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윤도현이 오는 6일,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2의 두 번째 곡 '착한사람 컴플렉스' 트랙A 버전을 발매한다. '착한사람 컴플렉스'는 중독성 있는 비트, 경쾌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노래로,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희생하며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는 현대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가사가 담긴 노래다.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조동희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자기 자신을 갉아먹으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가사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곡"이라며 "고음이 숨 쉴 틈 없이 이어져 윤도현이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고난이도 곡이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지난 29일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녹음 현장 사진과 '너무 좋은 곡을 만나서 제 목소리로 투트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레이블 최소우주가 이끄는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를 넘어서는 삶의 노래'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한편 윤도현이 부르는 '착한사람 컴플렉스' 트랙A는 오는 8월 6일에 발매된다. 트랙B 버전은 오는 8월 말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가빈이 웹툰 '잉어님과 떡볶이' OST를 가창한다. 오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잉어님과 떡볶이' OST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가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가슴 벅찬 고백을 담은 팝 발라드곡이다. '얼마나 널 기다렸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널 얼마큼 생각하고 있는지/어떤 말로 내 마음을 전할까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는 모자라 널 너무 사랑해'와 같이 따뜻하면서도 진실한 마음을 고스란히 풀어낸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한가빈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통해 한여름 달달한 감성과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는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프로듀싱한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이한이 협업한 곡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러브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꽃바람' 등 감각적인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여름 성수기 힙합 특별공연(DROP THE EIGHT)을 개최한다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K-HIPHOP을 타이틀로 저녁 시간대 공항 이용객과 영종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공사는 그간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행해 온 공연을 늦은 오후 시간대에도 확대해 인천공항 주변인 영종도 내 인근 직장인들도 퇴근 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원슈타인(쇼미더머니 9 출연), 프라우드먼(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키썸(언프리티랩스타), 비와이(쇼미더머니 5 우승자)가 출연한다. ‘DROP THE EIGHT’은 공연이 시행되는 이달 8일 8시 랩퍼들의 힙합 표현으로 강조한 타이틀이다. 특히 야간시간에 개최됨에 따라 파격적인 조명 연출과 SNS 참여 이벤트(인스타그램 icn_culture.and.art)진행을 통해 한여름 밤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8월 하계 성수기에 코로나 이후 최다 이용객수 갱신이 이뤄지는 만큼,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신선한 설렘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는 지난달 28일과 30일 도쿄 'Zepp Haneda'(제프 하네다), 오사카 'Zepp Namba'(제프 남바)에서 4회차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를 개최했다.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 공연인 만큼, 유키스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유키스는 오랜 시간동안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 '만만하니'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여섯 멤버는 근황 토크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키스는 '널 맞이할 준비'로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어리지 않아', '0330', '빙글빙글', '시끄러!!'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도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으로 '원조 퍼포먼스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도쿄 2회차 공연에서는 객석에 있던 동호가 깜짝 등장, '0330' 무대를 함께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5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수록곡 무대도 펼쳐졌다. 유키스 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인디오텀’이 참여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1년도에 진행됐던 비대면 온라인 공연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 페스티벌로 열리는 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인디오텀’은 오는 19일 홍대 무신사개러지에서 많은 관객에게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 ‘루키부스’를 통해 선발한 ‘루키6’ 뮤지션의 최종 결선 공연 프로그램과 인디신에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하는 뮤지션의 무대인 ‘스타부스’ 프로그램까지 두 가지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2023 인디오텀’.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서도밴드, 솔루션스의 심금을 울리는 ‘스타부스’ 라이브 무대에 이어서 두 차례에 걸친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루키6’ 사운드힐즈, SKIPJACK, 828, 크랙베리, 삼점일사(3.14), 류지수의 ‘루키부스’ 결선 무대까지 실력파 가수들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인디오텀’의 티켓 판매는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예스24’를 통해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2023 인디오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봔(ivwan)이 ‘뉴 페이스(New Face)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로 함께한다. 이봔의 미니 앨범 ‘Asteroid(애스터로이드)’는 오는 2일 정오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지닌 이봔은 락, 포크,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뛰어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미니 앨범 ‘애스터로이드’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도 직접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타이틀 ‘Halo(헤일로)’는 이봔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팝 트랙으로, 다가가고 싶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남녀의 감정을 빛나는 별과 그 주위 빛을 뜻하는 천체 헤일로에 비유해 녹여냈다. 이봔은 함께 빛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심정을 음악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뉴 페이스 프로젝트’는 역량이 있는 신인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에게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NHN벅스의 프로젝트로, 노체씬토마(nochexintoma)와 후딘(Hoodin)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 ‘I’ve never thought that’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잠골버스가 추억 소환에 나선다. 잠골버스(정윤섭, 안준헌, 김용, 정일호)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발매한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지난 2005년 발매된 버즈(Buzz)의 정규 2집 수록곡을 잠골버스가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잠골버스는 자신들의 지나온 여정을 상기하는 한편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향한 설렘까지 담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멤버 정일호가 직접 편곡을 맡아 여행을 앞둔 두근거림을 일렉, 드럼, 베이스 사운드로 센스티브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잠골버스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고음이 “Far away U’re my sunshine we were together / 나는 사랑보다 좋은 추억 알게될거야”라는 낭만이 감도는 노랫말을 전한다. 잠골버스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리스너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골버스는 크리에이티브한 재능과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그때는 이 거리가 아름다웠다’,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 ‘넌 괜찮아’, ‘미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수록곡 '릴렉스(Relax)'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릴렉스' 곡 콘셉트에 맞춰 현실 속 유노윤호를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에 수록된 신곡 '릴렉스'는 깔끔한 베이스 라인과 생동감 넘치는 코러스가 매력적인 디스코 풍의 댄스 곡이다. 특히 가사에는 어떤 상황이든 후회 없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녹였으며, 유노윤호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컬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데뷔 이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에서 '2023 김세정 첫 번째 콘서트 '더 문(門)'을 개최한다"라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멜버른, 시드니까지 총 10개국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감동의 시간을 보낸 김세정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세정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새로워진 구성과 셋리스트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김세정은 오는 9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간 독보적인 음색으로 노래, 작사, 작곡부터 댄스까지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해온 김세정은 가요계 뿐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신곡 '홍련'으로 '납량곡전' 시리즈를 이어간다. 안예은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홍련'의 커밍업 포스터와 리릭 포스터를 잇달아 게재했다. 먼저 커밍업 포스터 속 안예은은 우거진 수풀 한가운데 색동 이불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한국의 전통 요소를 활용한 컬러의 대비로 마치 꿈인 듯 저승인 듯 초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안예은이 검은 옷을 입을 사람들과 웃으며 뛰놀고 있다. "사랑하는 우리 언니 장화야 / 온 몸이 젖은 친구들과 있었네"라는 신곡의 노랫말이 처음 공개된 가운데, 즐거운 감정 이면에 가려진 기묘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납량곡전'은 '사람이 음악만으로도 공포를 느낄 수 있을까?'라는 안예은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능소화'와 '창귀', '쥐 (RATvolution)'에 이어 이번 '홍련'이 네 번째로 발표되는 음원이다.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장화홍련전의 인물 설정을 토대로 이야기를 발전시켰다. 안예은은 그간 '음악의 이야기화'를 꾀하며 고착화되지 않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앞장선 만큼 신곡 '홍련'에도 관심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