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댄스가 결합된 글로벌 옴니버스 페스티벌 ‘Trend Wave Festival 2025(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오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전 세계 3만 2000명의 트렌드 서퍼들이 모여 한국의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단순히 공연만 즐기는 것이 아닌 K뷰티, 음식, 문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이다.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식 컬처링 파트너사로 합류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K팝 아티스트부터 댄스 퍼포먼스팀이 참여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이, 2차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엔플라잉(N.Flying), 크래비티(CRAVITY)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댄스 퍼포먼스팀으로는 베베(BEBE), 딥앤댑(DeepNDap), 아이엠(TEAM I AM) 등이 합류하는 등 10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트렌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4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일본과 한국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현재 진행 중인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볼륨 1(KNOCK ON Vol.1)’을 향한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여섯 멤버는 오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을 개최한다. 이후 7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펼치는 파이널 공연(‘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끝으로 첫 단독 투어를 마무리한다. 앞서 인천과 일본 6개 도시 공연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앙코르와 파이널 공연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차세대 공연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간 각종 대형 페스
밴드 크리스피가 24일 첫 정규 앨범 '크리스피(creespy)'를 발매한다. 소속사 테잎스(tapes)에 따르면, 밴드명과 동명인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크리스피', 타이틀곡 '세븐틴(Seventeen)'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크리스피는 타이틀곡 ‘세븐틴’을 통해 유년 시절의 꿈, 20대에 성공해야 한다는 스스로 지운 부담감을 솔직하게 말한다.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과 경험을 담으면서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더해 크리스피다움을 진하게 남긴다. 선공개 곡으로 내세운 '크리스피' 역시 밴드에 대한 헌사인 동시에 '우리가 오래도록 함께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누구나 살면서 수많은 순간을 마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며 성장해나간다. 크리스피는 이처럼 친근하면서도 익숙한 감정의 흐름을 포착해 내면서도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감성으로 이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밴드 크리스피는 김승윤(보컬/기타), 허민석(기타), 신승호(베이스), 오장호(드럼), 하동준(키보드)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2021년 데뷔해 특유의 영화적 송라이팅과 감각적인 비주얼라이저로 주목 받았다. 데뷔 4년
래퍼 핀업(P!nup)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핀업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와 나의 별자리’를 발매한다. ‘너와 나의 별자리’는 신나는 인디 록 사운드 장르의 곡으로, 앞서 힙합과 알앤비(R&B) 장르를 선보였던 핀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음악 스타일이다. 핀업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고, 작곡가 NO!S와 함께 협업했다. ‘너와 나의 별자리’는 기타 리프와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특징이며, 감각적인 멜로디와 힙합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낭만적인 감성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핀업은 ‘너와 나의 별자리’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전환을 꾀하고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예 래퍼 씬먹(XINMUK)이 23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워닝(WARNING)'을 발매한다. '워닝'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EP '머크(MURK)'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Afro Jersey Drill(아프로 저지 드릴), Jerk Drill(저크 드릴), UK Drill(UK 드릴), House(하우스) 등 다양한 힙합 장르로 구성된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씬먹의 주특기는 저음 래핑이다. '워닝' 역시 씬먹 특유의 로우톤 보이스를 극대화한 곡들을 담아 자신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그려냈다. 두 번째 EP 발매에 실력파 래퍼들도 든든한 지원에 나섰다. 출중한 실력으로 힙합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하이잭키드(Hijvc Kid)와 토루(Toru)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씬먹은 지난 2023년 '힙합신 최고의 래퍼'가 되겠다는 당찬 패기와 포부를 안고 등장했다. '플랫(FLAT)(Feat. Hijvc Kid)'으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머크', '빌런(Villain)(Feat. Hijvc Kid)', '주스(JUIC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의 화려한 막을 연다. 지난해 월드 투어에 돌입한 에이티즈는 약 1년 2개월 만에 그 시작점 서울에서 월드 투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는다. 특히 이번 피날레 공연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 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피날레 공연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이틀 모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확인케 했다. 에이티즈는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 북미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 유럽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를 통해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공연을 펼친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그룹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첫 번째 오리지널 트랙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를 21일 발매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정통 재즈 필름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가 오픈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재즈 클럽을 배경으로 SM 재즈 트리오 멤버들의 연주와 함께 세계적인 댄서 ‘몬스터 우’가 바텐더 역할로 깜짝 등장해 강렬한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곡의 클라이맥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리지널 트랙 ‘프로메테우스’는 재즈 특유의 기법들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낸 모던 스윙 스타일의 곡이다. 인간에게 처음 불을 전해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신 ‘프로메테우스’의 이름을 본 따온 이번 곡은 자유로이 타오르는 불처럼 SM 재즈 트리오가 재즈 음악을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 속 열정과 충동에 불씨를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곡 도입부에서는 코드워크와 다채로운 리듬 패턴으로 첫 시작부터 몰입감을 선사하며, 중반부의 △황호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송소희의 '낫 어 드림(Not a Dream)')이 21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송소희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낫 어 드림'은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악기들과 송소희 고유의 색채가 어우러진 곡이다. '낫 어 드림'은 미발매 자작곡으로 지난해 콘서트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이후 라이브 클립 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됐는데, 공개 직후 폭발적 반응과 함께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300만을 기록하고 있다.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 당시 곡의 분위기와 더불어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송소희의 퍼포먼스도 주목 받았다. 송소희는 정식 음원 발매에 맞춰 제주도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라이브 콘텐츠도 공개한다. 앞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엿본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거니는 송소희의 모습은 라이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소속사 측은 “발매 전부터 주목 받은 '낫 어 드림'의 인기의 배경으로는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송소희의 음악적 역량과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의 힘을 꼽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송소희는 단순히 민요의 밴드 버전 편곡('풍류(장기타령)')을 넘어
NCT 위시가 21일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21~23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 ASIA TOUR LOG in SEOUL)’을 개최한다. 22일과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LOG in’처럼 NCT 위시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게임에 접속해 스테이지 별 미션을 함께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SM 측은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무대 연출과 짜임새 있는 코너들이 마련됐다”라며 “NCT 위시와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NCT 위시는 오는 4월 14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하며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BTS)의 작곡가이자 빅히트 뮤직의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에일리는 약 1년간의 긴 준비 기간을 통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를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되는데, 에일리는 수록된 3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했다고 한다. 타이틀 곡 '엠엠아이'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으며, 몽글몽글한 바운스와 어우러지는 키치한 멜로디, 에일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은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에일리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와 함께 한층 더 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저지 클럽 장르의 R&B 팝곡 '일루션(Illusion)’을 통해서는 강렬하게 뻗어 나가는 베이스를 통해 타이트한 그루브를 선사한다. 발라드 넘버 '미닝(Mea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