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21일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CAM)에 따르면,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전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스티치(Stitch)'를 발매했다. '스티치'는 다비치가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다비치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으며, 깊이 있는 감성과 변화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다비치는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 마음 셋'이라는 앨범 소개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는 알앤비(R&B) 팝 발라드 장르로, 그 동안의 다비치 발라드에서 음악적 다양성이 보다 확장된 곡이다. 다비치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아울러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따뜻한 감성의 '품', 피아노를 메인으로 미니멀하고 담백한 사운드가 특징인 '별생각 없이 살아' 등 다비치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감각적인 미
그룹 세븐틴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가 일본 주요 도시에서 다시 열린다. 일본에서 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븐틴 더 시티는 팬덤으로부터 호평 받은 프로그램을 총 집약해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브의 일본 법인 하이브 재팬은 세븐틴의 콘서트 개최 도시를 방문하는 캐럿(CARAT. 팬덤명)에게 확장된 팬 경험을 선사하는 ‘SEVENTEEN [RIGHT HERE] THE CITY(이하, 세븐틴 더 시티)’를 일본 4개 도시(아이치·도쿄·오사카·후쿠오카)에서 22일부터 1월까지 한 달 여간 진행한다. 지난 3차례의 더 시티 프로젝트에서 스탬프 모으는 재미를 선사했던 ‘디지털 스탬프 랠리’는 이번에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스탬프 랠리는 세븐틴 테마가 적용된 장소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거나, 포토카드 등 특전으로 교환할 수 있어 팬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도시별 랜드마크, 브랜드 매장 등 60여 곳에서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진행한다. 4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한 장의 랜덤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세븐틴의 히트곡 ‘아주 NICE’에서 영감을 받은 캠페인 ‘토리키조쿠
주요 해외 매체들이 지난 1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진의 음악성을 집중 조명하고 그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진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행복’이 그의 마음 속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어두운 감정보다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며 그들에게 받은 지지와 행복을 자주 이야기한다. 그런 진의 첫 솔로 앨범 제목이 ‘해피’인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총 6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밝음을 가득 담으면서도 행복을 더 빛나게 하는 그림자도 함께 인정한다. 진은 진정한 기쁨을 위한 어둠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다”라는 깊이 있는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해피’는 본질적으로 격려의 기록이다. 이 앨범은 누구나 행복한 감정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약속하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담았다”라고 호평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진은 2년 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팬들에게 영원히 빛나는 우주를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최고 권위 시상식의 신인상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일릿은 “올해의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 성장해 나가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투애니원(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다. 아일릿은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에 일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또 하나 안았다. 2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르세라핌이 수상한 특별국제음악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 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르세라핌다운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레코드 대상’에 앞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도 탄탄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2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11월 19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은 일본 발매 첫날 14만 7349장 팔려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엔하이픈 한국 앨범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이다. 전작인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 발매 첫날과 비교하면 약 4만 장 많은 수치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1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 놓으며 현지 내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확인했다. 타이틀곡 ‘노 다웃(No Doubt)’의 일본어 버전은 같은 날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4위에 안착했다. ‘노 다웃(No Doubt)’ 원곡은 일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에서 5일 연속(11월 11~15일), 일간 차트에서는 3일 연속(11월 13~15일) 1위를 기록했던 터라 이 곡의 일본어 버전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석 매진의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21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임영웅의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가 앞선 공연들에 이어 또 한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총 6회 차 공연까지 단번에 매진 행렬을 보인 이번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해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와 함께 엄청난 스케일과 무대 연출, 다양한 스타일링 등을 통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연말 연초 다시 한번 고척돔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투어스(TWS)가 오는 25일 발매되는 신보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전날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투어스 공식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수록곡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등 총 세 곡의 후렴 일부가 담긴 영상이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곡은 역시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다. 이 노래는 투어스 음악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몽환적인 질감의 신스 사운드와 축제의 폭죽 소리 등 겨울의 계절감을 극대화하는 요소들이 듣는 이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 발표해 큰 인기를 끈 동명의 곡 가사 “우리 따뜻했던 마음 기억해 줘” 구절이 그대로 쓰여 흥미롭다. 투어스는 헤어짐을 앞두고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한다는 이 곡의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선율로 재해석했다. 투어스는 ‘마지막 축제’로 색다른 매력을
2024년 11월 21일 목(음력 10월 21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신체리듬이 좋으니 욕심을 버리고 사소한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면 좋아요. 48年生 약간 손해를 봐도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일의 수습 방안을 오랫동안 생각했다면 해결책은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어요. 72年生 뭐든지 극복하려는 의지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그걸 경험으로 발전하는 발판으로 삼으세요. 96年生 상대의 외모만 보고 사귀면 머지않아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그동안 잠시 지체하던 일들이 자신도 모르게 술술 풀리는 좋은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돈이나 재물은 벌수 있지만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우니 약속을 지키세요. 49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워 준비만 하고 나머지 일을 아랫사람들에게 넘겨야 좋아요. 61年生 일을 진행할 땐 서두르지 말고 차근하게 일을 해 나가면 멋진 결과가 있어요. 73年生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짓게 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더 힘내세요. 85年生 처음부터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실천할 수 있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Part.2)'로 돌아온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다채로운 컴백 관련 콘텐츠를 쏟아내며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전날 미니 11집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오픈, 앨범 콘셉트와 정체성을 녹여낸 기획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큰 관심을 사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했다. 뮤직비디오 소품, 앨범 포토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건물 외관은 마치 저택 입구 같이 꾸며져 지나가는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도 붙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에이티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예능 콘텐츠 'Ice On My Teeth 얼음 요금소'를 업로드했다. 영상은 '얼음 요금소'에 들른 에이티즈가 8개 잔 중에서 진짜 얼음을 찾아 통행료를 지불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 윤호는 두 번 연속으로, 단 한 번에 진짜 얼음을 찾아내 행운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