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신보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를 발매한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 3'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에 대해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보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는 전작에 이어 미니 12집 또한 타이
그룹 아일릿(ILLIT)이 마법 소녀로 변신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2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밤(bomb)’의 마지막 버전인 ‘MAGIC BOMB’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MAGIC BOMB’ 버전은 현실 세계 속 아일릿이 마법 소녀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았다. 먼저 교복 차림의 아일릿은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이들의 곁을 지키는 유니콘 고양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법 소녀의 아일릿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허리를 훌쩍 넘는 긴 머리, 화려한 액세서리, 그리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구현한 마법 소녀의 아우라가 압권이다. 아일릿만의 고유한 세련미와 스타일로 풀어낸 마법 소녀 스타일링이 흥미롭다. 콘셉트 필름은 이들의 변신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담겼다. 소녀들이 입고 있던 교복은 화려한 마법 의상으로 바뀌고 등에 날개가 생기는 등 눈부신 장면이 펼쳐진다. 여기에 만화적인 구도와 색감, CG 효과가 더해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는 이번 미니 3집의 핵심 테마다. 앞서 공개된
원어스(ONEUS)가 13일 공식 SNS에 미니 11집 '5x'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X'를 포함해 'LOVE ME or LOSER', 'RELOAD', 'BAD', 'TIME MACHINE(Korean v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타임 머신'은 원어스가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디지털 싱글의 한국어 버전이다. 특히 환웅, 건희, 시온이 타이틀곡 'X'의 노랫말을 직접 써 원어스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도 역시 수록곡 '러브 미 오어 루저(LOVE ME or LOSER)'와 '타임 머신'의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미니 11집 '5x'는 원어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수식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의 결합으로, 각 멤버가 지닌 무한한 매력을 담아냈다. 원어스는 정해진 답을 넘고, 경계를 허물며 다시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원어스의 미니 11집 '5x'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로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활동에 1위를 만들어준 엔진(ENGENE.팬덤명)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것들이 많이 남았으니 열심히 활동해서 감동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배드 디자이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블랙 슈트와 검은 장갑으로 시크한 무드를 극대화한 이들은 격정적인 곡 분위기에 맞춰 파워풀 군무를 펼치는 동시에 ‘너를 향한 욕망’을 가득 담은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멤버들은 다크한 분위기의 저음부터 날카로운 매력을 더한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엔하이픈은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일주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오는 7월 15일 컴백한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내달 15일 정규 2집 '퍼센트(PERCENT)'를 발매한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온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13일 밝혔다. 온유의 컴백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23년 3월 정규 1집 'Circle - The 1st Album'을 내놓은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온유는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칠흑 같은 어둠 위 의문의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는 '퍼센트'의 티징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 소식과 함께 온유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센트'의 트레일러 'G'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온유와 쥐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내 쥐가 왼쪽으로 고개를 갸웃거리자, 온유 역시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통통 튀는 효과음 속에 온유와 동기화된 쥐의 모습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온유는 매 앨범 색다른 음악적 도전에 나서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룹 세븐틴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 주제가를 부른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송되는 ‘하츠코이 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가창했다. 이 곡은 오는 7월 1일 방영되는 드라마 첫 회에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Where love passed’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 위에 따뜻하면서도 파워풀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우지는 “이 곡이 드라마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 작품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 또한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며 “드라마와 합쳐진 곡의 분위기는 어떨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츠코이 DOGs’는 일본 방송사 TBS와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공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가 될 재능 있는 인재를 찾는다. 어도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2025 ADOR BOYS GLOBAL AUDITION(2025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All Doors Open Right here’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도전과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뜻이다. ‘뉴진스 신드롬’을 만들어낸 어도어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감각과 감도 높은 비주얼이 오디션 캠페인 영상에 엿보인다. 캐릭터, 개성, 상황 모든 것이 다른 소년들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하나의 꿈으로 연결되는 짧은 이야기가 영상에 담겨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도어는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에는 2006년 출생 이후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라며 “무한한 재능과 끼를 갖춘 많은 분들이 꿈을 향한 ‘문’을 마음껏 두드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1차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지원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노래, 춤, 랩, 연기, 작사/작곡, 브이로그, 사진 등 상관없이 어떠한 재능이라도 뽐내면 된다. 1차
그룹 있지(ITZY)의 2025년 첫 컴백곡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한 있지는 9~11일 3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에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고퀄리티 영상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상의 시선, 편견을 형상화한 크리처 ‘눈알새’에 맞서 저항하며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 뮤직비디오는 10~11일 이틀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날 오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밝은 포즈를 취해보는 등의 비주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다섯 멤버의 유대감을 풀어낸 신보로 국내외 음악팬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이날 Mnet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오는 26일 솔로로 컴백해 듀엣곡을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한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어느새 마음 깊숙이 스며든 설렘을 사랑스럽고도 담백하게 노래하며, 가장 순수한 마음의 움직임을 그려낸다. 이번 신곡은 듀엣 형태로 제작됐으며, 신지는 발라드 가수 문원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샬라카둘라’에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곡의 동화적인 표현을 완성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마법에 빠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샬라카둘라’에 참여한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신지가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할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번 신곡에서 함께 목소리를 더했다.
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의 5월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는 오리콘 록 싱글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 월간 랭킹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의 라이브 음원까지 유타의 록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유타는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를 포함한 총 13개 지역 톱5를 기록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주간 싱글, 데일리 싱글 랭킹 및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톱5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일 유튜브 AVEX 채널에는 ‘유타 토크 쇼 2025(YUTA TALK SHOW 2025)’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 라이브 무대 스케치 영상이 게재되어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유타는 오는15일 삿포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