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를 앞두고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는 10일 0시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24시간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새로운 콘텐츠를 상영해 8월 10일 하루를 코르티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데뷔 활동 관련 힌트는 물론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팬들만이 경험 가능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게다가 다섯 멤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10일 공개되는 사진과 영상이 이들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르티스는 앞서 멤버들이 직접 만든 숏폼으로 팀명을 공개하는 색다른 행보를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을 자랑한 이들이 어떤 기발한 콘텐츠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틱톡에서 ‘CORTIS’를 검색하면 데뷔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관련 힌트가 뜬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이스터 에그(프로그래머가 소프트웨어에 숨겨둔 장난스러운 기능이나
가수 손태진이 진정성 있는 음악과 소통으로 팬심은 물론 대중의 깊은 공감까지 이끌어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7월 29일 전유진과 함께한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트로트와 발라드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이 곡은 손태진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부모 세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라는 진심을 음악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발매 직후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 멜론 성인가요 차트 5위에 오르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멜론 트로트 장르(발매일순)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발매 당일 가장 주목받은 트로트 곡으로 떠올랐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르게 순위권에 오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공감과 지지를 입증했다. 단순한 효(孝)의 노래를 넘어 따뜻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표현으로 가족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정서적으로 건드린 이번 곡은 손태진의 아티스트로서의 색깔과 음악적 책임감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스너들은 "가슴 뭉클하고 아름다운 노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두 감성 장인의 아름답고 따뜻한 노래" 등이라
브라운티거 밴드(Brown Tigger Band)가 콘서트를 앞두고 독창적인 음악색을 완성했다. 브라운티거 밴드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혼종’을 발매한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첫 미니앨범 ‘혼종’에 대해 "레게·힙합 아티스트 브라운티거 중심의 라이브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과 뉴스쿨의 미학을 절묘하게 교차시킨 뉴 하이브리드 밴드, 브라운티거 밴드의 음악색을 상징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첫 미니앨범 ‘혼종’에는 타이틀곡 ‘두껍아’부터 ‘여기 사람 있어요’, ‘날개를 펼쳐’, ‘라임 타임’, ‘밤이 깊었네’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두껍아’는 밴드 레이지본의 멤버 준다이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수록곡 ‘날개를 펼쳐’는 로맨틱펀치 멤버 배인혁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브라운티거 밴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FF 클럽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브라운티거 밴드 EP앨범 혼종 발매 콘서트’도 개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에 답할 예정이다. 앞서 브라운티거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연주자들과 브라운티거 밴드를 결성해 레게를 중심으로, 스카, 힙합,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색을 예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이 찬란히 빛나는 일상의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의 오디너리(ORDINARY) 버전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무대 밖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의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겼다.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내는 세 멤버는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청량감을 전했다. 이들은 회전 놀이기구를 타거나 초록 들판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등 자유분방한 매력을 자랑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홉 멤버의 모습이 예고된 콘셉트 필름도 공개됐다. 데님 소재 의상으로 맞춰 입은 멤버들은 함께일 때 가장 즐거운 모습으로 '우리'의 서사를 강조한다.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 현장감을 살린 멤버들의 목소리도 삽입돼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ZEROSE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는 발매 당월인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투어스의 ‘골드’ 인증 음반은 싱글 1집 ‘Last Bell(라스트 벨)’,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TWS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판매량을 늘리며 남다른 현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Nice to see you again’은 발매 첫 주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은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종합 송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에 이어 올해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두 번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새 싱글로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싱글 4집 ‘宵 -YOI-’(요이)는 발매 당월인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통산 15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이 가운데 ‘더블 플래티넘’ 인증 음반은 일본 싱글 2집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 일본 싱글 3집 ‘結 -YOU-’(유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싱글 4집은 지난달 29일 발매 후 단 3일간의 집계만으로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엔하이픈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宵 -YOI-’는 엔하이픈의 일본 음반 중 처음으로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작품이다. 이 싱글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8월 6일 자)에서 발매 첫 주에 57만 5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 정상에 올랐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8일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발매한 곡 ‘날리(Gnarly)’로 1위를 차지했다. ‘날리’ 뮤직비디오는 8월 1주차 집계 기간(2025년 7월 31일~8월 6일) 동안 392만 뷰를 기록했다. 공개된 지 시간이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12만 명 증가해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1500명을 압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6만 4천 명, 트위터 팔로워는 6천 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K팝 아티스트 평균인 인스타그램 5300명, 트위터 200명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4월 발매곡임에도 캣츠아이가 롤라팔루자 무대 이후 다시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라며 “특히 스포티파이와 SNS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
그룹 빌리(Billlie)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Walter E. Washington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동부 최대 동아시아 대중문화·팝컬쳐 컨벤션 'Otakon 2025' 무대에 오른다. 8일(현지시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가 출연하는 'Otakon'은 1994년 시작해 매년 여름 개최되는 동부 최대 규모의 동아시아 대중문화 컨벤션으로 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이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빌리는 이번 무대에서 'DANG!(hocus pocus)',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 등 대표곡들의 영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로 준비한 무대는 물론, 빌리만의 콘셉추얼한 음악과 서사를 기반으로 한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3월 빌리는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총 31개 도시를 아우른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패션 이벤트 'KANSAI COLLECTION 2025 A/W'에 이어 미국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타이틀곡 ‘HOT(핫)’은 1억 11만 4548회 재생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13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HOT’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곡으로,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3월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약 5개월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특히 ‘HOT’은 스포티파이가 지난 7월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Global Impact List)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 리스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국내 아티스트 곡 30개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르세라핌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르세라핌의 수많은 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밴드 20세기보이즈(이혁, 정모)가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8일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20세기보이즈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NERGY(에너지)'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전날 공개된 신곡 'ENERGY'는 이혁이 작사, 정모가 작곡을 맡은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팝 록 트랙이다. 경쾌한 리듬과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하루하루를 마지막처럼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청춘의 패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ENERGY' 뮤직비디오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기타, 베이스, 드럼이 한데 모여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시원한 밴드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이혁과 정모는 뜨거운 록 스피릿을 마음껏 발산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화면 가득 채웠다. 20세기보이즈는 노라조 출신 이혁과 트랙스 정모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록 밴드로, 지난 5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왕성한 활동으로 음악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20세기보이즈는 8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