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진원·노현우)가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으로 전곡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영상은 각 트랙의 주요 구간을 리베란테 특유의 감성과 하모니로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와 묵직한 메시지로 돌아옴을 알렸다. 정통 크로스오버의 서정미와 현대적인 감성이 교차하는 흐름 속에서 ‘BRILLANTE(브릴란테)’의 전곡이 한 편의 서사처럼 전개된다. 먼저 ‘Sueño Lunar(수에뇨 루나)’에서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 위로 꿈결 같은 감성이 피어나고, 타이틀곡 ‘DIAMANTE(디아만테)’는 단단한 보컬 하모니와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신념과 내면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이어 ‘Cuore Infinito(쿠오레 인피니토)’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감정의 흐름을 완성하며 앨범의 서사를 이어간다. ‘새벽별’은 잔잔한 사운드 위로 따뜻한 감정이 번지며, 리베란테의 보컬이 담백한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트랙 ‘L’aurora(라우로라)’는 여명처럼 밝아오는 빛의 이미지를 통해 앨범의 여정을 완성한다. 하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를 발매한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세 번째 싱글 'Go in Blind') 반열에 오른 이들이 한국에서 정식 데뷔, 또 한 번의 도전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지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 음원을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이 곡은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가 특징이다. "되살아난 본능을 믿고, 심장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달려간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과거의 상처까지 성장의 연료로 바꾸는 아홉 멤버의 결속이 뜨거운 에너지로 분출돼 곡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흐른다. 'Back to Life' 뮤직비디오에는 앤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와 더 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이들의 '도전 본능'이 오롯이 녹아 있다. 도입부 "Am I a monster? Are we?(내가 괴물인가? 우리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2026' 시상식에서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을 선보였다고 28일 전했다. 라 리스트는 글로벌 미식계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샵을 평가해 글로벌 톱 1000 셀렉션을 발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 사부아(Guy Savoy), 에릭 리페르(Eric Ripert), 안성재 등 국내외 정상급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의 혁신적인 AI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VIP 응접실로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등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냉장고와 올인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멀티' 등이 전시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유명 디저트 전문가 박준우 셰프, 김치 전문가 이하연 명인 등이 삼성 주방 가전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 행사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라 리스트와 함께 삼성 AI 가전 혁신 기술을 활용해 한
그룹 아일릿(ILLIT)이 11월 24일 컴백을 앞두고 신보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7일 팀 공식 SNS 채널에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 프로모션 캘린더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아일릿은 내달 3일 트랙리스트를 담은 트랙 모션을 통해 신보 분위기를 알린다. 이어 10일과 12일에는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NOT CUTE’와 ‘NOT MY NAM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각각 선보인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힌트는 17일 무빙 포스터, 21일과 23일 오피셜 티저 2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보와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캘린더 이미지는 “‘귀엽다’라고만 말하는 건 지루하다. 아직 나를 잘 모르는 거다. 내 취향이 얼마나 다양한지, 가끔은 차갑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걸. 어떤 날은 어린애 같고, 어떤 날은 성숙하다. 또 어떤 날은 그 중간쯤이다. 웃고 있어도 머릿속은 복잡할 수 있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도 마음이 두근거릴지 모른다. 그래서 나를 한 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나는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는 문구를 담아 눈길을 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머프(The Smurfs), 두 슈퍼 IP의 만남이 성사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스머프 판권을 보유한 페요 컴퍼니(Peyo Company)와 손잡고 세븐틴과 스머프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스머프 컬래버레이션 버전의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가 오는 11월 공개된다. 스머프 탄생일과 이 곡 발매일이 10월 23일로 같고, 두 콘텐츠가 공존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영상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경쾌한 이 곡 멜로디와 함께 새로운 스머프 캐릭터 13명의 실루엣이 담겨 호기심을 높였다. 세븐틴을 테마로 제작된 스머프 캐릭터도 추후 선보인다. 푸른색 피부와 작은 키, 마법 능력 등 전 세계인들이 사랑한 스머프 고유의 특성에 열세 멤버 각각의 개성을 녹인 캐릭터다. 협업 캐릭터에 기반한 상품도 출시된다. 스머프는 필명 페요(Peyo)로 잘 알려진 벨기에의 아티스트 겸 스토리텔러 피에르 퀼리포르(Pierre Culliford)가 1958년 탄생시킨 캐릭터다. 만화 시리즈부터 애니메이션,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쿄에서 첫 미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 중요성을 확인하고 안보, 경제 분야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서는 일본의 방위비(방위 예산)를 비롯한 안보 문제, 미일 관세 합의에 따른 일본의 5천500억 달러(약 788조원) 대미 투자 등 경제 과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전망했다. 미국은 일본에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5%로 올릴 것을 비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4일 국회 연설에서 일본의 GDP 대비 방위비 2% 달성 시점을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에서 2025회계연도로 2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와 함께 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등 방위력 강화 방침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 간 견해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는 합의를 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아울러 일본은 미국산 쌀, 대두, 옥수수
