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BS 2TV '환상연가'가 종영을 아쉬움을 달랠 합본 OST 음원을 선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OST 제작을 맡고있는 CJ ENM, 쇼플레이 측은 28일 정오 OST 합본 음원을 발매했다. '환상연가' 사조 현(박지훈 분)과 연월(홍예지 분) 등 여러 등장 인물들의 갈등과 연민, 화해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매회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스토리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OST들이 조화를 이루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합본 음원에는 사조 현과 악희의 이중인격을 농밀하게 표현한 김예지의 'Never Lost'를 비롯해 사조 현과 연월의 가슴 저린 운명의 서사를 그린 소향의 '월하', '각자의 길을 돌고 돌아 헤매다 서로가 다시 만나면 결국 내가 너였고 네가 나와 같지 않았을까'라는 공감을 주제로 한 클랑(KLANG)의 '나는 너니까', 곁에 있고 싶지만 닿을 수 없는 애잔한 마음을 표현한 김소연의 '닿을게' 등의 가창곡들이 포함됐다. 또한 박지훈을 위해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은 김재환의 '바람이 되어줘요'에 이어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극적으로 이끌어준 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밴드'로의 도약을 알렸다. 루시는 28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 리튼 바이 플라워)의 서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지구를 둘러싼 꽃들 사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루시와 그런 네 멤버의 곁을 항상 지켜준 왈왈이(공식 팬덤명)들의 모습이 캐릭터로 표현됐다. 루시는 오는 3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 'written by FLOWER'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꽃으로 쓰여진 루시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만큼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또다시 꽃을 피워낼 네 멤버의 찬란한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시는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나기 위해 서울에 이어 추후 투어 지역을 공개할 예정으로, 어떤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EASY’ OFFICIAL MV (Choreography ver.)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무대에 집중해 본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다채로운 공간을 넘나들며 1980~90년대가 떠오르는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선보인다. 다섯 멤버는 칼군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개성과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특히,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후렴구, “영웅처럼 걸어 even if I am not flawless” 파트의 리드미컬한 스텝이 압권이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신곡 ‘EASY’의 인기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퍼포먼스 영상과 음악방송 무대 공개 이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상승 기류를 탔다. 특히, 음악방송 첫 주 활동이 마무리된 지난 25일 이후 순위가 대폭 상승했고, 멜론 최신 일간 차트(2월 27일 자)에서는 음원 강자들의 대격돌 와중에 5위로 ‘톱 5’에 진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28일) 오후 2시 미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가 팬콘 'OUR DREAM'으로 팬들을 만난다. 비투비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팬콘 '2024 BTOB FAN-CON [OUR DREAM]'을 개최한다. 멜로디와 비투비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하며 또 함께 그려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팬콘 'OUR DREAM'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시작해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진행 예정으로, 약 1년 만에 완전체 컴백하는 비투비의 단독 팬콘이다. 특히, 비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인 만큼, 비투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물론 다양한 토크 등 팬들과의 색다른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한 각 멤버들이 이번 팬콘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더더욱 관심을 모은다. '2024 BTOB FAN-CON [OUR DREAM]'의 티켓 예매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지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의 팬콘 'OUR DREAM'은 오는 3월 22일, 23일, 24일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티스트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단독콘서트를 연다. 브라운티거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홍대 얼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이립'을 개최, 동명의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브라운티거의 단독콘서트 '이립'은 29일 오후 6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단독콘서트 '이립'에서는 브라운티거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앨범명이자 콘서트명인 '이립'은 '30세를 달리다'란 의미로, 콘서트에서는 브라운티거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아티스트로서, 회사 대표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완성한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브라운티거는 "이번 앨범 '이립'으로 나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 이들과 나누고 싶다. 