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신곡 ‘썬더(THUNDER)’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타이틀곡 ‘썬더’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음반과 음원의 고른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이 프로그램 1위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노력이 보답받는 느낌이라 기분 좋다”라며 “캐럿(CARAT. 팬덤명) 여러분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세븐틴은 ‘썬더’ 퍼포먼스를 통해 데뷔 11년 차 아티스트다운 여유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며 무대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노련미가 묻어났다.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으로 1위 앙코르 무대까지 소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으로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이틀 연속(6월 5~6일)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틀 동안 ‘디자이어: 언리시’의 누적 판매량은 193만 2792장을 기록해 엔하이픈의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 앨범은 지난 5일 발표 직후 일본, 멕시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에 올라 엔하이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도 기세가 매섭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차트(6월 5일 자) 정상을 밟았고, 일본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6월 5일 자)에서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72위로 진입했다. 엔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오는 9월 3~5일 도쿄에서 ‘CHANGMIN from 東⽅神起 CONCERT TOUR 2025(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2025)'의 화려한 막을 연 후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총 8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최강창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다. SM 측은 "‘명품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2022년 발매된 두 번째 솔로 앨범 ‘Devil(데블)'의 수록곡을 일본어로 가창한 일본 새 싱글 ‘Maniac(매니악)'을 지난 5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매니악'은 뮤지컬 풍의 활기찬 피아노 선율과 최강창민의 가창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으로 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이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SMT
신예 아티스트 반스(Vans)가 가요계에 데뷔한다. 7일 소속사 JMG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반스는 8일 정오 데뷔 싱글 ‘Melody(멜로디)’를 발표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반스의 데뷔 싱글 ‘Melody’는 첫 만남의 순간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낸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서툰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 곡은 10대와 20대는 물론, 전 세대의 감정선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적인 트랙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반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리듬 해석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 곡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유준호와 어쿠스틱 콜라보·제이미 등의 작사가로 알려진 my dawn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반스는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간을 그렸다”라며 “이 곡을 통해 많은 분이 저를 처음 만나는 설렘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국적의 퍼포머이자 보컬리스트인 반스는 앞서 AKMU(악뮤), ITZY(있지)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셀러브리티’, 영화 ‘공조2’, ‘보고타’ 등에
그룹 하이키(H1-KEY)가 여름 감성을 가득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강렬한 태양과 파도를 배경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바다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시원한 감성이 어우러져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연주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곡 제목들에는 앨범명인 '러브스트럭'을 관통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담겼다. 하이키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키의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르테미스(ARTMS)가 7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해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 등 총 여섯 트랙의 음원 일부와 멤버들의 빼어난 비주얼이 담겼다. 아르테미스의 '클럽 이카루스'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아르테미스는 이런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엮어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아르테미스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K팝에서 가장 '에스테틱한(미학적인) 그룹'임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클럽 이카루스'의 탄생을 알린 이후 다채로운 콘텐츠 속에 특별한 미감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각적인 비주얼과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녹여내며 '클럽 이카루스'를 향한 관심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국내를 넘어 일본 열도에서 또다시 호성적을 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일본인 멤버가 없는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적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라고 자평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발매 동시 자체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불러온 바 있다. '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을 번안한 2곡을 담았다. 각기 다른 장르 속에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내 호평을 얻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세 번째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붉은 조명 아래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매혹적인 눈빛과 나른한 듯 섬세한 표정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컷을 완성시켰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포토를 끝으로 '골든 아워: 파트 3'가 품고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모두 알렸다. 이들은 무르익은 성숙미와 카리스마로 팬심을 파고들며 '골든 아워: 파트 3'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자극했다. 에이티즈는 약 7개월 만의 신보이자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3'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레몬 드롭(Lemon Drop)'으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감성을 뽐냈다. 스포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프로모션 맵,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 총 3회에 걸쳐 공개
블랙핑크 로제와 하이브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6월 6~12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싱글 차트 ‘톱 100’ 31위에 자리했다. 전주(27위)보다 하락한 순위이긴 하지만, 작년 10월 25일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첫 진입한 이래 33주 연속 ‘톱 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써가고 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곡 'Gnarly(날리)'로 이번 주 9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5일 첫 진입(52위) 이후 5주 연속 차트인이다. ‘Gnarly’는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에 여섯 멤버의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한편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는 12주 연속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후배 그룹 USPEER(유스피어)의 데뷔 무대 지원에 나선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타이틀곡 'ZOOM(줌)' 무대를 꾸민다. 특히 소속사 직속 선배인 오마이걸 미미가 USPEER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USPEER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USPEER는 지난 4일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전했다. USPEER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스포티한 콘셉트를 내세워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 USPEER의 데뷔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을 정말 잘 쓴다", "기세가 대단해서 마음에 든다", "스포티한 맛에 청량과 힙한 매력이 다 들어있다", "팬이 안 될 수가 없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