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넘사벽'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2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광클 전쟁' 속에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이 또 한번 ‘콘서트계의 HERO’로 존재감도 뽐낸 것이다. 앞서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은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광주까지 더하며 임영웅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정규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작사에 참여한 ‘ULSSIGU’ 그리고 ‘답장을 보낸지’, ‘그댈 위한 멜로디’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과 신선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빛 축제로 물들일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연다. 그 후 11월 7~9일 대구,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6~18일 서울, 2월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디지털 싱글로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24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과 수록곡 ‘Smashing Concrete(스매싱 콘크리트)’가 담겼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듣는 이들에게“당신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곡들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가 어우러져 사랑의 이별과 고통, 다짐을 대변한다. 함께 수록된 ‘Smashing Concrete’는 지난 7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곡으로, 우즈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메탈 트랙이다. ‘장애물은 부숴버리자’는 메시지를 강렬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7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6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주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23위에 오르며 또 한 차례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갈아치운 바 있다. 맹렬한 기세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주에도 '네버 세이 네버'를 통해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1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인디펜던트 앨범' 37위, '아티스트 100' 79위를 차지하며 총 6개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버 세이 네버'는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세븐틴 더 시티’가 약 1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글로벌 기업 및 현지 공공기관 손을 잡고 한층 확장된 규모의 프로그램을 전개,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한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에 따르면, ‘세븐틴 더 시티 LA’는 오는 10월 11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16일~17일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U.S.’를 기념한 이벤트다. 팬들은 공연 전후로 LA 곳곳에서 △세븐틴 테마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Airbnb Originals)’ △랜드마크 협업 △팝업 스토어 △F&B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세븐틴 더 시티 LA’는 올해 글로벌 숙박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한층 규모를 키웠다. 먼저 세븐틴 인천 콘서트 당시 서울에서 진행된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이 LA에도 상륙한다. K-팝 퍼포먼스를 배우는 안무 체험과 K-팝 스타일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K-뷰티 체험이 마련된다. 공연 전날인 15일에는 한인타운 인기 클럽에서 세븐틴 음악을 재생하는 디제잉 파티가 펼쳐져 팬들에게 화려한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7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첫 번째 EP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 200’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각기 다른 그룹의 인기 멤버들이 모인 프로젝트 성격의 팀을 제외하면 최고 성적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 기준으로 범위를 좁히면 ‘빌보드 200’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는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최근 4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전체를 놓고 봐도 ‘빌보드 200’ 20위권을 뚫은 앨범은 ‘COLOR OUTSIDE THE LINES’가 처음이다. 코르티스는 이 외에 ‘톱 앨범 세일즈’(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3위), ‘월드 앨범’(2위) 등 주요 앨범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앨범뿐 아닌 음원의 인기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인트로곡 ‘GO!’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0위로 진입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는 ‘GO!’(136위)와 ‘FaSHi
싱어송라이터 유해준의 대표곡 '고맙습니다'가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울린다. 발매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고맙습니다'가 이번에는 ‘AI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유해준의 소속사 '청엔터테인먼트'는 AI 기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칙'과 손잡고 ‘고맙습니다’의 감성을 시각화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음악과 영상이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는 젊은 시절 만나 사랑을 키워온 연인이 결혼 후 수많은 시련을 함께 이겨내며 결국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단순한 러브스토리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희로애락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유해준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감정을 한층 더 깊고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며 서로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엔터테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지난 22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는 11만 5천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 '위클리 앨범 랭킹'(9월 29일 자, 집계 기간 9월 15~21일) 1위에 올랐다. 이는 에이티즈의 역대 일본 앨범 중 발매 첫 주 자체 최고 판매량이자 오리콘 차트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통산 네 번째 1위로, 에이티즈의 폭발적인 현지 내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앞서 '애쉬스 투 라이트'는 지난 17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줄곧 상위권의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도 진입했으며,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애쉬(Ash)'는 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에 진입해 인기를 증명했다. '애쉬' 뮤직비디오 또한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TOP100 차트 진입과 더불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지드래곤(G-DRAGON)의 미디어 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Übermensch’가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어를 잇따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솔루션 기업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협력해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인 ‘Übermensch’를 최첨단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로, 서울을 비롯해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마카오와 싱가포르 전시 개최가 확정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카오 전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스페셜 마카오’ 2층 SHOP 235-9 GLP에서 개최된다. 1400여 개의 객실을 갖춘 마카오에서 가장 새롭고 럭셔리한 5성급 리조트와 연계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일본과 홍콩 현장에서만 공개되었던 드라마존(Drama Zone) 또한 함께 선보인다. 마카오 전시는 지난 21일부터
그룹 우주소녀(WJSN)의 다영이 데뷔 첫 솔로 디지털 싱글의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수록곡인 'number one rockstar'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영은 자연스럽고 편한 무드로 LA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녹음실을 찾아 곡을 녹음하고,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을 거듭하며 모니터링을 하는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의 다영의 노력과 땀을 생생히 담은 장면이 이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연습실과 녹음실에서 나온 다영은 언덕 위로 힘차게 달려 올라가 춤을 추며 자유를 만끽한다. 이어 희망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과 함께 ‘BEST NEW ARTIST 2026’이라고 쓰인 전광판 속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마무리된다. 영상 말미에는 'to those who never stopped believing(믿음을 멈추지 않았던 이들에게)'이라는 문장이 등장하며 진한 여운을 남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밟았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는 최신(9월 21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표 당일(9월 8일 자) 81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13일 만에 정상을 꿰찼다. ‘GO!’(1위)를 비롯해 후속곡 ‘FaSHioN’(5위), 타이틀곡 ‘What You Want’(7위)가 ‘톱 10’에 자리하며 멀티 흥행하고 있다. 여기에 수록곡 ‘JoyRide’(28위)까지 차트인하는 등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GO!’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내고 있다. 이 곡은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의 노래 중 유일하게 멜론 일간 차트에 95위(9월 21일 자)로 진입했다. 또한 23일 오전 9시 실시간 차트인 ‘톱 100’ 78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해외 리스너들도 크게 반응했다. ‘GO!’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 연속 일일 재생 수 100만 회(9월 15~21일 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발매 초반 가장 높은 스트리밍량