카리브해 지역 섬나라를 훑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강력 허리케인 '멀리사'(Melissa·스페인어권에서는 멜리사라고 호칭) 접근으로 일대에 초비상이 걸렸다.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허리케인 멀리사 진로와 관련한 자료를 시시각각 게시하면서 "초강력 바람과 폭우가 자메이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국민이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고 적었다. 이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멀리사'를 4등급에서 5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다. 허리케인 5등급은 풍속과 예상 피해 유형에 따라 태풍을 다섯 등급으로 분류하는 '사피르-심슨 규모'(Saffir-Simpson scale) 최상위 단계다.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157마일(252.7㎞)을 넘을 만큼 위력적이다. '멀리사'는 1988년 허리케인 '길버트' 이후 자메이카로서는 37년 만에 맞는 최강 허리케인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길버트'의 경우 5등급까지 힘을 키우긴 했으나, 자메이카에 영향을 미칠 땐 3등급이었다고 한다. 기상전문업체 '애큐웨더'의 기상학자 조너선 포터는 AP통신에 "기록상 카리브해
테슬라 이사회가 1조달러(약 1천400조원) 규모의 최고경영자(CEO) 보상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일론 머스크 CEO가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고 주주들에게 경고했다. 로빈 덴홀름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일론을 붙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일론의 이탈은 그의 재능을 상실하는 것뿐만 아니라 테슬라 인재 채용 및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는 리더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또 "테슬라는 주주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탁월한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지닌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일론의 독보적인 비전과 리더십을 통해 테슬라는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도기업에서 인공지능(AI), 로봇공학과 관련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보상금이 일론이 테슬라에 남아 그의 독보적인 리더십 능력을 테슬라 주주들을 위한 추가적인 주주 가치 창출과 테슬라 인재 유치·유지에 집중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덴홀름 의장은 이날 미 경제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도 "머스크는 테슬라의 미래 의사 결정에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해 AI 관련 악영향이 발생하
2025년 10월 28일 화(음 9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긍정의 기운이 들어와 있으니 고생한 보람을 얻게 되고 앞으로 안정을 찾아요. 60年生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목표한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72年生 변화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바쁘게 움직일수록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어요. 84年生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져야 풀리지 않았던 일을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96年生 기다리던 일들에 반가운 소식들이 있을 예정이니 미루던 일도 마무리돼요. 08年生 오늘은 곤란한 상황에서 과거의 일을 생각한다면 더 큰 난관에 봉착합니다. 소띠 49年生 자기 일이 아니라도 앞장서서 도와주면 차후에 자신도 도움을 받게 됩니다. 61年生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계획을 세밀하게 짜두는 게 좋아요. 73年生 행운이 자신 곁에 머무르고 있으니 어떤 일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어요. 85年生 지금 하는 일들을 빨리 마무리하고 다음 목표로 향해서 매진해야 좋아요. 97年生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쉽게 좌절하지 말고 이겨내려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 09年生 새로운 인연이 큰 도움을 주니 소중하게 여기면 큰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띠
열애설이 불거졌던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임을 확인했다. 2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가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에서 손을 잡고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 연예매체 TMZ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사진 플래시가 터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웃으며 손을 잡고 공연장 문을 나서 차량에 탑승한다. 페리는 빨간 드레스를, 트뤼도 전 총리는 어두운색 정장을 입고 있다. 이날은 페리의 41번째 생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탑승하기 전 페리는 팬으로부터 생일 축하의 의미로 장미를 받았고, 주변에 모인 사람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이날 모습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공식 확인시켜주는 셈이 됐다.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의 열애설은 지난 7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미 연예매체 TMZ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어 며칠 후에는 트뤼도 전 총리가 페리의 캐나다 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두 사람이 미국 해안의 요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와 포옹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