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신곡 '닿으면, 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하늘 위 핑크 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러블리즈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이후 약 4년 2개월 만이다. 지난 6월 MBC '놀면 뭐하니?'의 봄 축제에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과 열정 가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러블리즈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개최까지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겨울 시즌 콘서트다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선다. 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올해도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ndy),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 스톤즈(SixTONES)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이어 올해 ‘카운트다운 재팬’에 초대돼 현지 내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
가수 비비(BIBI)가 파격과 감성 사이의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오는 14일 신곡 2곡을 수록한 더블 싱글 '데레(DERRE)’를 발표한다. '데레'는 지난 2월 발매돼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밤양갱' 이후 비비가 9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타이틀곡 '데레'는 춤을 추고 싶게 하는 비트에 비비의 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R&B) 곡이다.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준다는 이른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뉴진스의 'OMG'·'쿠키(Cookie)’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FRNK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짜릿한 음악, 청량한 청춘의 기운, 여기에 비비의 묘한 이미지가 더해져 매력적인 트랙이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비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바이브와 감정 연기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 '번 잇(BURN IT)’은 독특한 분위기의 알앤비로, 가수 딘(DEA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는 로맨틱한 곡으로,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비비는 두 곡 모두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삼성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하 어린이병원)과 함께 오는 12월 8일까지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 전시회 '꿈을 그리는 별별 우리들의 우주'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삼성복지재단과 어린이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병원의 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별별 디자인스쿨’에서 예술 통합 치료교육 모델을 통해 잠재된 예술성과 발전 성과를 보여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42명의 작품 77점이 소개된다. 전시장은 '별의 꿈과 가능성', '별의 성장과 독창적 빛깔', '별의 탄생과 신비로운프리즘' 등 3개 테마로 마련됐다. 특히 공동 작품 '별별 우리들의 우주'는 참여 아동·청소년이 함께 그린 작품으로 각기 다른 모양과 색으로 그린 별들이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겼다. 삼성복지재단 측은 아이들의 작품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리움미술관의 전문인력이 전시장 설치와 운영을 지원했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을 전시공간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투애니원이 아시아 투어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한층 폭넓은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3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웰컴 백(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추가 개최한다. 내년 2월 1일 쿠알라룸푸르, 15~16일 호치민, 22~23일 마카오까지 총 5회 공연을 더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들께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으로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청했다. 투애니원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K팝 레전드 걸그룹'으로 불리는 이들의 변함없는 인기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YG는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투애니원인 귀환인 만큼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예열됐다”라며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세트리스
NCT 드림이 정규 4집 컴백 열기를 달구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73에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드림 파인더: 체이스 더 라이트(DREAM FINDER: Chase The Light)’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곱 멤버가 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공간으로 구현했다. SM은 이에 대해 “정규 4집 수록곡 ‘플라잉 키스(Flying Kiss)’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타이틀 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 콘셉트를 재해석한 것”이라며 “팬들 역시 NCT 드림의 여정에 동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에는 NCT 드림의 재치 있는 모습을 담은 네컷포토 부스와 맞춤제작 가능한 포토티켓, MD 및 앨범 구입 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팬 커뮤니티 채널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CT 드림은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정규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인기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의 OST 가창자로 나선다. 6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의 OST '아름다운 너에게'를 발매한다.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앤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온유의 OST 녹음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너에게'는 부드러운 기타 선율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온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나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곡이다. 풍부한 스트링 속에 온유의 담담히 내뱉는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풋풋한 사랑, 끈끈한 사랑 모두에게 전하는 변치 않을 약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내연애 사절!'은 대표 로맨스 작가 두부(글), 남수(그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로맨스 웹툰이다. 설레는 사내연애를 주제로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웹툰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온유는 '아름다운 너에게'를 통해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고, 인물 간 서사를 한층 심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온유는 최근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미니 3집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의 바람에 응답했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전날 5일 오후 6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특별히 준비된 보라색 카펫을 지나 등장한 진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살롱드립’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는데 높은 수치로 ‘살롱드립’이 1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회사 분들에게 부탁해서 ‘여기는 꼭 나가야 된다. 팬 분들이 원하신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진의 팬 사랑 면모가 아낌없이 드러났다. MC 장도연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등장과 함께 엄청난 환호를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진은 “그런 자리에 갈 때마다 이름을 외쳐주시면 힘이 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팬 분들한테 항상 감사하기 때문에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내 일이다. 그 말을 심장에 담아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은 본인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가리켜 팬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편지 같은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기념의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 가제)'에 수록되는 ‘사랑에세이’를 6일 정오에 선공개한다. ‘사랑에세이’는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전유진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하늘’ 등의 작곡가 윤명선의 아름다운 선율과 작사가 해구의 감성적인 가사가 전유진의 음색에 녹은 노래다. 특히 “보고 싶은 그 모습, 보고 싶어 그 얼굴”이라는 가사는 전유진의 청아하면서도 매력적인 고음과 어우러지면서 짙은 여운을 안긴다. 전유진은 ‘사랑에세이’ 선공개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재킷 사진과 디자인을 직접 고르는 등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재킷 사진에서 전유진은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어딘가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청순함과 성숙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신곡 발매와 관련해 전유진은 “‘사랑에세이’는 듣자마자 제 곡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팬들이 아주 좋아하실 거 같다”라며 “듣고 난 후 ‘전유진 밖에 못 부른다’ ‘누가 들어도 전유진 곡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싶다”라고 바람을 얘기했다. 전유진의 선공개 곡 발표에 가수 지인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손태진은 “유진이가 노래를 워낙 잘하는데
NCT 도영이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내용의 신곡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매한다.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오픈한다.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도영 자신과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켄지(KENZIE)가 작사를 맡았으며, 도영과 작곡가 서동환이 직접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SM은 신곡에 대해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진심 어린 도영의 목소리로 시작되며, 후반부로 갈수록 시원한 보컬과 락킹한 일렉 기타 리프, 피아노, 스트링이 쌓이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세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가슴 벅찬 설렘을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도영은 신곡을 발표하며 “‘시리도록 눈부신’은 20대의 도영을 비롯한 열심히 살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다. 팬들과 응원이 필요한 모두에게 위로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뮤직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