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엑스(Contents X)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다섯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 공개된다.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멤버 이대휘가 가창한 프로젝트 싱글 '그냥 니가 좋아'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냥 니가 좋아'는 따뜻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팝 장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위로 이대휘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봄날의 햇살처럼 다정히 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 그리고 그 벅찬 감정에 흠뻑 빠진 풋풋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노랫말이 특징이다. 이대휘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에이비식스(AB6IX)로 정식 데뷔했다. 보컬과 댄스뿐 아니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다. 그는 지난 2022년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KBS 2TV 'Listen-Up (리슨 업)'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콘텐츠엑스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2013년 11월 노을의 '끝없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임가영의 '터널', 박수진의 '내 설레임이 너로 닿을 때', 지환의 '한사람(2024)' 등
방탄소년단(BTS) 진이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나섰다. 진은 16일 0시(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번 스케줄러는 악보가 연상되는 디자인 위에 다양한 음악 기호들을 곳곳에 배치해 이목을 끌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17일 트랙리스트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은 7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전곡의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어 오는 5월 12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되고, 13~1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각각 게재된다. 컴백 전날인 15일에는 타이틀곡 D-1 포스터, 5월 16일은 앨범 전곡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내놓는다. 이번 스케줄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4월 28일과 30일에 예고된 의문의 콘텐츠다. 28일에는 눈으로 장식된 음표 아이콘이 들어있고 30일에는 즉석 카메라 형태의 이모티콘이 배치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진은 오는
이찬원이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9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됐다. ‘출연자상 가수 부문’에 호명된 이찬원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뜻 깊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에도 노래와 방송으로 웃음과 건전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국PD대상’은 한국PD연합회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한 수상자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실험정신상, 작품상, 출연자상 등이 시상된다. 현직 PD 130여 명이 심사에 참여해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 및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을 선정한다. 이찬원은 2020년 TV 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트로트 가수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에 올라 대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찬원은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편성된 KBS2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Special Clip] IVE 'TKO' @3rd FAN CONCERT 'IVE SCOU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5일과 6일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티케이오(TKO)' 무대가 담겼다. '티케이오'는 리드미컬한 힙합 리듬에 그루비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꽂아 넣어 깊이', '어서 링 위에 올라', '보여 줄게 / 완벽한 TKO' 등 '프로 권투' 콘셉트를 활용한 강렬한 가사가 특징이다. 멤버 가을이 팬콘 무대를 위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은 리더 안유진의 랩으로 시작됐다. 음향을 뚫고 전해지는 폭발적인 래핑은 분위기를 압도했고, 멤버들은 곧바로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거친 춤 선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가운데, 다리를 벌리고 앉아 바닥을 치는 동작부터 링을 형상화한 구도, 3-3 댄스 브레이크 등 멤버 가을이 제작에 참여한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프트 데이(Gift Day)를 진행한다. 15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5~27일 진행되는 팬 사인회를 기프트 데이로 지정하고, 팬 사인회에 참석하는 모든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이벤트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 더욱 특별한 팬사인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 사인회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들과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판타지 보이즈는 회차마다 다양한 구성의 스페셜 굿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최근 미니 4집 타이틀곡 ‘언디나이어블(Undeniable)’로 무대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일본 싱글 2집이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1년 10월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스칼즈(Scars)/소리꾼 -Japanese ver.’은 2025년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앞서 2024년 11월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GIANT)’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지난해 12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롱런 인기를 구가하는 일본 싱글 2집 ‘스칼즈/소리꾼 -Japanese ver.’은 발매 당시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부터 4위까지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더블 타이틀곡 ‘스칼즈’는 누적 기준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아이튠즈 USA K팝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본 라인뮤직 위클리 송 톱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필릭스가 피처링에 참여한 일본 유명 아티스트 리사(LiSA)의 신곡 ‘리어웨이커(Reaw
그룹 앤팀(&TEAM)이 새 앨범 타이틀곡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를 지난 14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했다. 아울러 이 곡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또한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신곡 '고 인 블라인드'는 전투를 앞둔 듯한 긴장감이 감도는 기타 리프와 아홉 멤버의 강렬한 보컬, 패기 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계절 시리즈 앨범을 통해 결속력을 다져온 앤팀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 곡에는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길이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아홉 멤버의 자신감과 달라진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모래사막 위에서 펼쳐지는 앤팀의 역동적인 안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격렬한 군무가 압권으로, 이들은 눈을 가린 채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예민한 감각으로 완성해낸 오차 없는 '칼군무'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앤팀의 담대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데뷔 초부터 발소리, 숨소리, 옷깃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2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2,1 고! 멜림픽'의 막을 연 비투비는 타이베이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난 현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팬콘서트 1부에서 비투비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선수단 입장과 성화 봉송, 팀 결정전을 비롯해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미니 컬링과 배드민턴, 투포환 등 각종 미니 게임을 통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증명한 이들은 객석의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공굴리기 게임으로 색다른 재미까지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비투비는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를 비롯해 '헤븐(Heaven)', '보고파', '뛰뛰빵빵', '마이 걸(My Girl)' 등 다채
NCT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과 동시에 음반·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가 전날 발매한 미니 2집 ‘팝팝(poppop)’은 한터차트, 예스24, 핫트랙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에 오르며 NCT 위시의 막강한 파워와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팝팝’은 멜론 TOP100 26위·HOT100(발매 30일 이내) 2위, 벅스 실시간 4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급상승 음악 2위에 오르는 등 NCT 위시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확인케 했다. NCT 위시는 신곡 ‘팝팝’으로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트렌드 피크 차트 3위, 신곡 차트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발매 당일 진행된 QQ뮤직 채팅 이벤트에서는 댓글 수가 50만 개를 돌파해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NCT 위시는 이날 낮 12시, 2시, 4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오프라인 이벤트 ‘팝
이승열이 부른 드라마 ‘신병3’ 두 번째 OST가 15일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KT지니뮤직에 따르면, 이승열이 가창한 ‘신병3’ OST ‘하루의 끝’은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 등으로 긴장감 넘치고 스펙터클한 신화부대에서 생활하는 청춘들에게 진실된 위로를 건네는 어쿠스틱 스타일의 곡이다. 이승열은 1994년 모던록 듀오 유앤미블루(U&Me Blue)로 데뷔해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를 통해 시대를 앞서는 음악을 제시해왔다.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되면서 명성을 얻은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은 드라마 '미생' OST '날아',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 등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간 이승열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담은 솔로곡 '비상', '기다림'과 함께 다수의 인기작 OST를 출시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하루의 끝’은 가창자 이승열과 드라마 ‘신병3’ 음악총괄을 맡은 박성일 음악감독이 조우하면서 완성도 높은 OST로 탄생됐다. OST 앨범의 총괄을 맡은 박성일 음악감독은 손디아의 ‘어른’, 가호의 ‘시작’ 등으로 청춘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