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캐럴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1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with V of BTS)’는 ‘핫 100’(12월 21일 자) 93위에 올랐다. 지난주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로 이 차트에 진입한 데 이은 2주 연속 ‘핫 100’ 차트인이다. 뷔가 올해 겨울 발표한 노래들은 모두 ‘핫 100’에 진입했다.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뷔의 ‘윈터 어헤드’는 정통 캐럴의 강세 속에서도 지난주 이 차트 9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뷔는 솔로곡 기준 ‘핫 100’ 차트인 곡을 6개 보유하게 됐다. 올해에만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비롯해 총 3곡이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식적인 활동 없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뷔의 저력이 드러난다. 지난 6일 공개된 ‘화이트 크리스마스(with V of BTS)’는 1942년 발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빙 크로스비(1903∼19
2024년 12월 17일 화(음력 11월 17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 48年生 재물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어요. 60年生 판단을 내릴 때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세요. 72年生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인내하고 참을 줄 알아야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 84年生 최근에 실수한 일이 있었다면 만회할 기회가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96年生 이성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로서 친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08年生 아직까지 짝이 없으면, 오늘은 당신의 운명적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은 날이다. 소띠 37年生 자기 말만 우겨대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우리세요. 49年生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73年生 계획 없이 일을 하지 말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세요. 85年生 걱정이 생기면 친한 동료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데뷔 8년 서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단독 공연을 꽉 채웠다. 16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전날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제8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이하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지난 2017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안예은의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나 홀로 집에', '명탐정 코난' 등 매 공연 특별한 코스튬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공연은 '데스노트' 콘셉트로 꾸며졌다. 안예은은 만화 '데스노트'와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제곡을 열창하며 특별한 오프닝을 열었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상사화', '낮에 뜨는 달', '창귀', '홍연', '홍련', '문어의 꿈' 등 안예은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팬들이 사전에 신청한 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꾸려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예은은 곡과 곡을 엮는 이야기꾼으로서 이번 공연을 총 7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각 챕터마다 스토리가 담겨 있고, 곡들 역시 그 흐름에 맞게 편곡 등을 새롭게 해 몰입도를 높였다. 완성도 높은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 속에
그룹 앤팀(&TEAM)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유키아카리'는 아련한 청춘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된다. 이후 서서히 질주하는 느낌의 역동적인 멜로디로 흐름이 바뀌어간다. 사계절을 함께 보낸 '우리'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 소년들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다수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빈센조(VINCENZO), 앤팀의 탄생부터 함께한 방시혁과 소마 겐다(Soma Genda)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유키아카리' 뮤직비디오는 사계절을 거쳐 하나가 된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확하지 않은 나침반, 매서운 눈보라에 길이 막혀도 끝내 아홉 멤버가 나란히 서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앤팀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사계 시리즈의 문을 연 '봄'의 '사미다레(Samidare, 五月雨)와 '여름'을 주제로 한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 뮤직비디오 일부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사계절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해진
가수 박효신이 새 싱글 '히어로(HERO)'로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16일 소속사 허비그하로에 따르면, 박효신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히어로'를 발표한다. 박효신은 아름다운 선율 위에 시처럼 읊조리듯 담담하게 노래한 ‘히어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이야기와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그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했다. 모든 과정에서 화려한 테크닉을 최대한 배제한 점이 특징이다.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누군가 당신의 매일의 무탈함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듯 가사를 완성했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히어로'는 정식 발표에 앞서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소방관' 타이틀 곡으로 삽입됐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한 박효신은 ‘소방관’의 묵직한 메시지와 어울리는 '히어로'를 세상에 먼저 내놨다. 누군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전하는 이들을 위한 노래다. 이 곡은 내년 초 발매 예정인 박효신의 정규 8집에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효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그
그룹 파우(POW)가 첫 ‘징글볼 투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징글볼 투어 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파우는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을 열광케 했다. 데뷔곡 ‘페이버릿(Favorite)’을 비롯해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대즐링(Dazzling)’, ‘보이프렌드(Boyfriend)’ 등 총 4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운데, 파우는 탄탄한 라이브와 그룹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현장 관객들은 ‘페이버릿’을 시작으로 떼창을 화답했고, 이에 부응하듯 멤버들은 열정을 쏟아내며 무대를 장식했다. 파우는 첫 ‘징글볼 투어’ 출연임에도 화려한 공연으로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들의 열띤 응원은 파우의 글로벌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 파우는 “뉴욕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정말 행복하다. 이 순간 함께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봐요”라며 유창한 영어로 소통까지 이어갔다. 특히 파우는 ‘보이프렌드’ 무대에 앞서 “이 곡은 에이브릴 라빈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새로운 콘셉트의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16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15일 공식 SNS에 단독 콘서트 '2024 LEE SEUNG YOON CONCERT 'YEOK SEONG: 끝을 거슬러''의 세트리스트 스포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회차 별로 두 곡이 각각 이모지로 표현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승윤이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곡이라는 힌트가 전해진 가운데, 최근 성료한 전국 투어와는 또 다른 세트리스트와 콘셉트로 전개될 것임을 내비쳤다. 팬들 역시 '사형선고', '관광지 사람들', '기도보다 아프게' 등 각 곡의 제목을 유추하며 "세트리스트 스포일러만으로도 심장이 터질 것 같다", "3일 공연 모두 가야만 하는 세트리스트", "무조건 보러갈 것" 등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승윤은 오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YEOK SEONG: 끝을 거슬러'를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 2024년의 끝을 장식한다.
NCT 마크가 16일 신곡 ‘프락치(Fraktsiya) (Feat. 이영지)’를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의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신곡 ‘프락치’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곡이다. 마크는 힙합의 서브 장르인 UK 드릴 요소를 더해 유니크한 매력과 날카로운 래핑을 선보인다. 가사는 K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서로의 영역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자신감을 담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마크는 이번 곡에 대해 “K팝에서 제 위치를 돌아보며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작업하기 시작한 곡”이라며, “영지님은 저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느껴져 피처링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지님과 저만의 독특한 케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꼭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는데, ‘프락치’로 그게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단독 투어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16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볼륨1(‘KNOCK ON Vol.1’ IN INCHEON)’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 ‘하우?(HOW?)’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로 공연을 시작했고 ‘돌아버리겠다’, ‘뭣 같아’,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나이스 가이(Nice Guy)’, ‘세레나데(Serenade)’ 등 지난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부모님 관람불가’, ‘오유알(OUR)’, ‘콜 미(Call Me)’, ‘크라잉(Crying)’, ‘돌멩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편곡을 거의 거치지 않고 원곡에 가깝게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 “첫 콘서트라서 팀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이밴드 원위(ONEWE)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페셜 앨범 '시크릿 산타(SECRET SANTA)'를 발매한다. 16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시크릿 산타’ 음원을 공개하며, 실물 앨범은 2025년 1월 3일 선보일 예정이다. 원위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지난 9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오프 로드(OFF ROAD)'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원위는 연말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일정 중에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스페셜 앨범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원위 공식 SNS에는 '시크릿 산타(SECRET SANTA)'의 커버 이미지도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 위로, 다섯 멤버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따스한 연말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위브(팬덤명)만의 산타로 변신한 원위가 스페셜 앨범으로 전할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