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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완성차차 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상이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모두 9번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닛산 리프(Nissan Leaf)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

    • 조영신
    • 2026-01-15 08:32
  • 삼성 차세대 의류 건조기 美에너지부 공식 지원 과제 선정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당국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자사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력한 건조 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의류 건조기 개발을 위한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 (Advanced Desiccant Clothes Dryer with a Heat Recovery System)'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최대 국립 연구소인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South Carolina)' 화학공학부와 협업한다. 이번 과제는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Desiccant)'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건조 시 사용되는 전기 사용량을 '벤트형(Vent, 열풍배기식 건조) 건조기' 대비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

    • 조영신
    • 2026-01-15 08:20
  • 머스크 "테슬라 FSD 판매 중단…월 구독제로만 제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를 통째로 판매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구독제로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며 "이후 FSD는 월간 구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동안 테슬라는 FSD를 8천달러를 받고 한 번에 판매하거나 월 99달러부터 시작하는 구독제로 제공해 왔는데, 내달 14일부터는 오직 구독제로만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머스크는 이렇게 전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는 그동안 FSD 이용자 수나 월 구독자 수를 공개한 적이 없다. 테슬라는 현재 FSD의 완전 자율주행 버전을 이용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제한적으로 로보(무인)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안전 요원이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택시(차량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미 경제매체 CNBC는 로보택시 시장에서 테슬라가 구글 웨이모보다 한참 뒤처져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투자회사 타이거 글로벌의 보고서를 인용해 웨이모

    • 권혜진
    • 2026-01-15 07:33
  • 美-덴마크·그린란드, 백악관서 만났지만…"근본적인 이견"

    북극의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만난 미국과 덴마크가 접점 찾기에 실패했다.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는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약 1시간 동안 고위급 협상을 진행했다. 미국에선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 방안에 대해 각자 입장을 교환했지만, 라스무센 장관은 기자들에게 그린란드를 둘러싼 "근본적인 이견"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는 다만 이같은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실무 그룹을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 라스무센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 관점에서 그 실무 그룹은 미국의 안보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지에 초점을 맞추되, 덴마크 왕국의 레드라인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레드라인'이란 미국에 대한 그린란드 영유권 이양을 가리킨 것으로 풀이된다. 모츠펠트 장관은 그린란드가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바라지만, 미국령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어떻게 될지 두고 보겠지만, 우리는

    • 권혜진
    • 2026-01-15 07:18
  • '파친코' 이민진 작가 새 장편 '아메리칸 학원' 9월 美 출간

    소설 '파친코'를 쓴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57)의 새 소설 '아메리칸 학원'이 오는 9월 미국에서 출간된다. 14일(현지시간) 미 출판사 해쳇북그룹에 따르면 이민진 작가의 세 번째 장편인 아메리칸 학원이 오는 9월 29일 북미 시장에 출간될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이 작가는 재일동포 가족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소설 파친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아메리칸 학원은 2017년 소설 파친코 출간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이민진 작가의 장편 소설이다. 출간 예정작이지만 이민진 작가의 앞선 장편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2007), 파친코와 함께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으로 불리고 있다. 출판사 측은 책 소개말에서 "이민진 작가는 아메리칸 학원에서 잊을 수 없는 파노라마 소설을 만들었다"며 "소설에서 조그마한 몸짓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고, 가족 및 기억의 유대는 뒤틀리고 닳지만 거의 끊어지지 않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심지어 낯선 이들을 위한 자기희생은 일종의 기도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진 작가는 지난 2022년 방한 도중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차기작 영어 제목에 한국어 단어인 '학원'을 그대로 살린 이유에 대해 "'학원'은 전

    • 권혜진
    • 2026-01-15 07:14
  • 외국인유학생 10명중 1명은 불법체류자 전락…대부분 베트남 출신

    국내 대학이나 어학당에 다니고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수인재 유치'를 목표로 양적 팽창에 방점을 둔 유학생 정책이 실패했다는 지적과 함께 이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규찬 국립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 부교수는 15일 한국이민학회 학술지에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내 유학생 불법체류의 정책적 쟁점과 대응' 보고서를 공개했다. 김 부교수가 법무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출신 불법체류자는 3만4천267명으로, 2014년(6천782명)보다 5배 넘게 불어났다. 구체적으로 유학생(D-2) 출신이 9천580명, 어학연수생(D-4) 출신이 2만4천687명이었다. 전체 유학생 대비 불법체류자 비율은 2014년 7.8%에서 2018년 8.7%, 2022년 15.7%로 늘었다. 재작년에는 11.6%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2010년대 중반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유학생의 규모가 확대됐지만 이들의 체류 질과 안정성은 악화했음을 의미한다고 김 부교수는 분석했다. 2024년 기준 불법체류 유학생을 국적별로 보면

