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래퍼 출신 가수 유희도가 22일 두 번째 솔로 싱글 ‘나두(NADU)’를 발매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싱글 ‘스틸 러브(Still Love)’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유희도는 2023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에서 ‘팀 24시’ 멤버로 출연,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싱글 ‘겨울이니까’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번 신곡 ‘NADU’는 사랑을 향한 순수한 직진과 감정의 격류를 세련된 프로덕션 위에 풀어낸 곡이다.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비트 위에 유려하게 흐른다. . 특히 “They don’t love you like I do”라는 후렴은 사랑의 확신과 애틋함이 교차하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를 넘나드는 가사가 초월한 사랑이란 감성을 절묘하게 잘 표현한다. 소속사 푸토어는 “‘NADU’는 유희도의 감성적 진정성과 음악적 방향성이 응축된 곡”이라며 “단순한 러브송을 넘어 앞으로 펼쳐질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곡은 푸토어 대표이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여정을 톺아보는 전시가 개최된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 PLAZA 홍대 17층에서 제이홉 전시 ‘AND WHAT?’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이홉의 솔로 활동과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그간 공개된 노래와 다큐멘터리 콘텐츠, 월드투어 등을 통해 그의 예술 여정을 살펴본다. 전시는 솔로 아티스트를 넘어 크리에이티브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한 제이홉의 여정을 따라간다. 전시명 ‘AND WHAT?’은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제이홉의 다채로운 면모를 다루는 동시에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의미다. 이번 전시는 제이홉이 K팝 아티스트로 세운 ‘최초’의 기록에 주목한다. 그는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고 현재 진행 중인 첫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를 통해 한국 솔로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순간들이 전시에서 한눈에 펼쳐진다. 제이홉 특유의 에너지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구
그룹 앤팀(&TEAM)의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지난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고 인 블라인드'는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라'는 세상의 요구에 정면으로 맞서는 앤팀의 강한 의지와 에너지를 담아낸 노래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기타 리프와 강렬한 비트에 아홉 멤버의 폭발적인 보컬과 패기 어린 노랫말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고 인 블라인드' 뮤직비디오에는 앤팀의 열정과 변화가 선명하게 담겼다. 붉은 달 아래 울부짖는 늑대의 모습에서 앤팀의 정체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이어 아홉 멤버가 소용돌이치는 붉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순간 늑대로 변하거나, 사막 한가운데 거대한 모래 늑대가 솟아오르는 등 초현실적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눈을 가린 채 사막을 질주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과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에서 앤팀의 끈끈한 결속력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영상 초반에는 사막의 먼지, 폭풍 등 다소 거친 영상미로 현실과 허상의 경계가 표현되고, 중·후반에는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앤팀의 담대한 행보에 초점이 맞춰진다. 앤팀은 '
그룹 투어스(TWS)가 신보 발매 당일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가 발매 당일인 전날 45만 6557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45만 6557장은 첫날 판매량 기준 팀 자체 최다 기록이다. 전작인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은 같은 기간 33만 8719장 판매된 바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마카오, 홍콩 등 중화권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등 글로벌 주요 앨범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앞서 발표된 투어스의 앨범 3장 모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신보 역시 이들의 ‘커리어 하이’가 예상된다. 음원 또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벅차오르는 청량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4시간 동안의 이용량과 최근 1시간의 이용량을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 100’에는 21일 오후 11시 99위로 진입한 뒤, 22일 0시 13계단 뛰어올라 86위에 자리했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2년 만에 컴백한 엑소 카이가 팬들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지난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카이의 컴백을 축하했다. 쇼케이스에서 카이는 타이틀 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고, 수록곡 ‘어덜트 스윔(Adult Swim)’ 무대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앨범 언박싱과 작업 비하인드 등 ‘대세’ 예능감을 장착한 입담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쉴 새 없는 웃음을 안겨줬다. 카이는 타이틀 곡에 대해 “부드러운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덕분에 ‘단짠’ 매력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곡을 관통하는 문장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우리가 서로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덕분에 지금의 행복을 더 실감하게 만드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앨범 수록곡에 대해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프레셔(Pressure)’다.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하면 될지 고민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엑소 멤버들은 ‘월스 돈트
재즈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루카 마이너(Luca minor)가 드라마 ‘이혼보험’ OST에 참여했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진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4 루카 마이너의 ‘더 문 이즈 무닝(The moon is moon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더 문 이즈 무닝’은 루카 마이너 특유의 재즈 팝 감성이 담긴 곡이다. 스탠더드 재즈를 바탕으로 한 선율 위에 “달이 휘영청하게 빛나고, 당신은 나를 너무 혼란스럽게 해요”라는 비유적인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사랑하는 이와의 불안한 관계 속에서도 실낱 같은 희망을 노래한다. 이번 작업에는 국내 재즈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드러머 김성화와 베이시스트 전창민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2021년 첫 EP ‘Luca Standards, Vol.1’로 데뷔한 루카 마이너는 재즈 사운드와 세련된 음악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팝 재즈계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이색적인 소재, 현실적인 공감 요소로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이혼보험’에 루카 마이너의 감성이 더해져 극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지친 현대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안예은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의 타이틀곡 '나무'의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예은은 말괄량이 소녀로 변신해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채워진 방안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내 안예은은 신발을 신은 채 침대 위를 뛰노는 등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무'의 하이라이트 음원도 처음 공개됐다.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 위로 안예은의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느 날 내 뱃속에서 예!"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무'는 안예은만의 꿈과 희망 속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곡이다. 안예은은 지친 현대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안예은의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색다른 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운데 직접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폭 넓은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트레저가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방송된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타이틀곡 '옐로(YELLOW)'를 선보였다. 최근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장식한 것이다. 노란색 포인트의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한 트레저는 특유의 에너제틱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핸드 마이크를 사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경쾌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가운데, 힙합 바이브를 물씬 풍기는 랩 파트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매너로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곡의 무드에 녹아 든 듯 기분 좋은 미소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몰입감을 높였고, 다이내믹한 동선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트레저는 촘촘하게 이어지는 '열일 행보'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Global Spin Live', '
그룹 투어스(TWS)가 팬들과 청춘의 순간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개최했다. 이 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서도 생중계돼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14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 투어스는 42(팬덤명)에게 새 앨범을 소개하고,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포함해 총 세 곡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실력파 그룹답게 한층 진화한 이들의 퍼포먼스가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멤버들은 무대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면서도 숨소리까지 선명하게 들리는 라이브를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 무대 ‘럭키 투 비 러브드(Lucky to be loved)’는 따뜻하고 섬세한 곡의 감정선에 맞춘 아련하면서도 힘있는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무대는 투어스의 자유롭고 활기찬 움직임으로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했다. ‘랜덤 플레이(Random Play)’ 무대는 멤버들과 즉흥 여행을 떠나는 듯한 생
그룹 원어스(ONEUS) 멤버 이도가 래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22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이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선 고즈 다운(Sun goes down)(Feat. 용용(YongYong))'을 발매한다. '선 고즈 다운(Feat. 용용(YongYong))'은 감각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 알앤비 장르로, 이도 는 특유의 중저음으로 파워풀한 래핑을 쏟아낸다. 여운을 남기는 기타 라인에 더해 가수 용용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이뤘다. 이도는 이번 싱글을 통해 래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태양이 어둠을 몰고 와도, 곧 다시 빛날 순간을 위해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낮과 밤의 경계가 모호한 시공간 속 오롯이 이도의 움직임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뚜렷한 음영의 대비를 통한 연출이 이색적으로, 이도는 복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군무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날 것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