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갓세븐(GOT7)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이 캠프코리아와 남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뱀뱀은 지난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뱀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이하 'AREA 52') 남미 공연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어진 지난 2일 칠레 산티아고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날로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뱀뱀의 첫 월드 투어 'AREA 52' 중 남미 5개 도시 공연은 캠프코리아가 함께한다. 캠프코리아는 지난해 약 5년 만에 남미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9 : 로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8월에는 남미 K팝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KAMP FEST CDMX(캠프 페스트 멕시코시티)'와 'KAMP FEST MTY(캠프 페스트 몬테레이)'를 개최했다. 캠프코리아는 K팝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등 수많은 국가에서 K팝 공연을 열고 현지 관중과 소통해온 이유다. 특히 현지 공연 프로모터사와 업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을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은 오늘(4일) 정오 OST 최종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이인(조정석 분) 강희수(신세경 분) 두 사람의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서사를 그리며 지난 3일 화제 속에 종영했다. 이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최종 합본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 시작될 때 새어 나오는 설렘을 담아낸 신지훈의 '꿈이라도 좋을 꿈'을 비롯해 비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고조된 감정을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 권진아의 '가랑비(濛雨)', 숨 막히는 사랑과 복수의 암투를 담아낸 태일(TAEIL)의 '파랑(波浪)', 서서히 파고드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로이킴의 '그대라는 꽃잎' 등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창곡 4곡이 담긴다. 이와 함께 박세준 음악감독이 작업한 84곡의 스코어 트랙이 합쳐져 총 88곡의 완성도 높은 음원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그 동안 '세작, 매혹된 자들'이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 선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 트로트 기반의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한 앨범을 선보인다.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바랑', '당신은 왜!', '정든 사람아', '담담하게', '떠나간다', '사랑아 제발', '남자답게', '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등 총 14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 중 수록곡 '떠나간다'는 김희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이디엠), 발라드, 라틴 팝 등 김희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들까지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김희재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통해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각 곡에 담긴 서사와 이야기들, 여기에 감각적인 콘셉트들로 '희욘세'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낼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예출판사가 프랑스 철학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독창적 사유를 집약한 대표작 '시간과 타자'의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시간과 타자'에서 레비나스는 서양철학이 타자를 축소, 삭제하는 방식으로 주체의 근거를 확립해왔음을 비판한다. 나아가 타인을 수용하고 환대하는 주체성, 타인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는 주체성을 새롭게 모색한다. 레비나스의 저서는 대부분 독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나 '시간과 타자'는 강연록의 형태라 그의 다른 저작에 비해 읽기 수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문예출판사 '시간과 타자' 전면 개정판은 청중과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강연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모든 문장을 구어체로 바꿨으며, 레비나스를 비롯한 여러 철학 연구의 경향을 반영해 일부 단어와 문장을 다듬었다. 또한 이 책이 갖는 의미를 더욱 깊게 음미할 수 있도록 레비나스 사유 전반을 다룬 초판 옮긴이 해제를 '시간과 타자'가 집필된 시기의 레비나스 초기 철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대체했다. '시간과 타자'는 문예출판사가 1996년 국내 처음으로 번역 출간한 레비나스 저서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4 서울음악영재교육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재능 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2008년 시작된 장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사업 주관처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선발된 103명의 장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아래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선정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양 음악 전공(피아노,관현악,작곡,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미래 심화 등 총 103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nb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국내 예술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술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 창업 보육을 통해 예술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창업도약①'과 '창업도약②'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판로개척, 사업확장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도약①' 유형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예술 스타트업의 개별 현황에 맞는 운영 목표와 멘토를 갖춘 역량 강화프로그램인 '2024 킹스맨 트리니티(Kingsman Trinity)'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 진단 △전담 멘토링 △맞춤 컨설팅 △IR 컨설팅 및 피치덱 지원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아키모스피어(대표 박경식)가 설계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29일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기 탑승 전 승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을 통해 전달하는 체험형 브랜드 라운지다. 아키모스피어는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에 방문하는 방문객인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히 전달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공간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용국이 4월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29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방용국의 미주 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용국은 오는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브루클린, 루이스빌, 시카고,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11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미주 투어를 진행한 방용국은 10개월 만에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도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큰 규모의 공연임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며 호흡하려는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은 물론 다른 지역의 팬들도 직접 만나러 갈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들과도 함께 할 시간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용국은 자신의 생일인 오는 3월 31일 새 EP '3'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8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모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인 라이즈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들이 브리즈(BRIIZE, 라이즈 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첫 팬미팅 '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팬콘은 한층 넓은 공연장에서 진행돼 라이즈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는 지난해 9월 타이틀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수록곡 'Memories'(메모리즈)가 수록된 첫 싱글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로 연달아 국내외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