 노랫말로 마녀들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속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전진하겠다는 퍼플키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퍼플키
뉴진스(NewJean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패션 매거진 ‘옴므걸즈(HommeGirls)’ 표지를 장식했다. 1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옴므걸즈는 지난 16일( 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가을/겨울호(Volume 12) 주인공인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사진 및 기사를 차례로 공개했다. 뉴진스는 이 표지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체크 무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서로에게 기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옴므걸즈는 ‘러브레터’ 형식을 빌려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뉴진스의 스토리를 담았다. 옴므걸즈는 뉴진스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K팝 그룹으로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가장 특별한 점은 통일성”이라며 “뉴진스는 완벽하게 구별되면서도 균형 잡힌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모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아름답게 보완하며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좋은 일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옴므걸즈는 뉴진스의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서울디자인 2024’ 앰버서더로서 개막식 무대를 장식해 화제다. 18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전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4’ 개막식에 앰버서더로서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막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비스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서울디자인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특히 시장님과 한 공간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올해의 주제인 ‘Imagine Tomorrow, 내일을 상상하는’ 자리인 만큼,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무한한 상상을 해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나이비스가 상상하는 내일은 어떤 모습이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질문에는 “오늘과 내일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처럼 미래에는 저와 같은 버추얼 아티스트의 활동도 보다 많아질 테고, 세계에서 사랑 받는 K팝의 폭도 더 넓어질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나이비스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활
블랙핑크 로제가 18일 오후 1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ROSÉ & Bruno Mars)’를 발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새 듀엣곡 발표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아파트(APT.)(ROSÉ & Bruno Mars)’는 오는 12월 6일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표되는 선공개 싱글로,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 수록될 예정이다. 로제는 정규 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 로제는 2021년 발매한 솔로 싱글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0위 진입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각종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적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레이블 계약을 맺으며 국내외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음악, 뷰티, 패션 등 여러 분야에
NCT 재현이 새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깔 굳히기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의 음원을 공개한다. 재현은 지난 8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통해 알앤비(R&B)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색깔과 폭넓은 스펙트럼, 곡 작업 전반을 이끄는 음악적 역량까지 고루 뽐냈다. 이번 신곡은 한층 짙어진 재현의 감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재현은 전날 각종 NCT 및 NCT 127 공식 SNS 채널 등에 게재된 포스터를 통해 첫 단독 팬콘 ‘뮤트(2024 JAEHYUN FAN-CON <Mute>)’의 개최를 알렸다. 포스터는 강렬한 느낌의 ‘솔로 아티스트’ 재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재현은 오는 26~27일 이틀 동안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2024 JAEHYUN FAN-CON <Mute>)’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신예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지운은 이날 오늘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센티먼털 러브’의 리믹스 버전인 ‘센티멘털 러브(feat. Slum Village) (Remix)’를 발매한다.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곡의 몰입감을 한껏 높인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이번 곡은 동명의 원곡자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소울 힙합 그룹인 Slum Village(슬럼 빌리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관심을 끈다. Slum Village의 짙은 올드스쿨 스타일의 랩과 민지운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그들이 들려주고자 하는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녹여냈다.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0월 4일 발매된 민지운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는 민지운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CUBE(큐브)가 공동 작곡·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소울(Soul) 영어 곡이다. Slum Village가 발표한 동명의 곡과 재즈 색소포니스트 Bud Shank(버드 쉥크)의 ‘엘리제테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전날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팀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의 챌린지 구간 퍼포먼스 중 하나를 최초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일릿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Ch ch ch ch cherish my love” 등 중독성 강한 노랫말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그네틱(Magnetic)’의 포인트 안무 손동작인 자석을 하트로 변형한 일명 ‘마그네틱 하트’ 춤이 눈길을 끈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듯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고, 다양한 하트 퍼포먼스는 중독성을 띠었다. 데뷔곡 ‘마그네틱’에 이어 이번에도 이들이 젠지 감성을 사로잡으며 챌린지 유행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틱톡에서 약 120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하트 안무가 귀여워서 따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