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테잎스에 따르면, 김승주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HINT III'를 개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HINT III'는 올해 초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전하는 동시에 김승주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담아낸 공연이다. 특히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세션 구성과 코러스를 확장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앙코르 5곡을 포함해 총 23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김승주는 EP '소년만화上'의 더블 타이틀곡 '엔진'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긴장감을 관객에게 건네며 무대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서서히 허물었고, 공연 초반부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도시폭격', '홈런콤플렉스', '이감자튀김은모래시계같아서’ 등 록 기반의 만화적인 사운드를 필두로 그만의 독창적인 어법과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펼쳐냈다. 또한 미공개곡 '오진', '유년의 백신', '일기장' 등을 통해 향후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민주당 소속 전 미국 대통령들이 25일(현지시간) 최근 잇따라 총격 사망사건을 유발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을 비판하면서 시민들이 일어서서 목소리를 내도록 촉구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알렉스 프레티 살해는 가슴 아픈 비극이다. 또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한 국가로서 우리의 여러 핵심 가치가 갈수록 공격받고 있다는 경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연방정부 요원들이 "미국 주요 도시 주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도발하고, 위험에 빠뜨릴 목적으로 고안된 것으로 보이는 전술"을 아무런 제지 없이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미국인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미국인은 미니애폴리스와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평화 시위 물결을 지지하고 영감을 얻어야 한다"면서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기본적인 자유를 지키며, 정부에 책임을 묻는 일은 궁극적으로 시민인 우리 각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7일 37세 여성 르네 굿이, 지난 24일에는 37세 남성 알렉스 프레티가 이민단속 요원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굿과 프레티는 미국 시민이었다. 트럼
정부가 올해 소방관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소방청은 지난 5일 공고한 '2026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해 당초 2천367명에서 524명 늘어난 총 2천89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964명 증가했다. 소방청은 올해 채용 규모가 늘어난 데는 현장 부족 인력을 조기에 충원해 국민 안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별로 보면 공개경쟁채용은 당초 1천176명에서 268명 늘어난 1천444명을, 경력경쟁채용은 1천191명에서 256명 증가한 1천447명을 각각 선발한다. 화재 진압 등 현장 활동의 주축이 되는 공개경쟁채용 인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구급·구조 등 전문 분야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경력경쟁채용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해온 구급 분야는 당초 851명에서 1천43명으로 192명 증원됐다. 구조 분야는 211명에서 15명 증가한 226명, 소방관련학과는 72명에서 29명 증가한 101명을 각각 선발한다. 채용 인원 확대에 따라 원서 접수 일정도 변경된다. 소방청은 수험생들이 변경된 공고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원서
지난 19일 발매된 엑소(EXO)의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를 향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이번 앨범은 2년 6개월 만에 발표된 것으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2026년 가장 기대되는 K팝 컴백 중 하나”로 꼽히고,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발매작’ 리스트에 포함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NME는 앨범 발매 이후 별점 5점 만점 중 4점을 부여하며 “엑소는 언제나 세계관과 트랙의 흐름, 분위기 등이 만드는 서사 속 존재해온 ‘앨범형 아티스트’였고, 이번 앨범을 통해 그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명하게 펼쳤다”라고 소개했다. 미국 음악 및 문화 전문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tmrw Magazine)은 타이틀 곡 ‘Crown’(크라운)에 대해 “엑소의 자신감과 성숙함을 바탕으로 한 선언처럼 다가온다. 레거시와 지속성을 자연스럽게 잇는 엑소다운 곡이자,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영국 음악 및 패션 매체 클래시(CLASH)는 “엑소 정규 8집 ‘REVERXE’는 컴백 블록버스터”라고 정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을 이어오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1월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공연까지 잇따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당초 예정된 싱가포르와 가오슝 공연의 경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가 회차가 열리기도 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K팝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그룹다운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 것이다. 슈퍼주니어는 ‘Twins’(트윈스), ‘U’(유), ‘Black Suit’(블랙 수트), ‘MAMACITA’(마마시타), ‘Mr. Simple’(미스터 심플), ‘미인아’, ‘쏘리 쏘리’, ‘Miracle’(미라클) 등 수많은 히트곡 무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 ‘Haircut’(헤어컷), ‘Say Less’(세이 레스), ‘I Know’(아이 노), ‘D.N.A.’(디엔에이), ‘Finale’(피날레) 등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2집 발표곡까지 다
'우리들의 발라드' TOP12가 대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SM C&C에 따르면,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는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세미파이널 진출자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까지 TOP12가 함께했다. 이번 대구 공연은 앞서 개최한 성남 공연과 마찬가지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TOP12의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무대 위 멤버들은 "관객 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2026년을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선 성남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을 직접 마주하는 게 이렇게 큰 힘이 되는구나 싶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매진 소식을 듣고 단톡방에서 한참을 떠들었다. 빈자리 없는 객석을 보니 실감이 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예지의 '너를 위해', 이지훈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천범석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최은빈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홍승민의 '영
삼성생명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본인확인 수단을 확대한다. 삼성생명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더해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본인확인 수단으로 추가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외국인 고객의 비대면 보험 업무 처리 과정이 한층 간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일부 외국인 고객은 비대면 거래 시 인증 수단 제약으로 추가 확인 절차가 필요하거나, 상황에 따라 고객플라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이번 본인확인 수단이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고객도 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계약 관리 등 주요 업무를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인증 단계에서의 제약이 완화되면서 전반적인 이용 흐름 역시 한결 매끄러워졌다는 게 삼성생명 측의 설명이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이 적용돼 위·변조 위험을 낮췄다. 삼성생명은 보안성이 검증된 인증 수단을 적용함으로써 금융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정보 보호 수준도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디지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에 선보인 대형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해 11월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을 거쳐 이달 24일 대구 공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6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 ‘2025-2026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기에 극장형 공연의 정수를 보여준 ‘2024-2025 씨어터(Theatre) 이문세’까지 더해 두 개의 투어를 통해 총 17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이문세’라는 이름이 지닌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대중적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연은 매번 오프닝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이문세는 ‘소녀’, ‘빗속에서’ 등 히트곡들로 공연의 막을 열며, 시작부터 앙코르 무대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40여 년 음악 인생의 내공이 집약된 무대는 원숙미와 세련미, 그리고 절제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문세는 공연 중 “구슬을 꿰듯 노래 하나하나를 모아 공연했던 이문세가 이제는 100% 히트곡으로만 무대를 채울 수 있는 가수가 됐다”라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하
권유리가 세 번째 팬미팅 투어의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2026 유리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날 권유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것에 이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은 물론 무대 위에서 선물을 만드는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에 솔로곡부터 소녀시대 메들리,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스페셜 게스트로 효연과 수영이 등장해 유쾌한 케미와 재치 있는 토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수’ 유닛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권유리는 “이렇게 귀한 시간 내어 찾아와 주시고 가족 모임에 출석체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집에 돌아가서 오늘의 추억과 여러분들의 함성 소리, 핑크 물결을 오랫동안 기억 속에 담아 두겠다. 계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연수원)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선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각 부문별 경영 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및 중장기 전략 등 세부사항을 공유했다고 KB손보 측은 설명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보험업계가 당면한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꼽았다. 구 사장은 이어 “그동안 KB손보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왔다면, 올해는 경계를 뛰어 넘는 과감한 변화와 통찰, 그리고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손해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 사장은 “위기에 대한 우려보다 시장 재편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환경 변화에 위축돼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태도에 머무르기보다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경쟁력을 앞서 구축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