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이날 제프 뉴 타이베이(Zepp New Taipei)에서 단독 콘서트 '체크인: 타이베이(CHECK IN: TAIPEI)'를 연다. '체크인'은 루시의 올해 첫 해외 콘서트이자, 타이베이에서 갖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다. 루시는 지난 2023년 타이베이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이후로 매해 현지를 찾아 팬들과 끈끈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루시는 타이베이뿐 아니라 가오슝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공식 초청돼 무대를 꾸몄고, 지난해 타이베이 일정이 포함된 첫 월드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오는 23일 발매되는 미니 6집 '와장창'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 무대를 현지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루시는 그간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아니 근데 진짜', '히어로', '뜨거' 등 공연에 최적화된 선곡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군 바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을 발매한다. 더블
엑소 카이가 오는 21일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풍성한 콘텐츠가 연일 공개되며 카이의 신보를 향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카이의 이번 컴백 기대 포인트를 소개했다. # 장르가 카이다…섬세하게 완성한 댄서블 음악 이번 앨범에는 아프로비츠의 리듬을 활용한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를 비롯해 레게톤 스타일의 팝 ‘월스 돈트 토크(Walls Don't Talk)’, 라틴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프레셔(Pressure)’, 테크노/힙합 드럼이 매력적인 ‘라이딘(Ridin)’, 아마피아노 기반의 ‘오프 앤 어웨이(Off and Away)’, 업비트 팝 ‘어덜트 스윔(Adult Swim)’, 저지 클럽 비트가 인상적인 ‘플라이트 투 파리스(Flight to Paris)’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완성되었다. 수록된 음악들은 각각 절제와 폭발, 청량과 섹시, 강렬함과 부드러움 등 상반된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그려내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에 감성을 더할 OST 두 곡이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OST인 이지(Eazy)의 ‘시절’과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Bruce Hunter Madrid)의 ‘몬스터즈 인 더 다크(Monsters in the dar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곡 ‘시절’은 싱어송라이터 이지가 참여한 발라드로 처음이자 전부였던 사랑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냈다. 담담하게 시작해 점차 깊어지는 이지 특유의 음색은 감정을 층층이 쌓아 올리며, 끝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 곡 ‘몬스터즈 인 더 다크’는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가 가창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기타 연주로 시작해 보컬 레이어가 차곡차곡 쌓이며 점차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곡이 전개될수록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어쿠스틱한 감성과 현대적인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처럼 섬세하게 완성된 사운드는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용기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성장세를 입증했다. 18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트렌드지 재팬 라이브 2025 캔버스(CANVAS)’를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8월 요코하마의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펼쳐진 일본 단독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새 미니 앨범 ‘캔버스’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될 수 있다’, ‘어떤 색으로든 물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트렌드지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섹션 별로 풀어낸 무대가 이어졌으며,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든 트렌드지의 무대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트렌드지는 약 2시간에 걸쳐 파워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현지 공연 관계자들 또한 “무대 구성과 멤버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모두 인상적이었다”라며 “불과 1년 만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 투어 국가 리스트가 담긴 포스터를, 오후 3시 서울 공연 포스터를 각각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먼저 공개된 투어 포스터는 푸른 하늘 아래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야구공과 배트, 글러브 등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훤칠한 피지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서울 공연 포스터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빼어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으로, 멤버들의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구 마스터카드홀)에서 '클로저 모멘츠'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후 6월 1일 일본 요코하마, 14일 오사카, 21일 홍콩, 28일 타이베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뮤직비디오 티저가 지난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티저에는 ‘가장 뜨거운 스무 살’ 투어스의 자유 시간이 아름답게 담겼다. 이들은 지하철역, 지하도, 육교 등 도심 곳곳을 힘차게 뛰어다니고 가볍게 춤추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겁 없고 엉뚱한 청춘의 일상이 엿보여 뮤직비디오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멜로디는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예고한 가운데,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를 더하며 가슴 벅차오르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스무 살 찬가’다. 투어스 특유의 ‘청량 비트’에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음색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이 완성됐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에 앞서 19일
가수 황가람이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황가람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황가람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 대해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되어줄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아냈다”라며 “‘위로의 아이콘’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가람은 앞서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를 통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에서 1위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국민 송’으로 거듭났다. 이어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는 등 전국에 ‘황가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신곡 소식을 알린 황가람은 5월 9일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황가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일본 내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5 (SUMMER SONIC 2025)'에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페스티벌서 무대를 꾸미게 된 것이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앨리샤 키스, 카밀라 카베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그간 대규모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축적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내며 또 한 번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음악시장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첫 일본 투어로 K팝 걸그룹 최단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며, 최근에는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코스모시(히메샤, 디하나, 카미온, 에이메이)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되며, 코스모시는 지난 11일 발매한 공식 데뷔 싱글 ‘럭키원(Lucky=One)’으로 정상을 꿰찼다. 코스모시의 ‘럭키원'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4월 3주차 집계 기간(4월 10~16일) 동안 425만 뷰를 기록했다. 이들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9100명 증가하며, K팝 평균인 1200명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 3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300명 증가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인스타그램 2100명, 트위터 89명과 비교해 눈에 띄는 수치로, 코스모시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코스모시가 가요계 공식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다양한 SNS 채널에서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위클
그룹 유니스(UNIS)가 새 앨범으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니 2집 '스위시'는 필리핀과 튀르키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영국, 일본, 카타르, 캐나다, 홍콩 등 1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타이틀곡 '스위시'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수록곡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예사롭지 않은 음원 파워를 보였다. 미니 2집 '스위시'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다. 맵고 단 조화의 K푸드가 열풍 하면서 함께 주목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