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4년 만에 찾은 일본 도쿄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지난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재팬’을 개최,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감각적인 음악 및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4월에 열린 ‘태연 재팬 투어 2019~시그널~’ 이후 4년 만의 공연이다. 이틀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 태연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INVU’으로 공연의 포문을 강렬하게 연 태연은 발랄한 퍼포먼스의 ‘위크엔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노 러브 어게인’,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유 베터 낫’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태연은 이번 일본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일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보이스’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앙코르까지 포함해 총 24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키비가 돌아온다. 키비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그릇’을 발매한다. ‘그릇’은 2021년 9월 미니앨범 ‘컬러드 무드’(Colored Mood)를 낸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릇’은 현실을 그릇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곡이다. 현실을 깨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랩 가사로 풀어냈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지스트(Gist)가 나섰다. 한편 키비는 2004년 데뷔한 베테랑 래퍼다. 래퍼 마이노스와 결성한 듀오 이루펀트 활동도 병행 중이며 최근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랩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나훈아가 컴백했다. 나훈아는 오늘(1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3년 새 앨범 ‘새벽’을 발매했다. 나훈아는 이번 신보에 대해 “‘새벽’을 발표하면서 새벽 별이 보이면 별을 헤며 시를 짓고 새벽 비가 내리면 빗소리 들으며 오선지에 멜로디를 담아 보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새 앨범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카톡)’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갈매기’ 등 6곡이 수록됐다. 그는 “신곡 여섯 이야기는 모두 잠 못 드는 하얀 새벽에 지었다”라며 “‘새벽’은 저에게 기타를 잡게 하고 피아노에 앉히기도 한다. 또는 눈 뜬 채 꿈을 꾸게도, 아픔을 추억하게 하여 술 한잔하게도 만든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새벽’은 저를 잠 못 들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늘 그랬듯이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신곡을 발표하면서 이 신곡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나훈아의 새 앨범은 지난해 2월 ‘일곱 빛 향기’ 이후 처음으로 예고도 없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만큼 더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벽’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나훈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음악 차트 및 통계에 따르면 6월 30일 ~ 7월 6일까지 유튜브 코리아 인기 뮤직비디오 집계기간 동안 ‘모래 알갱이’는 108만뷰를 기록했다.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잔잔한 바닷가 풍경에서 시작해 다양한 자연 풍경을 담고 있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비롯해 걷는 모습부터 사막을 가로질러 운전하는 모습, 경비행기를 타고 창공을 누비는 모습 그리고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 임영웅의 다양한 활동도 그렸다. 임영웅은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 언제든 내 맘에 쉬어가요’라는 서정적인 가사로 듣는 이를 위로했다. 앞서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로 지난달 17일 음악방송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이어 28일에는 ‘쇼챔피언’ 1위를 기록하면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최근 임영웅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축구 경기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하드 록밴드 해리빅버튼이 오늘(10일) 온오프라인에 정규3집 '빅피쉬(Big Fish)'를 발매했다. 각각의 트랙은 총 10편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난 2020년 6월 5곡으로 구성된 시즌1 '더티 해리(Dirty Harry)'를 시작으로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만들어진 시즌2까지 총 10곡이 실렸다. 시즌2에는 '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Only Lovers Left Alive), '티탄(Titane)' 그리고 타이틀곡인 '빅피쉬(Big Fish)'가 실렸다. 해리빅버튼은 애초 2년 전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3집의 완성본을 내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오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앨범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다. 밴드 리더 이성수는 "앨범 발매가 예상보다 오래 미뤄지면서 초조하기도 답답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더 깊은 생각 그리고 더 다양한 이야기와 감성을 신곡에 담아 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해리빅버튼은 오는 15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음반 발매 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한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이브는 7월 8일과 9일(현지시간) 양일간 태국 방콕의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아이브는 태국 현지 언론의 열띤 취재 열기 속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송사 Workpoint TV(워크포인트 TV)를 비롯해 ThaiRath(타이랏), Daily News(데일리 뉴스), Sanook(사눅) 등 주요 매체 취재진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브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게 했다. 이처럼 데뷔 이래 첫 아시아 투어임에도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더 프롬 퀸즈'는 아이브의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화려한 포문을 연 아이브는 이어 '테이크 잇(Take It)',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 '로열(ROYAL)' 등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고,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싸이커스의 새 앨범 타이틀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0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신보 미니 2집의 앨범명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싸이커스는 커다란 공 위에 기대어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캐주얼한 착장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무드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포스터에는 2023년 8월 2일이라는 앨범 발매 일자와 함께 미니 2집의 타이틀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가 새겨져 있어 이번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켰다. 앞서 싸이커스의 데뷔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은 뮤직비디오 공개 2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 더불어 두 번째 타이틀곡이었던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는 그 기록을 2시간이나 단축한 바 있다. 싸이커스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을 비롯해 일본 도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특별한 설렘을 전했다. 도코(DOKO)는 오늘(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MBTI I’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MBTI I’는 I의 성격을 가진 남자의 소심하지만 떨리는 마음을 가득 담은 곡으로, 봄바람의 선선한 저녁을 그려냈다. 도코(DOKO)가 직접 곡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음악적 감각을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괴짜 예술가’를 발표한 도코(DOKO)는 이후 약 한 달 만에 미니앨범 ‘Love : For you’까지 발표하며 쉼 없는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코(DOKO)의 감성 신곡 ‘MBTI I’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천소아(Cheon Soa)가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를 가창한다. 천소아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끝이 아닌 거라면’을 발매한다. 천소아의 ‘끝이 아닌 거라면’은 이별 후 겪는 아픔과 미련을 풀어낸 곡이다. ‘끝이 아닌 거라면 눈물도 참을게 많이 아프지만은 웃어볼게/솔직한 내 맘을 다 보여줄래도 작은 미련이란 게 나를 떠올릴까 애를 써’처럼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수많은 OST 인기곡 작업을 책임져 온 떠오르는 작사가 김예가와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천소아의 매력적인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이 유니크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1년 그룹 비비안으로 첫 싱글 ‘Separation’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천소아는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진 후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자로 활약, 인기 크리에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미래소년(MIRAE)의 티저가 공개됐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지난 8~9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보이즈 윌 비 보이즈)의 ‘MVP’ 버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래소년은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소년미를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스케이트보드, 농구공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맑고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한 미래소년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에너제틱한 면모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미래소년은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를 통해 전작 ‘Ourturn(아워턴)’을 잇는 ‘소년’ 시리즈의 두 번째 페이지를 그려낸다. 이들은 싱그러우면서도 재기발랄한 ‘코스믹 청량’ 콘셉트로 ‘가요계 MVP’를 향해 도약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소년은 오는 19일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