콘서트에서는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브라운티거의 단독콘서트 '이립'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들은 물론, 여러 명곡들의 라이브 무대가 공개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한편 브라운티거의 정규 3집 발매 기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웨덴 출신의 메탈밴드 아치 에너미(Arch Enemy)가 오는 4월 24일 홍대 무신사 개러지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아치 에너미(Arch Enemy)는 2024년을 맞이하여 공식일정으로 그 첫 번째 한국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총 15회 동안 아시아 투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밴드 아치 에너미는 메탈코어와 익스트림 메탈을 아우르는 멜로딕 데스메탈을 지향하는 밴드이며 1995년 스웨덴에서 결성되었다. 이번 내한 공연의 멤버는 마이클 아모트(Michael Amott. 기타, 보컬), 다니엘 에란드손(Daniel Erlandsson. 드럼), 샬리 디 안젤로(Sharlee D'Angelo. 베이스), 알리사 화이트(Alissa White-Gluz. 보컬), 조이 콘셉시온(Joey Concepcion. 기타) 5인조로 구성하여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아치 에너미는 진보적인 헤비 사운드를 추구하며 스래쉬 메탈과 데스 메탈을 혼용하여 음악적 성향을 표현하는 밴드이다. 또 관객을 압도하는 속도는 물론 기타 리프와 광폭한 그루브 그리고 스크리밍과 그로울링 등 강렬함과 날카로움이 가득 배인 가창은 주다스 프리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발매되는 가운데, 이는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김희재는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은 물론 총 14개의 트랙을 통해 하나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완성한다. 앞서 김희재는 콘셉트 포토, 프리뷰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통해 다채로움을 자랑했다. 때로는 순백의 미를, 때로는 치명적인 눈빛을, 때로는 아련한 분위기를, 김희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아우라와 함께 옴므파탈 매력을 터뜨렸다. 티징 콘텐츠부터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김희재는 물오른 비주얼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음악 역시 예고,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 발라드, 라틴 팝, 유로 하우스 등 '장르 집합체' 앨범으로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김희재는 트로트를 기반으로 레게 댄스를 가미한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총 14곡을 '희로애락'에 수록했다. 그간 다양한 보컬 스타일로 감동, 여운, 흥을 안겼던 김희재는 '희로애락'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희욘세'로 불리는 만큼 김희재가 준비한 '보는 음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새 앨범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27일과 2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 마지막 개인, 단체 버전 콘셉트 포토를 각각 공개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명인 '온 마이 립스(ON MY LIPS)'라는 타이틀로 게재된 콘셉트 포토는 몽환적인 핑크색 조명 아래 아이칠린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이칠린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에 형형색색의 화려한 미니 드레스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키치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더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들과 또 다른 도도한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필린 핫'은 아이칠린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들은 지난달 대중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1차 선공개곡 '바이트 미(BITE ME)'를, 지난 5일 팀 내 포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의 영준이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선물한다. 28일 누플레이에 따르면, 영준은 이날 정오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새로운 싱글 '쉴 곳'을 발매했다. 앞서 '말할지도 몰라'로 올 초 풋풋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했던 영준. 그는 이번엔 또 다른 사랑 이야기 '쉴 곳'을 들고 리스너들을 만난다. '쉴 곳'은 영준이 작곡가 전홍준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 연인, 그리고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곡 전체를 감싸는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가족과 연인의 품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안식,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포근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영준만의 따스한 보이스로 그려냈다. 이번 '쉴 곳'의 뮤직비디오에는 '내어준 그 맘 한 켠에서 숨 쉬어'라는 노래가사처럼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주는 많은 사람의 평범한 일상, 그리고 그 속에 깃든 무한한 사랑이 담겨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선뜻 사진과 영상을 제공해 준 배우 김기방, 농구선수 허일영, 강병현,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 배우 유하나, 이용규 부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힙합 아티스트 옐로펌피(Yello Pumpy)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 '사귀던지 꺼지던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오는 29일 빌보트(Billboa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귀던지 꺼지던지'는 썸을 타는 남녀관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가사와 멜로디가 MZ세대에게 특히 와닿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옐로펌피는 가벼운 사랑에 대한 무게를 역설하며,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사랑에 빠지기 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묘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그는 썸을 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슬프지만 웃긴 웃픈 노래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힙합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취층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