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여름을 맞아 '납량곡전'의 네 번째 음원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홍련'을 발매한다. '납량곡전'은 '사람이 음악만으로도 공포를 느낄 수 있을까?'라는 안예은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능소화', '창귀', '쥐 (RATvolution)'를 잇는 '홍련'은 우리에게 친숙한 '장화홍련전'의 인물들에서 설정을 빌려와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켰다. 또한 '홍련'은 안예은이 DSP미디어에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원이다. 안예은이 본연의 음악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완성도 높은 신곡이 탄생했다는 전언. 한편 안예은은 그간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등 전통 사운드를 가요계에 접목한 독특한 감성의 음악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바, 신곡 '홍련'으로 풀어낼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레전드의 압도적인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28일 “오늘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어느 건물의 옥상과 기계실로 추정되는 공간을 끝없이 질주하며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인피니트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생각에 잠긴 듯 허공을 바라보는 엘과 컴퓨터 키보드를 누르는 김성규, 불안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이성열, 피어오르는 연기에 둘러싸인 남우현, 선글라스 아래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이성종, 불꽃을 쏘아 올리는 장동우의 모습까지, 멤버들의 강렬한 연기가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끝으로 화면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는 완전체의 위풍당당한 포스와 더불어 도망치듯 차에 올라 가쁜 숨을 몰아쉬는 인피니트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짙은 여운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뉴 이모션스'의 트렌디한 비트에 멤버들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가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의 예고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민 그룹’ 코요태가 콘서트를 화려하게 성료했다. 코요태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된 ‘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 경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탁 트인 라이브로 폭발적인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썸머나이트’는 DJ 박명수의 공연으로 시작과 동시에 공연장의 열기가 가득 찬 가운데, 코요태는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곡인 ‘실연’, ‘만남’ 무대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연달아 지난해에 발매한 ‘영웅’과 ‘반쪽’도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면서 객석의 열기를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세 멤버는 부드러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는가 하면,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등 관객과 가까이 호흡했으며, 관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즐기는가 하면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에 코요태는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GO’(고)와 뉴 서머송 ‘바람’ 무대로 기분 좋아지는 청량감을 선사하면서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날려버렸다. 특히 김종민과 신지, 빽가는 ‘바람’의 신스 사운드에 맞춰 포인트 안무인 ‘선풍기 춤’을 찰떡같이 소화, 현장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김종민과 신지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여름 신곡으로 컴백한다. 김다현은 전국 팔도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찾아 떠나는 노랫말과 EDM 기반의 댄스 트로트 신곡 ‘야! 놀자’ 음원을 8월 1일 공개한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구성에 근심 걱정을 떨쳐버리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힐링곡으로 만들어졌다. 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도 열정과 즐거움이 어우러졌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장시간 촬영했지만 김다현은 웃음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었다. 김다현은 “촬영 내내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야! 놀자’를 듣고 부르면서 행복하고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 3위에 오르며 트로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김다현은 지난 2월 정규 2집 ‘열다섯’을 발표, 트리플 타이틀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 등의 곡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친 가운데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안희연이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올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안희연은 지난 25일 개막한 연극 '3일간의 비'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했다. 그는 1인 2역을 맡아 각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연극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극 '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의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 부모 세대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연출을 통해 출연 배우들은 모두 1인 2역을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를 선사해 보는 재미를 가득 더했다. '3일간의 비' 중 안희연은 가정적인 모범 주부 '낸'과 그녀의 어머니 '라이나' 역으로 데뷔 이후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 특히, 90년대 현실을 살고 있는 '낸'을 연기할 땐 냉소적인 눈빛과 자조적인 어투로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다가도, 발랄한 '라이나'를 보여줄 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첫 공연 성료와 함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26일 소속사 써브라임에서 공개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민국 대표 LP 제작 브랜드, 마장뮤직앤픽처스(대표 하종욱)가 21세기의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코네, 히사이시 조를 발굴하는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LP 300여장 이상 기획 발매해 온 마장뮤직앤픽처스가 LP, 공연 제작에 이어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 후 준비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7080년대 풍경을 담은 '소중한 날의 꿈'과 구병모 작가 원작의 '아가미'를 통해 한국 고유의 빛깔을 지닌 작품을 제작해 온 마장뮤직앤픽처스의 자회사 ‘연필로 명상하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 작품을 위한 음악을 공모한다. 이번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주니어 (2004년 8월 31일 이후 출생자)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며, 애니메이션의 클립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 중 하나 혹은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3년 8월 31일이다. 당선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참여 및 전속아티스트 계약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영상 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효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박효신은 오는 9월 9~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팬클럽(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GOING HOME)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지난 27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두 솔드아웃됐다. 팬클럽 대상이었음에도,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박효신은 약 4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그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구성, 연출, MD 등 전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인 만큼,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GOING HOME)은 오는 9월 9~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권은비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의 동명 타이틀곡 '더 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신곡 '더 플래시'의 안무 일부가 최초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마네킹처럼 정지해 있는 댄서들 사이로 걸어 나온 권은비는 긴 리본을 이용한 파격적인 안무를 보여준다. 권은비의 새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한편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MODN(모든)이 신곡 ‘2 hands’를 공개한다. 모든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2 hands'를 발매하고 긍정 에너지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모든의 신곡 '2 hands'는 확신에 찬 사랑을 담은 노래로 마치 우주 공간이나 물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의도하며 쓴 곡이며,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사랑에 대한 상상과 허우적대면서도 그 안에서 자유로이 헤엄치는 순간들을 빗대어 표현하고자 하면서 청춘과 에너지, 그리고 사랑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담고자 했다. 특히 모든은 이번 신곡 '2 hands'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및 프로듀싱까지 직접 작업할 정도로 확고한 음악성을 드러내었으며, 이에 데뷔 전부터 괴물 신예, 천재 뮤지션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2 Hands'는 넓은 스팩트럼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선보일 싱어송라이터 모든을 대표할 수 있는 사운드로 구성되었으며, 바닷속 깊은 곳에 잠긴 주인공을 사랑하는 상대가 수면 위로 끌어올려 주는 듯한 느낌으로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듯한 전개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아티스트 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2일 차인 27일 하루 18만9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관객수는 54만8782명이다. 28일 오전 기준 예매 관객수 20만4670명으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같은 흥행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대작 한국영화인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줄줄이 개봉하는 만큼, ‘밀수’가 여름 극장가의 텐트폴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한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