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 성진이 첫 정규 앨범 '30'(서른)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성진은 2015년 9월 데이식스의 리더이자 보컬,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탁월한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그룹 음악의 든든한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부터 올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수놓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해피(HAPPY)', '녹아내려요' 등 여러 명곡들을 작사·작곡하며 데이식스의 음악 색을 다채롭게 했다. 정규 1집 '30'은 그가 서른이 되던 시점에 서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총 10개의 트랙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Check Pattern)’은 만남, 이별, 후회라는 복잡하게 얽힌 인생의 감정선을 연결과 맺음이 반복되는 체크 패턴 소재로 풀어낸 곡이다. 선율 위로 이어지고 합쳐지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성진은 5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 여정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보 '30'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5개 앨범 연속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5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발매 일인 4일 121만 7880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를 포함해 2023년 '이름의 장: 템프테이션(TEMPTATION)'과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2024년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까지 4개 음반을 발매 첫 날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여기에 2022년 5월 내놓은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발매 2일 차에 누적 판매량 107만 장을 넘기면서 이들은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은 4일 오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랐다. 음원 발표 직후 지니와 멜론 실시간 차트에도 진입했으며 5일 오전 10시 현재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이펙스(EPEX)가 정규 2집으로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청춘 결핍'을 발표한다. 이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화 2장: 청춘 결핍'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에 해당한다. 이들은 지난 4월 1집에서 순수한 사랑과 고민을 노래했고, 이번에는 복합적인 결핍과 선택에 따른 충족을 다룬다.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는 힘 있는 멜로디에 선명한 메시지로 청춘의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무대에서는 저스트 절크 유진, 턴즈 조나인, 제이릭 안무가가 참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러브송인 ‘마이걸(My Girl)’, 1997년도에 살고 있는 그녀를 향한 ‘낭만소녀(1997)’, 지금 청춘에게 필요한 결핍을 전하는 ‘잇 이즈 왓 잇 이즈(It is what it is)’, 찰나의 순간을 펑키하게 표현한 ‘아토초(Attosecond)’, 평범한 일상 속 기적을 노래하는 ‘경
슈퍼주니어 예성이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잇츠 컴플리케이티드(It’s Complicated)’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을 발표하고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포함해 ‘데어 쉬 고즈 어게인(There She Goes Again)’, ‘이지(Easy)’, ‘뷰티풀 패러독스(Beautiful Paradox)’, ‘커튼(Curtain)’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는 유포릭 팝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감정이 시작될 때 느끼는 낯섦과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예성은 이번 앨범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허스키한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까지 다채로운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다음은 예성이 전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관련 일문일답. Q.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언페이딩 센스(Unfading Sense)’를 발표한 지 1년 1개월이 지나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하기도 했고, 오랜
NCT 127이 2025년에 네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의 네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 – THE MOMENTUM)은 2025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되며, 미주와 아시아 14개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로 개최된다. 투어 타이틀 ‘더 모멘텀’은 어떤 일이 진행되는 힘이나 추진력이라는 뜻으로, NCT 127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네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NCT 127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SM은 “이번 월드 투어는 NCT 127이 2023년 1월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미주 투어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NCT 127의 공연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NCT 127은 서울 KSPO 돔에서 6회 공연 모두 매진 속에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NEO CITY –
르세라핌(LE SSERAFIM)이 유튜브에서 새로운 ‘억대 뷰’ 기록을 추가했다. 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2월 19일 공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1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미니 3집 수록곡 ‘스마트(Smart)’에 이어 팀 통산 일곱 번째 1억 뷰 돌파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앨범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지’는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으며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감독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Nina McN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 ‘더 그레이트'와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협업한 OST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안유진이 부른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드리밍(Dreaming)’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드리밍’은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두드러지는 몽환적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안유진이 특유의 맑고 포근한 음색으로 곡을 꾸몄다. 안유진은 ‘드리밍’이라는 제목처럼 곡이 가진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매력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OST 프로젝트에 대해 “웹툰 ‘더 그레이트’의 지난달 완결을 기념하고, 작품에 큰 사랑을 보내준 독자들에게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됐다”라고 설명했다. 주인공 유보라의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일생을 그린 웹툰 ‘더 그레이트’는 카카오웹툰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가 글을, ‘나빌레라’ 지민 작가가 작화를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근래 보기 드문 감동적인 서사와 그림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뛰어난 작품성에 힘입어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장상을
루키 밴드 더 픽스(THE FIX)가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따르면, 더 픽스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티키타(TiCKi-TA)’를 발표한다. 동시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더 픽스는 세 번째 싱글에 ‘격정’을 달래는 세 가지 방식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티키타’로 ‘광기의 질주’를, ‘오드벤처(Oddventure)’를 통해선 ‘분노의 폭발’을, ‘다크(DARK)’로는 상심의 절규를 각각 담아낸다. 강렬한 록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스타일에 변용을 가해 더 픽스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티키타’는 더 픽스가 새롭게 도전하는 음악 스타일로 테크노 BPM과 인더스트리얼이 조화를 이룬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이다. 곡은 도파민 중독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위험한 상황을 다룬다. 자극을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생기는 긴장이 비극적 욕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인 ‘오드벤처’는 얼터너티브 록과 일렉트로닉 팝이 결합된 곡으로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전자 비트가 어우러져 밴드 특유의 음악적 매력이 빛나는 곡이다. 수록곡 ‘다크’는 서정적이면서
밴드 케이브(KAVE)가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5일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따르면, 케이브는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정오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트랙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 프리뷰는 새 앨범에 수록된 7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미스터리한 영상을 담고 있다. 케이브는 멤버 전원이 프로듀서라는 강점을 살려 신보에서 ‘팝록’, ‘인더스트리얼 록’, ‘헤비메탈 사운드’ 등 새로운 시도를 한다. 첫 번째 트랙 ‘아추(Achoo)’는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곡으로 희망과 불안의 소리를 전쟁과 ‘기침’이라는 테마로 풀어냈으며, 웅장한 분위기를 가르는 DJ 파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메인 타이틀곡 ‘유(You)’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샘플링한 팝록 넘버로 멜로디를 중심에 두고 대중적인 구성으로 풀어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로 낙점된 ‘스톤(Stone)’은 인더스트리얼 록 넘버로 케이브 특유의 사운드에 프리페어드 피아노를 더해 폭발적인 표현력이 돋보인다. ‘음음음(Umm Umm Umm)’은 광시곡의 색채를 띠는 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3D(feat. Jack Harlow)’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발표된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4시 30분께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넘었다. 이로써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에 이어 솔로곡 통산 두 번째 2억 뷰 달성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3D’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과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정국의 색깔로 소화한 알앤비(R&B) 팝 곡이다.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계단과 거울 등의 장치를 통해 차원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너’를 보고 싶다는 곡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다채로운 시각 효과와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 컷 전환이 세련미를 느끼게 한다. 한편 정국은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