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엘의 새 솔로 앨범이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2일 소속사 E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쉬(SHE)'를 발매한다. '쉬'는 니엘이 소속사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네오소울과 그루브 팝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에 대한 고민과 벅찬 감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쉬'를 비롯해 '사페(Sapé)',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The Meaning Within Love)', '이프 유어 디 오션(If you're the ocean)',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What's the Excuse for Love?)' 등 6곡이 수록된다. 니엘은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쉬'는 그루브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 사운드 위에 니엘의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니엘의 유려한 춤선과 애절한 감
방탄소년단(BTS) 진이 밴드 프론트맨으로 분한다. 진은 22일 0시(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에코(Ech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진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담백한 포즈에서는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청량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낡은 벽면과 빈티지 포스터, 오래된 악기가 놓인 공간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춘의 작업실을 떠올리게 한다. 클래식 차량 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에 집중하는 장면과 곳곳에 놓인 CD, 레코드판은 음악에 대한 진의 깊은 애정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에 걸쳐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는 밴드의 중심인 ‘프론트맨’을 주제로 한다. 진은 ‘로커’가 가진 다양한 이미지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표현한다. 진은 오는 5월 16일 미니 2집 ‘에코’를 발매한다. 신보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세븐틴이 내달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올해 주요 계획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표한다. 또한 투어는 물론 새로운 유닛의 싱글 앨범, 신규 콘텐츠 등을 예고해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세븐틴은 지난 2022년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생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Birthday’와 터뜨린다는 의미의 ‘Burst’를 합해 만든 표현. ‘새로운 세븐틴’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가 이들 앨범명에 녹아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신보는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발매돼 의미를 더한다.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이들은 그간 도전과 확장을 거듭하며 전성기를 이어오고 있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 정신, 강력한 팀워크,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 등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 ‘노 장르(No Genre)’의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1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노 장르’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노랑, 보라, 연두 등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글씨체를 통해 신보의 힙한 분위기를 전한다. ‘노 장르’는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을 비롯해 ‘123-78’,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장난쳐?’,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 등 신곡과 올 1월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한 ‘오늘만 I LOVE YOU’,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이번에도 앨범 크레디트(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운학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노 장르’는 여섯 멤버의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음반명에 쓰인 ‘Genre’(장르)는 음악과 영화 등 예술 분야의 형식을 규정하는 단어지만 때로는 그 자체가 틀이 되고 가능성을 제한하기도 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청량함 가득한 신곡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로 5월 2일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 발표 소식을 알렸다. 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커버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비밀번호가 ‘Love Language’로 설정된 빨간 자물쇠가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4월 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화면을 스크롤 해 ‘Love Language’라는 암호를 맞추면 ‘UNLOCKING LOVE…UNTIL NEXT TIME. Play more?’라는 잠금 해제 알람이 뜨는 깜짝 이벤트와 이어진다. ‘러브 랭귀지’는 아프로 하우스(Afro house) 장르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가 더해진 곡이다.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고 낭만적인 노랫말은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와 어우러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러브 랭귀지’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가수 제니(JENNIE)와 NCT 위시(NCT WISH)가 한터차트 4월 3주 주간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1일 오전 10시 2025년 4월 3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와 NCT 위시가 한터차트 4월 3주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제니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2447.55점의 월드 지수로 월드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NCT 위시가 월드 지수 1만 1220.26점으로 2위, 지드래곤이 월드 지수 7271.4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NCT 위시가 정상에 올랐다.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poppop)'은 4월 3주 음반 지수 122만 6031.80점(판매량 108만 7838장)으로 1위를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6만 5202.80점(6만1398장)을 기록한 82메이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이며, 3위는 음반지수 5만 6611.60점(5만 3889장)의 유니스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위시(SWICY)'다. 한터차트의 4월 3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20일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마카오를 초록빛으로 물들였다. 21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20일 마카오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을 개최했다. '커넥션'은 온유가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연결'이라는 뜻의 부제에 걸맞게 온유는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데 엮은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하나가 됐다. 온유는 미완성인 '나'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상황을 견뎌내는 ‘우리 모두가 위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온유는 미발매된 첫 영어 싱글 '매드(MAD)' 무대를 공개한 데 이어, 현지 언어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심한 팬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온유는 올 밴드 라이브 속에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팬들의 초록빛 응원 물결을 이끌었다. 마카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온유는 "찡구(팬덤명)들을 가까이서 보며 한 명 한 명 모두 눈에 담을 수 있어 벅찼다. 저와 팬 여러분의 행복이 연결돼서 더 큰 행복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면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저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유
조관우가 내달 단독 콘서트에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공연주최사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관우는 5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조관우 MUSIC_서울 [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을 개최해 그의 음악이야기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 무대를 꾸민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협업 신곡 라이브 무대도 준비 했다. 지난 해 각각 데뷔 3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조관우와 아웃사이더가 만나 서로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고자 단순한 음원이 아니라, 아티스트 간의 음악으로 이어진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팬들과의 소통으로 더욱 깊게 만들고자 했다. 특히 협업 신곡은 데뷔 30주년을 맞이 한 조관우에게 데뷔 20주년을 맞은 후배 가수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를 위해 자신의 프로듀싱 팀과 함께 해 헌정곡의 의미를 담은 뜻 깊은 노래이기도 하다. 조관우와 아웃사이더의 협업 신곡 작사와 작·편곡은 프로듀서 Jay Lee (본명 이재현)가 맡았다. 그는 레드벨벳, 청하, 슈퍼주니어, NMIXX, 에일리, 신승훈, 백아연, 비와이, 선우정
TV조선 ‘미스터트롯3’ 톱6가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21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에 따르면,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등 ‘미스터트롯3’의 최종 톱6 멤버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각 회차마다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내는 등 열기로 가득 채웠다. 톱6는 양일간 총 25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으며,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공연은 톱6를 소개하는 유쾌한 VCR과 함께 ‘사내’, ‘둥지’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간드러지는 보이스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힘찬 함성을 이끌어냈다. ‘미스터트롯3’ 진선미의 탄생 과정을 담은 VCR과 함께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이 개인 무대를 꾸몄다. 화제의 곡 ‘애인’을 부른 그는 부산을 찾은 반가운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종 선,미를 차지한 손빈아의 ‘가버린 사랑’, 천록담의 ‘님의 등불’을 비롯해 춘길의 ‘당신의 이름’, 추혁진의 ‘암연’,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쿠알라룸푸르 팬심을 사로잡았다. 21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제프 쿠알라룸푸르(Zepp Kuala Lumpur)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2,1 고! 멜림픽'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지난 12일 타이베이에서도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공연에서 비투비는 지난달 발매한 EP 앨범 '비투데이(BTODAY)'의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LOVE TODAY)'와 수록곡 '세이 예스(Say Yes)', '스태리 나잇(Starry Night)',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 '헤븐(Heaven)', '보고파', '뛰뛰빵빵', '꽃보다 그녀' 등 오랜 시간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