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두 번째 컴필레이션(편집) 앨범 ‘K팝 스크림 1(K-POP ScreaM 1)’을 11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SM에 따르면, ‘K팝 스크림 1’은 2023년 4월 발매된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스크림! ep.1: 저니 오브 이모션스(SCREAM! ep.1: Journey of Emotions)’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 곡 ‘쇼!쇼!쇼!(Show! Show! Show!)(duco Remix)’와 ‘위플래시(Whiplash)(monotostereo Remix)’를 포함한 총 13곡을 수록했다. 앨범에는 소녀시대, 소녀시대 태연, 엑소 카이, NCT, NCT 127, NCT 드림, 에스파(aespa), 에스파 카리나 및 윈터, 라이즈(RIIZE) 등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들의 원곡을 DJ 공연에 최적화된 댄스 뮤직 장르로 재해석, 원곡의 매력과 더불어 하우스, 테크노, UK 개라지, 트랩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전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JYP)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내놨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해당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강릉아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국내 지역 거점 병원 다섯 곳에 각 2억원씩 전달돼 소아청소년 중증 희귀 난치질환 치료와 재활에 쓰인다. 이를 기념해 10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본사에서 국내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 박진영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구성욱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강릉아산병원 윤천식 경영지원실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진영 소아외과 교수,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 제주대학교병원 최성욱 홍보대외협력 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취지를 조명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박진영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내게는 5살과 4살 된 두 딸이 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다"라며
데뷔 10주년을 앞둔 여자친구(GFRIEND)가 팬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전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이후 팬들과 처음 실시간으로 만나는 자리라서 버디(BUDDY. 팬덤명)는 물론 수많은 K팝 팬덤의 관심이 쏠렸다. 여섯 멤버는 “오랜만에 여자친구로 인사 드린다. 단독 콘서트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다들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저희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 좋아했는데 이제는 성인이 돼서 콘서트를 간다’는 분이 있었다. 이 시간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벅찬 마음을 얘기했다. 또한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함께 소화한 일정이 있음을 언급해 궁금증을 낳았다. 이어 “내년 1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가 정말 빠르게 매진 됐더라. 세트리스트에도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다들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귀띔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지난 10일 오후 7시 유튜브
가수 손태진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되는 유튜브 채널과 동명의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진이 왜 저래'에서 본업인 노래뿐만 아니라 사물 중심 잡기, 농구, 요요, 당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및 묘기에 도전하며 무엇이든지 평균 이상을 해내는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매회 감탄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지난 10일 공개된 '진이 왜 저래' 열두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서는 예술 당구의 일종인 창조 예술구에 도전했다. 손태진은 어려운 미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시도, 결국 성공시키며 한계 없는 '진(眞)' 능력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손태진은 웹 예능을 이끄는 진행자로서 각 분야 대가의 설명에 집중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도전 과정 중 실패 요인을 빠르게 분석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를 발휘하며 '태지니어스'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기술을 가르쳐 주는 각 분야의 고수들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도 되게 오랜만에 봤고, 이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손태진의 태도와 능력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 11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은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통산 13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정규 2집으로 한국 앨범 첫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정규 2집 리패키지로도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엔하이픈은 일본에서 발매된 세 번째 싱글 ‘結 -YOU-’(유우)와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센코우)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정규 2집 ‘ROMANCE : UNTOLD’와 일본 정규 1집 ‘定め’(사다메),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Y’를 발매하며, 이후 오후 8시에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테이스트(TAST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쇼케이스 종료 후에는 미니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유나이트는 지난 11월 종영된 엠넷 ‘로드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에서 엔하이픈의 ‘바이트 미(Bite Me)’, 에스파의 ‘아마겟돈(Armageddon)’ 등 기존의 K팝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매회 역대급 무대를 경신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보 ‘Y’는 기존의 청량미에 세련되고도 과감한 매력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앨범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타이틀곡 '테이스트'는 성숙한 섹시함을 더한 힙합 트랙으로, 펑키한 메인 기타 사운드와 휘슬 리드 사운드가 중독적이고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투킹’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받
가수 이찬원이 ‘셀럽병사의 비밀’ 첫 방송부터 듬직한 MC 활약을 펼쳤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이 첫 방송된 가운데, 장도연, (여자)아이들 미연, 이낙준과 MC 호흡을 맞춘 이찬원은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로큰롤의 황제라 일컫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찬원은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이 신박하고 새로웠다고 밝히며 “기존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나 생각도 들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장도연이 “여러분에게 엘비스 프레슬리란 인물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떼자, 이찬원은 “아버지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정말 좋아하셨다”라며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불러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또한 이찬원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도그(Hound Dog)’를 짧게 부르며 로큰롤과 1920년대 미국의 음악 문화를 설명해 박학다식한 ‘찬또위키’ 매력을 자랑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동시에 이찬원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어록을 읽으며 그의 진중한 면에 초점을 맞추기도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주요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뽐냈다. 1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은 최신 ‘주간 싱글 랭킹’(12월 16일 자/집계기간 12월 2~8일)에서 판매량 약 7만 4000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소식은 후지TV 아침 정보 방송 ‘메자마시 테레비’에서도 보도되며 이들을 향한 현지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투어스는 ‘라스트 벨’로 빌보드 재팬의 최신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 Sales)’(12월 11일 자/집계기간 12월 2~8일)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과 싱글 모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들의 미니 1집과 미니 2집은 각각 발매 첫 주 ‘주간 앨범 랭킹’ 3위, 2위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투어스는 ‘라스트 벨’로 데뷔 후 처음 주간 차트 정상을 밟으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투어스는 현지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들은 현지 연말 음악 프로그램인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주 연속 진입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는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아파트'는 ‘핫 100’에 전주 22위에서 5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민의 ‘후’는 ‘핫 100’ 47위, 이 곡이 담긴 솔로 2집 ‘뮤즈’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4위에 랭크되며 20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지민은 최근 10년 기준 ‘핫 100’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지민의 이번 주 성적은 지난 주보다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후’는 지난주 대비 9계단, ‘뮤즈’는 43계단 순위가 올랐다. 또한 뷔와 박효신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th PARK HYO SHIN)’는 ‘핫 100’ 99위에 신규 진입했다. K팝 가수의 재즈 듀엣곡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뷔는 ‘핫 100’에 진입한 다섯 개의 솔로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에 두 곡은 올해 발표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로 일본 음악시장을 공략한다. 1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이날 일본 싱글 3집 ‘크레이지(CRAZ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크레이지 –일본어 버전-(CRAZY -Japanese ver.-)’이다. 한국에서 선보인 미니 4집의 타이틀곡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쓴 노래가 일본어로 재탄생했다. 이 곡은 공개 1시간 만에 음원 플랫폼 AWA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크레이지 –일본어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는 길거리 포장마차와 PC방을 오가며 세련된 보깅(Voguing) 안무를 펼치는 다섯 멤버를 담아 신선함을 선사한다. 2000년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과 쿨하고 세련된 안무가 상반된 매력을 자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와 더불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LE SSERAFIM POP UP STORE ‘CRAZY’ IN TOKYO/OSAKA’)를 운영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