    • 권혜진
    • 2026-01-15 07:09
  • 한국인 당 섭취식품 1위는 '사과'…2위 탄산음료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사과를 통해 가장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탄산음료였다. 15일 질병관리청이 1세 이상 분석 대상자 6천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영양소를 주로 공급하는 식품) 1위는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당 섭취량은 1일 3.93g이었으며 섭취 분율(영양소의 1일 섭취량 전체에 대한 식품별 섭취량 분율)은 6.9%였다. 2위는 탄산음료, 3위는 우유가 차지했다. 당 섭취량은 각각 3.55g, 3.40g이었으며 하루 당 섭취량에 대한 분율은 각각 6.2%, 5.9%였다. 한국인의 에너지 주요 급원식품 1위는 멥쌀이 차지했다. 멥쌀을 통한 1일 에너지 섭취량은 428.5㎉였으며 섭취 분율은 23.2%였다. 돼지고기(101.9㎉·5.5%), 빵(68.6㎉, 3.7%)이 뒤를 이었다. 단백질 급원식품은 돼지고기가 섭취량 8.82g, 섭취 분율 12.3%로 1위였으며 2위는 멥쌀(8.02g·11.2%), 3위는 닭고기(6.99g·9.7%)였다. 지방 급원식품 1위도 돼지고기였으며 돼지고기를 통한 지방 섭취량은 1일 6.75g, 섭취 분율은 12.9%였다. 이어

    • 권혜진
    • 2026-01-15 07:05
  • 워너 인수전 굳히기?…"넷플릭스, 전액 현금 준비"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새 인수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같은 움직임에는 인수전 경쟁자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가 물러서지 않는 가운데 거래를 앞당기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5일 워너브러더스의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720억달러(약 106조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대금은 현금과 넷플릭스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주당 가격은 27.75달러 수준으로 워너브러더스 주주들은 주당 현금 23.25달러와 넷플릭스 주식 4.50달러어치를 받게 된다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의 인수를 위해 590억달러를 브릿지론(단기차입금) 형태로 조달했고, 이후 이 중 250억달러는 장기부채로 전환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신용 분석가인 스티븐 플린은 최근 보고서에서 넷플릭스가 추가 차입을 해도 지금의 탄탄한 신용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가장 먼저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뛰어들었던 파라마운트는 최근 새로운 인수 제안이 또다시 거부당하자 법정 싸움

    • 권혜진
    • 2026-01-14 15:03
  • 4월부터 약물운전 측정 안 따르면 처벌…"음주운전만큼 위험"

    최근 마약류 외에도 감기약 등 처방약을 먹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잇따르는 가운데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경찰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약물운전 측정 불응죄'가 신설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경찰관이 약물 측정을 요구할 경우 무조건 따라야 한다. 아울러 약물운전 처벌은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된다. 처벌 대상이 되는 약물은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나 환각물질 등이다. 경찰청은 "의사의 처방을 받은 약물을 단순히 복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처벌하지 않는다"며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몸 상태가 기준이라고 밝혔다. 주의력이나 운동능력, 판단력이 떨어져 핸들이나 제동장치 등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거나 지그재그 운전 등 행태가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경찰청은 '처방약 복용 후 3시간∼6시간 정도 지나면 운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일률적으로 시간을 정하기 어렵다"며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몸 상태가 중요하다. 약물 적용 기준은 개인 생리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물운전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 약

    • 권혜진
    • 2026-01-14 14:43
  • 여학생 스포츠에 트랜스젠더 선수 참가 막히나…美대법서 변론

    트랜스젠더 여성이 학생 스포츠에 여성 선수로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미국 일부 주의 법률을 연방대법원이 인정하는 결정을 내릴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나왔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원은 13일 '리틀 대 히콕스', '웨스트버지니아 대 B.P.J.' 등 2개 상고사건의 구두변론을 열었다. 이 사건들은 하급심에서는 트랜스젠더 여성 운동선수들이 승소했다. 이 두 사건은 직접적으로는 하급심 패소 후 연방대법원에 상고한 아이다호, 웨스트버지니아 등 2개 주에만 해당되지만, 연방대법원 결정이 나오면 공화당 주도로 20여개 주에서 입법된 비슷한 법률들에도 사실상 자동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학생 스포츠 참가를 허용하고 있는 나머지 20여개 주의 상황이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별도로 추진 중인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 금지 조치 등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결정은 올해 초여름 혹은 그 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3시간이 넘게 열린 변론에서 연방대법관 9명 중 절대다수인 6명을 차지하는 보수파 대법관들은 질문과 발언을 통해 이런 주 법률들이 연방 헌법과 '타이틀 Ⅸ'로 불리는 연방

    • 권혜진
    • 2026-0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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